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과자를 먹다 이물질이 나와서 치아 손상도 있고해서 제조업체에 연락을 하니 이물질이 든 과자를 보내달라고 하더라구요.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과자 보낼때 택배 기사한테 이물질과 과자를 보여주고 확인서 같은걸 한장 받아놔라고 하시길래 알겠다고 하고 다음날 택배 기사를 기다렸습니다.
택배 기사한테 보여줘야 해서 미리 포장을 하지 않았어요. 보여주고 확인서를 받아야하니까요.
택배 기사가 전화가 오더니 집앞에까지 오지도 않고 도로에 무슨 치킨집앞에 있으니 택배 보낼꺼 들고
나오라더군요. 기가찼지만 갔습니다.
상자, 과자, 가위, 테이프, 종이, 볼펜 다들고 나갔습니다.
그랬더니 다짜고짜 택배 한번도 안보내봤어요 하면서 차 뒷문을 열더니
보여요 연말이라 물량도 많은데 포장 하나하나 하는거 기다릴 시간없다며 화를 내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물질이 나온 과자고 과자회사쪽에서 택배 기사분께 보여드리고 확인서를 받아두라고
했다고 말씀드리니 어이없다는 듯 쳐다보며 빨리 포장해라고 하길래
포장전에 보시고 확인서 적어달랬더니 에이, 신발 그러더군요
지금 뭐라고 하셨냐고 저는 업체쪽에서 들은데로 할뿐이라고 확인서 꼭 받아두라고 했다고 하니
됐으니깐 포장 다되면 다시 부르라고 하고는 가버렸습니다.
제가 뭘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