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떻게 써야할까 화는나는데
우선 음슴체 ㄱㄱ
우선 글쓰는 나님은 22.9 살 가난한 알바생 남자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너무 외로웠음
그래서 어플에 소개팅어플이 있길래 다운받고
몇일간 나뒀음. 근데 3일전에 누가 관심표현을 했음
그때부터 카톡을 잠깐씩했는데 동네는 서로달랐음.
시외버스로 20분거리정도의 다른 도시임.
근데 어제 일이 있어서 나 사는데로 올일이 생겼다는거임.
저녁 7시쯤에 볼일 끝난다함.
그래서 난 일다보고 막차시간까지 카페나 가서 얘기나 할래? 라고함.
참고로 나보다 한살어렸음. 진짜 누군지 성격은 어떤지 알고싶어서 한두시간동안 카페에서
얘기하고 보낼생각으로 저렇게 말했음.
그날이 오고 7시가 되가고 있어서 나는 버스타고 시내로 나옴.
카톡으로 계속 영화보고싶어! 아그럼 오싹한 연애 어떻냐고... 좋다함
근데 또 배고프다함. 아무뭐 2시간동안 밥먹고 영화보고 어쩌자는건지 ㅡㅡ
근데 갑자기 집에 데려다 줄수 있냐는거임
ㅡㅡ??
(뭘델따줘??)
어이가 없어서
니네집까지 같이 걸어가줄께 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던짐
근데 갑자기 나보고 차!!!!차 안가지고 나왔냐는거임
여기서 1차 빡침!!!!!!!!!ㅡㅡ!!!!!
아버지차는 k5있긴한데 내차가 아니니깐 거의 몰고안나옴. 내가 능력될때 차를사야지
아버지 차끌고나오면서 있는척하기 싫어서 왠만하면 안끌고나오는데
그 여자가 왜 차없냐고.. 난 당연히 차있는줄알고 오빠가 집까지 데려다줄줄알고
영화보고 밥먹자고 했다는거임 안그러면 그 시간동안 밥먹고 영화보고 어떻게 하자는거냐고..
나참 어이가없어서 이나이에 차가지고 있는 사람들 몇명이나 되나요
자기 능력으로 산 사람들은 얼마나될까요 나참.. 학생이 부모님 손 안벌리고 차를 대체 어떻게 살수있을까요?
참고로 그쪽 사는데로 가는 시외버스 막차는 10:10 인데 9시에 연락옴
9시쯤에 터미널카페에서 그냥 얘기나 하자고함..
근데 9시반까지 연락안와서 다시 버스타고 집에 가던길이었음 (나꼼수들으면서 가는데 정말 어이없었음)
여기서 2차 빡침!!!!!!!!!!!!!!!!!!!!!!!!!
전화가 와서는 터미널로 좀 와달라는거임
나님은 니 연락안와서 버스타고 집가는길이라고 ㅡㅡ
말하니깐 "아니 그게아니라.. 버스비가 부족해서... 지금 막차시간 15분남았는데.. 돈이부족해.."
친한 언니집에 선물로 음료수사주고 택시비하느라 돈이 모자를줄 몰랐다는거임 .
나참 어이가없어서 얼굴도 모르고 카톡만 몇번 한 여자가 참.. 별짓다함
그냥 쌩까고 집갈까 ..ㅡㅡ 참 어이없지만 불쌍하기도하고 가서 돈좀 주고올까..
하다가 후자를 택함..
지금생각하면 내가 왜그런지 모르겠음.
버스에서 내려서 택시를 타고 터미널까지 3천원 ㅜㅜ
내고 가니깐 참..그 어플사진이랑 다른여자가 서있는거임.
맞나...아니나..하고 지나가니깐 어왔네!!
이러는거임 .
그래.. 돈줘서 보내자.....했는데
둥!!!!!!!!!!!!
막차가 끊겼네????????????크허허허허헝?
ㅡㅡ
어쩌자고 ? 첨보는사람이랑 MT라도 가시게?
잠깐 흑심품었지만 전혀 이런 ㄴ이랑 할맘 없기에
나님은 너무 화나서 그냥 갈라함
근데 그 여자가 나 어떻해.. 잘대도없고 아는사람도없어.,..
이러는거임 ㅡㅡ
그럼 방이라도 잡아주리?ㅡㅡ
라고하니 어???둘이? 안되 ㅡㅡ........!!!!!!!!
이러는거임
나참... 니 방잡아주고 난 가겠다고 멍청한 인간아
에효.. "그럼 근처 찜질방있으니 가서 자고 낼아침에 시외버스타고 가라.. "
라고 함
걔가 지리를 잘 몰라서 나님이 같이 택시타고 다시 3천원 (후아 내 알바월급통장..)내고
찜질방까지 데려다줌 . 페마에서 배터리충전하라고 페마위치까지 같이 가줌
페마가서 2만원 쥐여줌
근데 뭐 렌즈뺄 통이없다느니 화장도 못지우냐느니 렌즈세척액도 없다느니 핸폰배터리도 나갔다느니
별 쌩쑈다함 페마에서 렌즈통하고 세척액 샀음 . 남의 2만원가지고 참 잘도 쓰시네요.
후아..
나도 하루꼬박 알바일해서 4만5천원번다 개x아
물어보니 대딩이고 방학해서 일도안하고 백조라 함.
나님은 그전날에 친구생일이라 외박했고 부모님이랑 안좋은일있어서 먼저들어가봐야된다고 들어감
근데 그ㄴ이 같이 가면안되냐고.. 혼자 찜방가기 좀그렇다고..이럼
그래도 막차 10시40분끊기면 택시로 만원넘게 줘야하기에 버스타고 간다고 하고 잘 들어가고 집잘찾아가라고 말하고 버스탐. 근데 인사도안하고 고맙다도 안하고 표정 개굳은거임
솔직히 첨보는 사이인데도 여자혼자 찜방에 재우고 그런거 좀 아닌거같긴 했었음
그래도 난 너무 화나서
이런적 처음이고 차있는남자한테 들러붙어 사는 냄비에 페미?같애서
그냥 돈쥐어주고 집에서 발닦고 잠.
근데 다음날 긍까 오늘 얜 연락도없음
나 아니었음 길바닥에서 쳐자서 입돌아갔을 양반이 연락도 없음
그래서 카톡함
잘드갔음?
잘못드감
이럼 나참
그래서 나님이
너 차있어? 이랬음
아니 없는데 왜?
니도 없으면서 왜 남자한텐 차있는거바라고 일도안하는 인간이 왜 들러붙어 살라고 하냐고
내가 따짐 너무화나서.. 그때부터 싸움
어이가없어서 나참.. 어테 여자를 혼자두고 가냐는거임
나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여자냐 벌레지 휴..
11시에 찜방들어가서 2시간동안 씻고 화장지우고 뭐같애서 다시나와서
아는오빠가 6만원 보내줘서 6만원 택시타고 새벽에 갔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돈은? 난 뭐된거지?
진짜 우리나라 남자로 살아먹기 참 힘든거 같네요
의견을 좀 듣고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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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한 사진 보여드리고 싶은데
싸우고 카톡끊자마자 채팅방나가고 차단하고 그 어플지우고 해서
자료가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