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강원도/강릉]1박2일 경포대 해변의 겨울

김정현 |2011.12.19 11:26
조회 2,005 |추천 5

[강릉] 경포해변의 겨울.

 

 

경포대 해변은 강릉시 중심가에서 북쪽으로 6km 정도 떨어져 있는 바닷가입니다.

 

실제 경포대는 누각을 부르는 이름인데 누각은 경포 해변에서 1km 떨어져 있습니다. 해변 입구에 있는 경포호수와 바다 사이에 있는 해변은 장장 6km의 백사장이 펼쳐있고 주위에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어 여름 해수욕은 물론이고 사계절 드라이브와 걷기코스로도 최고입니다. 

 

 

 

 

 

 

경포대 해변을 따라 정동진 방향으로 따라서 드라이브하는 기분은 여름보다 겨울이 더 즐겁습니다. 을씨년스런 기운이 아련한 바다와 함께 감성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곳곳에 하얀, 빨간 등대가 겨울바다의 푸른 바닷물과 대비 돼 그림 같은 풍광을 연출합니다.

 

이따금 방파제로 밀려와 부서지는 파도를 배경삼아 사진을 찍어봐도 좋습니다. 다만 바닷가로 걸어갈 때는 바람이 차가우니 장갑과 모자, 목도리 등 보온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겨울바다는 다른 계절보다 해변에 사람이 없는 것이 큰 매력입니다. 푸른 바다를 보며 한해를 돌아보거나 새해를 다짐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경포해변은 인근에 초당마을이 있어 전국 ‘초당두부’로 소문난 실제 초당두부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날그날 직접 손으로 만든 뜨끈한 두부찌개는 해변을 거니며 움츠러든 몸을 녹이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경포대에 들렀다면 경포호수를 따라서 1km 달리다가 경포대 누각도 들려보길 권장합니다.


 

 

 

 

 

 

 

 

 

많은 사람이 경포대를 바닷가로만 알고 있는데 정면5칸, 측면 5칸으로 된 팔작지붕건물 누각의 명칭입니다. 경포대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호로 1326년(충숙왕 13) 강원도 안렴사 박숙(朴淑)에 의하여 신라 사선이 놀던 방해정 뒷산 인월사 터에 지어졌던 건물인데 1508년(중종 3) 강릉부사 한급(韓汲)이 지금의 자리에 옮겼다고 합니다.

 

 

 

 

 

 

 

대단한 볼거리는 아니지만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곳이니 가족과의 방문이라면 한번쯤 다녀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수5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