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어쩌다가 친구가 소개팅을 해줘서 그 남자를 만났어요.
처음엔 스펙이 좀 괜찬은거 같아서 만났었는데 .... 첨에 만낫을때 제 스탈이 아닌거예여
키라든지 얼굴이라든지 ....다요 ....
근데 그 남자가 재미있는거 같아서 쫌 더 만나봤어요
두번째만남 세번째 만남 근데 만날때 마다 비슷한 옷도 그렇구....
제스탈은 아니지만 저는 그래두 최대한 신경쓰고 나오는 편인데....그 남자는
거울도 안보고 나오나바여....그때부터 조금씩 실망했어요....
그 남자는 만나면 남자애가 돈이 업다고 돈얘길 꺼내고 자긴 쫌 쪼잔하다구 하구...
점점 맘에 안들었는데....그날 연락 없으면 왜안오지? 생각 나고
연락하고 있음 지겹기도 하고....이런 기분이 드는데....왜이러는지?
좋아하나? 근데 좋아하면은 그 사람이 옷을 잘입든 키라든 얼굴이든 맘에 안드는 부분이
다 커버가 되는데....아닌거 같기두하구...
근데 이번에 그남자가 연락이 왔어요....
제가 좋다네여? 사귀자구 .....근데 저두 제마음도 모르고 덜컥 예스라구 대답을 했는데...
하고 나니깐....앞으로가 걱정인거예여....벌써부터 지겹고...재미업고
진짜 제가 나쁜년 같기두 하구....몰까요?
제가 저 남자애를 어떻게 생각하는걸까요 ㅜㅜㅜㅜ
아아악 모르겟어요...
너무 혼란스러워서 정리가 안되게 글은 썻지만....
그래두 읽구 댓글좀 많이 달아주세요...
빨리 결정을 내리고 싶어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