안녕하세요
이글을 읽으면 소름돋을꺼니까 나는 돋움체
그리고
저는 남자친구가 있지만 지금은 내 옆에 음슴으로 음슴체로 쓰겠음ㅋㅋㅋㅋ이게 대세인가??
저는 23살 취업준비생인 흔녀임ㅋㅋㅋㅋㅋㅋ
나님은 2년정도 되어가는 공무원 준비생과 연애를 하고 있음
나님과 내 남친은 일주일에 한번 만나서 데이트를 하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 남친님.............................
입이 험악하기로 유명함 ㅡㅡ
이새끼야 정도는 애칭으로 가볍게 넘어갈 정도이고
나님에게 "어쩌라고 븅신아" "지랄하네" 이런말 귀딱지 앉게 자주자주함
가끔 심하게 싸울때는 날 벽으로 밀치기도 함
(으흐 이상한 생각 금지ㅋㅋㅋㅋㅋ 정말 당해보는 사람만 암. 어깨뿌러짐.)
하지만 나님은 한사람만 바라보는 순정파 여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때문에 힘들어도 남친과 헤어질수 없었음
암튼!!!!!!!! 그건 그거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우리들 (나님포함 칭구 A,B,C) 는 대학교 칭구중에 엄~~청 정말정말 걍 친구!
앞에서 트름하고 야동을 공유할 정도의 가까운 사이의 남자 친구들이 있음.
(근데 우리 변태들 아님. 그냥 최근 이슈된 A양동영상 정도 공유한 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 졸업이 얼마남지안아 자주 만나서 음주 가무를 즐기고 있음ZZZZ
같이 나이트도 다니고 테이블 따로 잡아서 놀 때
몇 번만에 부킹해서 만나나 내기도 하는 정도임 ZZZZZZZZZZZZ
그런데.................................................(여기부터 중요!!!)
최근 우리 사이에 이상기류가 생기기 시작함.
안그럴줄 알았던 우리사이에 러브라인이 갑자기 급 정말!!!!!!!!!!!!!!!!!!!!!!!!!!!!!!!!!
아~~~무도 모르게 생기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주인공이!
나님과 친한 남자친구들 중에 한명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둥!!!!!!
며칠전이였음!! 우린 어느 때와 같이 학교 앞 노래방에 갔음.
그러다 나님!! 이효리 언니의 10분이면 남자를 꼬실수 있다는 노래를 선택했고!!!!
오로지 장난으로 웃길 마음 하나로!!!!!! (나님 개그욕심 있음@.@)
친한 남자친구 애한테 내가 너 꼬시겠다고 말했음!!!
(등장인물이 많아 복잡하니 친한 남자친구를 F라고 하겠음!!!)
아무튼 노래가 시작되고 나님은 이효리 언니로 빙의하여 유혹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이 유혹하자 두둥
F칭구 눈을 감고 두손모아 애국가 불렀음 ㅋㅋㅋㅋㅋㅋ
(여기서도 이상하게 생각하면 안됨. 그냥 아이컨텍하고 옆에 앉아있을 뿐이었음.)
나님의 유혹은 역시나 성공적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지금부터임!
장난으로 시작된 유혹이 자연스레 진심이 되어가고 있음.
F와 나님은 장난반 진심반의 마음으로 여친, 남친 대하듯 말과 행동을 했음
그리고 어제 결정적 계기가 있었음!
나님 친구들과 F친구가 포함된 남자친구들과 시내로 나가 놀기위해 택시를 타고 이동했음.
근데 나님 지갑이 사라졌음...ㅠㅠㅠㅠㅠㅠ
그러자 친구들과 남자친구들.
정말 영화의 한 장면처럼 길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지갑 찾아주려고 노력함.
나님은 엄청 감동했음ㅠㅇㅠ
결국 지갑은 찾지 못했고 다시 학교로 돌아왔음.
그리고 나님이 지갑을 잃어버린게 처음이라서 속상하고
슬픈 마음에 친구들에게 술 먹자고 했음.
그래서 우린 학교 앞 술집에 가서 술을 먹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남자친구에게 전화와서 나님은 속상한 마음을 얘기 했음.
그랬더니 남자친구님 어김없이 나님을 꾸중했음. 나님도 잘못한건 알았지만 속상할 때 남친에게 위로받고 싶지 않을 여자있음?????????? 나도 위로 받고 싶은 흔녀였음.
전화를 끊고 더 속상해진 마음에 술병을 늘려갔음.
그러자 F. 1월에 적금통장 풀린다며 지갑 선물해주겠다고 기다리라고 했음.
나님 F친구 얘기가 빈말이라도 그런 말 해준게 너무 고마웠음.
남친에게도 이런 말 한마디 바랬던건데................... 무심한 내 남친 그런 거 전혀 못함.
이런 생각이 들면서 남친과 F가 점점 비교 되기 시작했음.
그리고 나님 마음도 슬며시 변해가기 시작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F가 친구가 아닌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음.
그리고 F친구가 나님에게 남자친구랑 혹시나 헤어지게 된다면 자기에게 오라고 했음.
여기서 잘 봐야 될 건!!!! 지금 당장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자기에게 오라는게 아니라 사랑이 식어서 혹시나 헤어지게 된다면 그 뒤에 오라는 의미였음.
그렇게 나님과 F는 친구도 아니고 애인도 아닌 애매모호한 사이가 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오늘,
마음 비우고 있던 나님에게 기쁜 소식이 있었음. 지갑을 주웠다던 착한 시민님이 지갑 돌려준다며 연락이 온거임!!!!!!!!!!!!!!!! 나님 아직은 세상을 살만하다고 느낌!
근데 지갑돌려준다던 분이 남자였고 일이 늦게 끝나서 저녁에 돌려주신다 했음.
그러자 F에게 카톡이 왔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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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후에 공개 ㄷ.......ㅋㅋㅋㅋㅋㅋ하면 때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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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님 ...............
이 카톡보고 심장 뛰었음.
남친에게 절대 볼 수 없는 상냥함이 나님을 흔들기 시작했음.
2년을 만난 남친이 싫은건 아님.
다만, F가 자꾸 눈에 보이기 시작함.
톡커님들 저 어떡하죠?
정말 진지하게 어떻게 해야되는지 상담요청하는 거예요.
나님 23년간 A형인줄 알고 살아온 소심한 O형 여자이니 악플은 자제해주세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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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되면 지갑찾은 후기 공개하겠음
그리고 F남과 남자친구와의 현재상황 공개하겠음
궁금한 사람들은 추천~~~~~
나도 모태 솔로였다 추천 !!
남자친구가 군인이다 추천!!!
나는 곰신이다 추천!!!!
군대에서 헤어져봤다 추천!!!!!!!!!
친구가 이성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추천!!!!!
이 글 본 님들 다 추천 에브리바디 추천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