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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를 안부르려거든 떠나라!!

몽실통통 |2011.12.21 21:26
조회 134 |추천 0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 새진보통합연대가 통합해 출범한 통합진보당이 내달 15일 열리는 창당대회에서 태극기를 걸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되 애국가는 부르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더 기가 찬 것은 민노당원들이 주도하는 행사에서 태극기가 등장하고 국기에 대한 경례가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민노당은 2000년 1월 창당 이후 12년간 당내 행사에서 국민의례를 한번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민노당은 그동안 태극기 대신 민노당기를 걸고 애국가 대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민중의례를 해왔으며 국기에 대한 경례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참여당과의 합당 과정에서 이것이 쟁점이 됐다 한다.

참여당 측은 "수권을 목표로 한 정당이라면 공식 행사에서 태극기를 걸고 국민의례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민노당 측은 "민노당의 민중의례 관행과 맞지 않는다"고 맞섰다.

논란 끝에 민노당이 태극기 게양과 국기에 대한 경례는 양보하고 애국가 합창은 생략하는 선에서 절충했다고 한다.

왜 그토록 민노당원들이 국민의례에 대해 거부감을 보이는가 했더니 국가를 민중 착취의 주체로 보는 좌파의 전통적 국가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국가를 충성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기가 막힌 노릇인가?

이 땅 대한민국에서 정치를 하는 정당이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고 국가인 애국가를 거부하는 것을 당연시하고 그나마 이번에 마지못해 약식 국민의례를 실시하는 것도 단지 표를 얻기 위한 임시방편이라고 하니!!!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정당마다 정강이나 정책의 차별성은 인정하지만 이처럼 나라를 전면 부정하면서 단지 표 획득을 위한 위장술 차원에서 국민의례를 마지못해 받아들이는 이들에게 이 나라 국민의 의미는 도대체 무어란 말인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애국가는 불러야 한다. 그게 싫으면 다른나라 가서 정당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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