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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세 아직고딩의 후회없는 20대 만들기!★

심연선 |2011.12.17 17:04
조회 371 |추천 0

안녕하세용부끄 저는 평범한 19.9세 고등학생입니다 ㅎㅎ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이유는요 올초에 언니가 했던말들 때문이에요

언니는 저랑 다섯살 터울인데 올해 대학 졸업을했습니다 전 한참 독서실다닐때죠 ㅋㅋ더위

근데 하루는 언니가 불끄고 혼자 울고있더라구요 전 매우 패닉 허걱

우리 언니가 저한테 약한모습을 보인적이없어요

중학교때는 공부도 잘하고 대학은 약간 지방으로 내려갔지만 어려운 형편에 대학가서도 장학금받고 알바도 틈틈히하고 자격증시험도 한번에 패스하고 저한테는 좋은말도 많이해주고 선망의 대상이였거든요

 

 

 

언니가 펑펑 울면서 하는말이 "내가 너무 재미없게 산것같아ㅠㅠ"

인생을 너무 재미없게 산거같다더군요ㅠㅠ 다른 대학친구들은 졸업하고 자기가 하고싶은일을 하면서 일년을 보낸다느니 여행을간다느니 하는데 언니는 형편도 어려우니 졸업여행도 못가고 공부만하고 한게 없는거 같다면서 펑펑 울더라구요

 

 

 

그런 언니를 보면서 항상 걱정없이 열심히만 사는거같았는데 저런고충있었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20살이 되면 10년동안 어떻게 살건지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ㅋㅋ 살다보면 더 생기겠지만 일단 제가 이루고싶은목적들은 이런거에요

(대학은 아직 합격한곳이 없으니 대학얘기는 살포시 접어둡시다 으으)

 

 

 

하나! 국토대장정하기!

어렸을때부터 이게 참 하고싶엇더랬죠 ㅋㅋ

본인은 초등학교 2학년때 설악산 꼭데기까지 올라간 튼튼한 다리의 소유자 ㅋㅋㅋㅋㅋ

몇달전에 우리엄마가 내다리 만지고 깜짝놀람 ㅠㅠㅠㅠㅠㅠ다리가 땅땅하다면서 ㅠㅠㅠㅠ그래요 ㅠㅠㅠㅠㅠ엄마딸 다리알에서 박혁거세 태어나게생겼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뭐 국토대장정하면 막 혈기넘치는 대학생들의 아름다운도전 뭐 이런느낌아닙니까?

젊어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데 튼튼한 다리로 우리아름다운 금수강산 한번 직접걸으면서 느껴보고싶더라구요 ㅋㅋ이런 고생 한번 하고 나면 나중에 사소한것에 참 감사하게 되지않을까요?ㅋㅋ

1학년 여름방학 동안 다녀올 계획이에요 ㅋㅋ 혹시 국토대장정 해보신분들 후기점..;ㅁ;

 

 

 

둘! 악기배우기!

글쓴이 예전꿈은 가수였음부끄 (부크부크)

가정형편 때문에 중학교 때 접었지만 본인은 아직 음악을 사랑함

뮤직이스말랖 까진 아니여도 힘들때 음악들으면서 위로를 많이받음 ㅎㅎ

우리학교 밴드부 보컬임(부크부크) 나 초딩때 피아노 때려친 이후로 악기와는 친분이 없음 그치만 악기를 배우고싶다는 생각은 중딩때부터 계속해왓음

 

 

하..고삼때 수능만 끝나면 내 기타를 사재끼리라!!!!! 다짐하며 공부했지만 지금은 알바도 못하고있는 잉여중에 상잉여임 ㅠㅠ 일단 돈을 모아서 기타를 산후에 음악전공하는 친구들한테 빌붙어서 기타도 배우고 나중에 밴드도 만들어서 재능기부(뭔가 거창하네) 형식으로 공연도 다니고 나으 감성을 충전하고 시픔

 

 

 

 

근데 내가 언제부터 음슴체였지 ? 톡에오면 음슴체를 쓰게되는 효과가있네여ㅋㅋㅋㅋㅋ

 

 

 

 

셋! 봉사활동하기 !

글쓴이 봉사정신 제로였음 쓰레기줍는거 짱싫음

안그래도 키작아서 땅이랑 가까운데 더가까워지는일이야!!!버럭라며 봉사 별로 안좋아함

고등학교 봉사시간 한..30시간 있을듯?

