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브레이킹 던 Part 1 까지 오게 된 <트와일라잇>시리즈.
트와일라잇 시리즈와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판타지 원작 소설을 차근차근 영화화 했다는 점, 개봉 때마다 전 세계적으로 화려한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다는 점, 그만큼 충성도 높은 열혈 팬이 많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겠지요.
북미 오프닝 데이 1, 2, 3위의 면모! 열혈 마니아 팬들의 힘이지요.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최신작 <브레이킹 던 part1>이 북미 개봉 첫날 72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역대 북미 오프닝 데이 3위의 성적! 재미있는 것은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가 1위 <트와일라잇> 시리즈 중 하나인 <뉴문>이 2위라는 사실인데요. 한번 꽂히면 끝까지 가는 마니아 팬들의 힘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중에서도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지니는 독보적인 면이 있다면 소녀 혹은 소녀적 사랑을 꿈꾸는
여성 팬들의 집중적인(혹은 한정적인) 관심이라 할 수 있겠지요. 이는 ‘고대하거나 혹은 무심하거나’의 명확한 취향의 차이를 드러내기도 합니다. 그 갈림길에서 여러분은 어떤 쪽이신가요?
로맨스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극장에서 하이 톤의 비명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트와일라잇> 시리즈.
<트와일라잇> 연대기, 땅거미 내리더니 새벽이 오다
<트와일라잇>은 익숙해도 <브레이킹 던>은 낯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원작 소설과 마찬가지로 매 편 다른 제목으로 찾아오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자연의 변화를 담은 일련의 시간 흐름으로 구성됐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트와일라잇>의 탄생, 하이틴 로맨스에 등장한 뱀파이어는 신선한 설정이었죠.
먼저 1편 <트와일라잇(twilight), 2009>은 황혼, 밤이 오기 전 땅거미가 내리는 시간을 뜻하는데요.
불가사의하다는 의미도 함께 지니고 있으니 뱀파이어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와 평범한 여고생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만남, 이들의 상서롭지 않은 사랑의 서막을 알리기에 제격인 제목이지요.
시련이 있어야 사랑이 깊어진다는 <뉴문>의 교훈.
어둠이 내리고 2편 <뉴 문(new moon)>이 떠올랐는데요.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이라는 한계 때문에 끊임없이 엇갈리는 두 주인공의 애잔한 사랑과 늑대인간 제이콥(테일러 로트너)이 급 훈남으로 변신했다는 게 포인트라고 할 수 있죠.
로맨스에 삼각관계가 빠질 수 없죠. 제이콥의 매력이 절정을 이루는 <이클립스>.
3편 ‘이클립스(eclipse)’는 달이 태양을 가리는 일식을 뜻하죠. 여기서 달은 뱀파이어 에드워드를,
태양은 늑대인간 제이콥을 상징하며 로맨스에서 빠질 수 없는 전형적인 삼각관계가 깊어집니다.
드디어 결혼 골인~. 진정 새로운 날은 밝아 오는 걸까요?
4편 ‘브레이킹 던(breaking dawn)’은 새로운 새벽을 의미합니다.
드디어 에드워드와 결혼하게 된 벨라의 새로운 탄생과 변신을 의미하는데요.
마지막 편의 제목이 꽤 희망적이죠?
어둠에서 새벽까지의 시간은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이 등장하는 로맨스를 말하기에 꽤 훌륭한 흐름으로 보입니다. 늑대인간 ‘퀼렛’ 족, 뱀파이어 가문 ‘컬렌’ 가, ‘트와일라잇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트왈러’까지 익혀둔다면 기본 단어 정리는 끝입니다.
세기의 결혼식, 실제 커플의 리얼한 연기!
사실 원작을 꿰고 있는 팬들에게는 스토리의 진행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겠죠.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라면 머릿속으로만 상상해온 장면들이 대형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쾌감에 집중하게 되는 법! <브레이킹 던 part1>은 ‘숲속 결혼식’과 새로운 종족으로 태어날 2세인
‘르네즈미’ 가 초유의 관심사입니다.
실제 커플의 달콤한 신혼, 눈빛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영화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커플의 결혼식이기에 더욱 관심이 높은데요.
여기에 로맨틱한 첫날밤까지! 스튜어트가 베드신 상황에 너무 빠져들어 재촬영을 해야 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전해지는 상황입니다. 애정신을 위해 특별히 근육을 만들었다는 로버트 패틴슨의 노력도 외면하지 말아야겠죠? 연기가 따로 필요 없는 진정성 100%의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심하게 공들인 야외 결혼식 장면, 놓치지 마세요~.
이 세기의 결혼식을 한국계 파티 스타일리스트 영송 마틴이 스타일링 했다는 사실도 화제입니다.
미셸 오바마, 오프라 윈프리, 엘튼 존 등 상류층 인사들의 파티를 진행해온 그녀가 벨라와 에드워드의 결혼식은 어떻게 꾸몄을까요? 전문가의 세심한 디테일이 더해질 결혼식 장면은 그야말로 명장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_영상으로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