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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크리스마스에 고백을 하려합니다....제발 도와주세요....

그런남 |2011.12.18 01:41
조회 665 |추천 0

안녕하세요 !!

저는 서울에 사는 빠른 90년 22살의 그저그런 보통 남자입니다.

키는 182이구요, 키에 비해 좀 마른편이구요...

얼굴을 뭐 솔직히 말씀드려서 잘생기지않았습니다.

그녀는 165정도의 키에 그저그런 체형에

다른사람들은 그냥 평범하다고 그러지만

제눈에는 정말 사랑스러운 그런여자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지난 수년간 가지고있던 마음을 밝히기로 마음먹었는데요......

제가 사랑하는 그녀와는 대학교 1학년때 우연히 처음 만났습니다.

그때는 그저그런 친구사이로 지냈고, 점점 친해지고

그녀가 학교에서 알바할때 혼자 있을까봐 일부러 찾아가서 같이 이야기하고

밥도 같이 먹고 하면서 정말 친해졌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지 모르겠지만요.....

그러다가 여름방학 무렵에 그녀의 2년 선배와 어쩌다 사귀게 되었는데요

솔직히 후회합니다. 마음이 있어서 사귄것도 아니고 그냥 분위기상 그렇게 되었거든요

아무튼 그 여자친구와 오래가지 못하고 금방 깨졋구요.

제가 얼마 살지않았지만, 그당시 20년 살면서 가장힘들었을때,  제 자신을 자책하고있었을때

술김에 전화해도 나와서 위로해주던게 바로 그녀입니다.

그리고 저는 군대에 가게되었습니다.

군대에서 그녀와 편지를 주고받고 휴가때 만나고 하면서

이 감정이 점점 커졌구요.

너무 친해져서 인지 휴가때 한번은 비가 왓었는데

우산하나를 쓰고 같이 간적도 있구요...(우산이 두명다 있었음)

팔짱끼고도 몇번 걸어봤구....

그러다 이 감정이 계속 커져서 사귀게 되면 혹시라도 좋은 친구 한명 잃게될까봐

그게 너무 두려워서 애써 전화도 안해보고, 외박나가서 술김에 이상한 음성도 남기고

그래봐도 잊혀지지 않더라구요.. 자꾸 머리속에 떠오르는게............

그래서 결국 이렇게 놓치기엔 아쉬워서 크리스마스때 만나기로 약속을 했고

고백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제가 여자를 안사귀어 본것도 아니지만 그렇게 연애경험이 많은 편이 아니라

솔직히 여자의 심리에 대해 잘 모르거든요......

그녀와는 일주일에 3~4일정도는 카톡을 하는 편인데... 그녀가 답장을 보내지않을때

뭔가 참 씁슬하더라구요......

정말 그녀는 저를 좋은 친구로 밖에 생각하지않는지 그게 참 두렵습니다.

제가 고백하기로 마음먹고 카톡으로 조금씩 마음을 내비쳐도

그녀는 항상 저와 그랬듯이 너도 나에게 빠졌구나, 자신의 넘사벽 매력을 뚫어보라고

말하는게 장난일까봐 너무 조바심이 납니다.

그녀에게 저는 어떤 존재일까요?

 

또 그녀의 2년 선배와 사귀었던 과거가 이상황을 정말 최악의 상황으로

만들고 있는건가요?

 

또 제가 친구들과 있을때는 약간 말을 잘하는 아이?

말을 재밌게 하는 아이라는 이미지도 있고 말을 자신있게 하는 편인데

이런 고백은 정말 어렵더라구요...... 원래 조금 소심한 성격탓인지.....

그래서 그녀에게 편지를 쓰거나, 촌스럽지만 스케치북에 문장을 적어서

마음을 전하려고 하는데 나쁜 방법일까요?

 

두서없이 이것저것 생각나는대로 적어봣는데...

정말 어렵네요 ㅠㅠ

도와주세요 누리꾼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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