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일 2011년 12월 07일
출산일 2011년 12월 09일
무통X 촉진제X
자연분만 3.44kg 52cm 아들
음슴체로 쓸게요~~ㅎ
예정일이 다가올때까지 아무런 진통없이 편하게 지냈는데 예정일 저녁8시 이후로
갑자기 배가 아프기 시작했음ㅠㅠ태동보다 심하게 아파서 이게 진통인가 생각했음
몇십분 간격으로 아프다 안아프다해서 참아보자 생각했음
잠을 못자고 새벽내내 참다가 6시40분쯤 결국 119불러서 구급차타고 ㅇ병원으로 감
예정일 전날 하루종일 앉아있었던게 진통을 부르는 효과가 있을줄 몰랐음 참 잘한거같음
안그럼 지금까지 소식이 없었을꺼같음
병원도착하니 무지무지 떨렸음 새벽이라 추워서 그랬지만 배가아플수록 바로 애낳는건가 싶어
무지 긴장했음ㅠㅠ
분만실 바로 옆 대기실로 들어가서 누웠음 그때까지도 몇분간격으로 배랑 허리가 끊어질듯이 아팠음ㅠ
7시쯤 되자 엄마랑 남편은 밥먹고 온다고 나갔음.난 암것도 못먹는데,..
9시쯤 첨으로 내진이란걸 해봄ㅠㅠ무지 기분나쁘게 아팠음 첨엔 1cm열렸다고 함
그래서 난 금방 10cm가 열리겠구나 했음...그런데 배가 그렇게 아픈데도 어찌할수없이 참아야했음
한시간 간격으로 내진을 해봄 근데 3cm열렸다 4cm열렸다 징하게 늦게도 열리는걸 알았음
아 언제 아기 만날까ㅠㅠ생각했음 12시가 넘도록 5cm이가 다였음..그러다 4시 쫌 넘어서
제모하고 관장이란걸 해봄.내인생 수술이란걸 한번도 안해보고 관장도 첨해봤는데 10~15분 참으라고
했는데 7분인가 참은거같음.많이 참은거같은데...그러곤 10시쯤에 7cm열렸다했나?몇시간째 고것밖에
안열렸다고하니 깝깝했음ㅠㅠ결국 새벽이 되고 다열렸다고 해서 애기낳는 연습했음 호흡하기 참 힘들었음 배는 아픈데 호흡하라고해서 잘안됨ㅠ그러다 너무 아파서 못하겠다고 함 죽겠네죽겠네를 반복하다
결국 애기머리가 보여서 2시10분 분만실 들어감 밑이 빠질꺼처럼 아프고 뭐가 나올려고하는 느낌이 들었음 한 4~5번 힘주니까 애기가 나왔음 나온느낌도 안난거 같은데 내눈에 아기가 보이니 그제야 배고파라고 했음ㅋㅋ2시26분 울아들 민혁이 탄생!!!민혁이 한번보여주고 신생아실 델꼬감 밖에서는 전화하는 소리가들리고 그때 무지 웃겼음ㅋㅋㅋ나는 밑에 꼬매는데 따끔따끔했음 근데 간호사아지매가 배를 푹 누르는데 오메 넘 아픔ㅜㅜ나도 2시52분 분만실을 나옴 들어갈때랑 나갈때랑 느낌이 넘 다름ㅎㅎ
몸도 가벼워지고 남편이 젤먼저 보였음 애기 봤냐고 물었음 봤다고함ㅋㅋ무지좋아하는거같음
나오자마자 배고프다고 함 밥줄꺼라고 함ㅋㅋ4시쯤 밥을줌 근데 미역국..이제시작이구나 미역국아ㅠ
몇시간만에 뱃속에 들어가는 밥이니 너무 꿀맛같았음ㅠ어머 이야기를 너무 길게한거같음ㅎㅎ
여기서 끝~
울아들 사진이에요 이뿌게 봐주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