 

 

 

이런 나에게 봉사라는 목표를 세워준 사람은 우리 과외쌤임

앞에서 언급했듯이 우리집 형편 넉넉치않음 사교육 학원?과외? 꿈도꿀수없음 온리독학 뿐임

고3때 공부열심히했움 수학은 원래 못했으니까 그냥저냥 넘어가는데 하면 될줄 알았던

외국어가 내발목을 잡고 안놔줌 하.... 인터넷 찾아보면 무료과외라는것이 있음 (형편어려운친구들 찾아보길!) 솔직히 무료로 해주는건데 수능도얼마안남았는데 밑져야 본전이란식으로 글을올림

 

 

 

다음날 바로 전화옴 오우 그게 지금의 과외 쌤임 ㅠㅠ

난 무료라고해서 의심도하고 기대도별로안했음 그치만 우리 과외쌤

학생증도 직접 보여주고 첫만남때 혹시모르니 언니와 함께 오라며 나 배려 해줌

무료과외라고해서 절대 허투루 하지않고 약속시간도 잘지키고 나 열심히 가르쳐주심 ㅠㅠ

수능 100일선물도 챙겨주시고 수능선물도 챙겨주심 취준생이 돈이어딧다고 어흑어흑 ㅠㅠ

(영어성적은 잘안나왔지만..하..죄송해여 슨생님)

 

 

 

우리 과외쌤을보면서 내가 가진 재능으로 남을 도울수있는게 얼마나 기쁘고 뿌듯한 일인지 알게됨

그래서 우리 시내 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해 도서녹음하는 봉사를 계획중임

나 목 매우강함 감기걸려도 소리를 아무리질러도 절대 쉬지안음 그리고 목소리도 잘바꿈 ㅋㅋ

애기목소리 할미목소리 온갖성대모사 잘함 ㅋㅋ (내유일한자랑거맄ㅋ) 그래서 봉사를 열심히하고싶음 이 봉사가 안된다면 다른 봉사활동 열심히 찾아볼 생각임똥침

 

 

과외쌤 사랑해요 쌤 덕분에 한층더 성장하는 제가 되었답니다 ♥0♥

 

 

 

넷! 워킹홀리데이로 호주가기!

이건 책을 보면서 가지게된 목표임ㅋㅋ

본인 독서사랑함 고1때 읽었던 '20인인호주' 라는 책을 읽고

워킹홀리데이의 꿈을 키우게 되었음 ㅋㅋ 유학이니 어학연수같은거 다녀올형편은 안되기때문에

열심히 돈모아서 비자받고 뱅기값댈꺼임 ㅠㅠ 남반구호주에서 비키니입고 크리스마스를 맞겠음

 

또 어렸을때 울아부지 출판사 다녔음 거기서 나온 영어비디오 맨날맨날 돌려봄

덕분에 리스닝은 아주잘함 ㅋㅋ 그리고 원어민선생님과의 대화도 잘...함?(내입장에서는)

완벽한문장은 아니여돜ㅋㅋㅋㅋㅋㅋㅋ의미는통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가면 취업준비도 해야하고 하니 회화를 잔뜩배워서 내가 원어민이 되어서 돌아오겠음!

물론그전에 공부는 필슈! 또 나랑 피부색이 다른 친구들도 마니마니 사겨서 돌아오고

세계를 보는 눈을 확! 넓혀서 오겠음 남반구라니 스케일 화려하져? ㅋㅋㅋㅋㅋ 새로운별자리 보고오겠으요!

 

 

 

다섯! 좋은 광고제작자되기!

글쓴이 꿈은 광고제작자임

솔직히 언제부터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잘 기억이안남 ㅠㅠ

그냥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보니 한 고1때부터 가지게 된듯함 ㅋㅋ

삼년내내 생활기록부 장래희망 광고계열임

정신차리고보니 그냥 광고쪽에 흥미가 많았음 그치만 대학의 문턱은 높았음...

왜 내가 고등학교 들어갈때 내신이1등급이아니면 쓸모없다고 아무도말해주지않은거지..하..

수시올킬당하고 지금정시만 남아있음 ㅎㅎㅎㅎㅎㅎㅎㅎ신난다

그치만 광고는 과에 크게 구애받지 않음 4년동안 내가 좋아하는 광고공부하면정말신나는 일이겠지만 ㅠㅠ 아니여도 내가 열심히하면 상관은 없다고 생각함 (그치만 광고홍보학과가고시픔 ㅠㅠ)

그래서 유명한 광고제작자가 쓴책도 찾아읽고 다방면에 지식도 많이 쌓고 할 계획임

어러분 나중에 티비나 신문 혹은 생각치못한곳에서 나으 광고를 보게 될날이 오실꺼임!똥침

 

 

 

 

사실 나의 목표는 셀수없이 많음 ㅠㅠ 여기 다쓰면 톡커님들 길다고 다안읽어줄거가틈

아직은 미숙하고 어린 고등학생이지만 이제 성인으로써 내인생을 열심히 계획할거에여

여러분들의 경험이나 충고 조언 꼭 부탁드릴게요!!! 뿌잉뿌잉!

 

 

 

마지막으로 언니! 언니는 나의 선발주자로 새로운길을 혼자 개척하느라 많이 힘들엇지

언니는 내 최고의 정신적지주고 내 사랑이야! 언닌 항상 자기가 늙엇다고 말하지만ㅋㅋ

언니는 아직 젊어 !!!!!!! 젊다구!!!!!!!!!! 이제 나도 곧 20대가 되니까 우리 같이 신나는 20대를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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