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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조업 살인만행을 즉각 사죄하라

겨울방학 |2011.12.16 09:24
조회 16 |추천 0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중국대사관 앞에서 ‘해경살해’ 규탄 및 진정성 있는 사과 촉구 기자회견

15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어선의 불법조업과 해경살해 만행을 규탄하고 우리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향군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서진현 재향군인회 호국안보국장이 성명을 통해 850만 재향군인회원의 입장을 밝혔다. 성명발표는 중국어로 동시통역됐으며, 메시지는 대형스피커를 통해 중국대사관으로 울려퍼졌다.

▲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15일 중국대사관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세환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회원 등 200여명은 기온이 뚝 떨어져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중국 대사관을 향해 사죄 촉구 등 만행을 규탄하는 구호 등을 제창했다.ⓒkonas.net
서진현 국장은 “불법해적조업을 방치해 한국의 해양경찰 피살사태를 유발하고도 한마디의 사과도 없이 적반하장격인 주장을 일삼고 있는 중국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영토수호와 주권회복을 위한 범국민적인 대열에 국민들의 동참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는 서진현 재향군인회 호국안보국장(사진 중앙)ⓒkonas.net
특히, 서 국장은 “국제법을 무시한 불법조업과 폭력난동은 결코 용납해서는 안된다”라며 “불법조업 단속간 폭력을 행사하는 난동자를 강력히 응징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책을 강구하고, 검거된 난동자들은 국내법으로 엄중 처벌하라”고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아울러, 서 국장은 “중국의 불법조업은 우리의 영토를 유린하고,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행위”인데도 불구하고 “미군장갑차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에 대해서는 전국적으로 반미운동을 전개하던 종북세력들이 금번사태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서 국장은 “중국측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받아낼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단합해야 한다”며 “이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시민들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회원들은 한목소리로 구호를 외치며 중국의 해적행위에 분노를 표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지난 12일 발생한 해경피살 사건에 대해, 사건발생 직후 "한국과 밀접하게 협조해 타당하게 처리하고자 한다"는 중국 외교부의 입장 표명이후 공식적인 유감표명이나 사과는 없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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