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어떻게쓰는거지?? 판에 청춘을 다 바쳤다만
쓰는건 굉장히 오굴오글오그리쪼글거림ㅋㅋㅋㅋㅋ하하갛학하학
난 허리가 음슴 그래서 음슴체
나는 지방에 살고있는 19.9살 수능끝난 잉여임
저에겐 2살많은 언니가 하나있음 남동생도있음
남동생은 별로 중요하지않음 나랑같이안사니까 우히ㅣ키키히키ㅋㅋ동생미안사랑해
누나가 너 밥빨리먹어도 이제 용서해줄께 누난 이제 어른이 되어가는거 같아 하........
저희 언니는 저를 노예 부리듯 잔심부름을 잘시킴
뭐 이런걸로 글올리냐고 뭐라 하겠지만 당하는 당사자는 전신의 피가 분노로 뒤바뀌는
놀라운 역사를 몸소 실천할 수 있음
그 뭐시기 유명한 일화
"동생 라면끓여와"
"시뤄 언니가 끓여"
"내가 라면끓일테니 넌 한젓가락도 입속으로 쳐넣지 못할것이야"는 이제 아무것도 아닌 일상이 되버렸음
하....슬퍼
그럼 고궈궈궈궈궈궈ㅓㅓㅓㅓㅓ궈 시작합니당
<자매소개>
언니는 나보다 8센치가 작고 덩치가 아담하여 뭇 여성들의 표준을 달리고있는 대학생이고
나는 덩치가 곰같아서 멀리서 밍기적밍기적 걸어오면 만렙오징어소리를 듣고다니는 고등학생임
첫번째
고삼을 겪은 대한민국 동포들은 고삼기간동안에 지방이 하체로 쏠리는
아름다운 신체의 진화를 체험하게됨
물론 나도 예외는 아니였음
고삼기간동안에 하체는 이미 닭다리가 되어 튀김옷을 입혀달라고 아우성 치고 있음
이런 몹쓸 하체 때문에 입을수 있는 아이템은 종아리까지오는 긴 치마였음
언니는 나보다 키가 작아서 긴치마를 입을수 없는 불우한 상황이 오게 됨
옷에 관해선 담임선생님이 원서 써주는것만큼 민감하신 언니께선 이런 부당한 처사를 이기지못하고
나의 긴치마 아이템을 자기 길이에 맞추고는 세탁소에 맡겨버림ㅋㅋㅋㅋ
언니가 옷찾아오라길래 뭔소린겨 하고 옷을 찾아 세탁소에 갔고
옷을 받아오는데어디서 많이 본 옷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왠 미이런옷으로 환골탈태 했다냐
아.......나의 치마여 사요나라 잠시나마 허벅지가 숨쉴수 있어서 행복했어
지금은 장농속에서 영혼의 안식을 만끽하고 계십니다
두번째도 역시 옷임 옷옷옷그놈의 옷
언니가 나를 급히 부름
부르면 달려가는 퀵서비스 동생은 무거운 몸을 이끌고 언니한테 갔음
언니는 옷을 고르고 있었음 하얀색 딥따 귀엽게 생긴 원피스였는데
도저히 난 입을수없게 제작이 되있게 생겼었음 언니는 분명히 같이 입자고 그옷을 구입함
옷이 도착하고나서 언니가 나의 뒤통수를 후려치는 소리로 아니다 이건 분명히 채찍소리였음!!!!!!
"이거 옷 잘라야겠다"
잘라
잘라?
잘라???????????????????????
니냔의 주둥이를 봉인해버리갓어
나의 처절한 외침은 들리지도 않음
언니귀엔 지 스톼일 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잘렸음
아아 세탁소의 이슬로 사라졌음..........
언니는 원피스로 이뿌장하게 잘 입고다니더만
나는 허벅지때문에 수치스러워서 원피스로 입지도못하고 티셔츠로 입고다님 바지속에 넣어서 입으면
당신은 나에게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시켜주었지 고맙다 언니
세번째
우리언니는 학교생활을 잘 안하는 대학생계의 암흑임
이미 나는 고삼생활에 찌들어 있었고 이것의 탈출구 아 할렐루야는 바로 치즈인더 트랩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로망이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치겠음 난 아직도 대학의 로망을 꿈꾸고 삼ㅋㅋㅋ
언젠간 유정..........아 유정슨배 하학하하가각
저와손을잡고 캠퍼스를 누벼볼까요
잔디위에 앉아서 요구르트 한잔 어떠세요
이따위 저렴하지 않은 몸은 거지이나 소울은 부자로다 하는 마음으로
풍선껌마냥 대학의 환상을 부풀리고 있었으나
또 언니의 망할스런 주둥이로 나의 환상을 깨주었음
"그게 지금 대학생들의 로망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날후로 난 동심을 잃었음
아이들과 딜하는 산타할아버지와 다를게 없는 언니의 모습ㅋㅋ키키키키키ㅣ악마
네번째
요구르트하니까 생각난건데
아까 언니 대학교의 낭만을 즐기지 못한다고 했잖슴
언니는 허구한날 집에 박혀서 드라마나 보고있음
어느날 언니가 드라마를 보고있는데
미친광년이마냥
"야^%$&^*&^^발 빨리 막걸리가져와 빨리안가져와???????????"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엔 막걸리나 따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 개소리 왈왈인가 했음
진심 언니가 무서워보였음
예술활동하는 사람들은 뭔가 비범해야된다던데
우리언니는 다른쪽으로 뭔가 비범해보였음
그래서 나는 언니가 비범해지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막걸리랑 비슷한 요구르트를 5개 뜯어서 컵에 부어서 가져감
언니마시라고 병뚜껑에 따라줘서 마시게함
현대판 황진이임 니나노 노래도 불러줌
언니가 좋다고 크하~ 꺼억 퉤 빠밤빠빠빠빠밤
을 외치더만 갑자기 정색하고
"야이년아 너 나 살찌울라고작정했지? 악마자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쩌자는거지 ....................아..........
나의 슬픔좀 알아주세요 저는어떡하면좋죠
진짜 언니가 미친줄 알았음
취한척이아니라 취한거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한테는 술이없어도 알코올 들어간것마냥 뇌의 모든 활동이 중단되는
신체 포기 서비스기능이 아주 좋은거같음
마지막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 하........
우리언니 병신임?????????????????????
언니랑 언니친구 이야긴데 언니친구가 언니한테 목욕탕을 자주가자고 함
언니는 목욕탕을 가기 싫었나봄
그때 우리는 보통
"오늘은 좀 안될꺼같아"
"나 방금 씻었는데"
이렇게 변명을 하지않음???????
근데 언니는
"야 나오늘 수두걸렸어"
"야 나오늘 아토피생겻어"
그럴싸한 별명을 하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언니몸은 바이러스를 부르는 저주받은 신체가 됨
우리언니는 허구한날 내가 개기면
"야 옷장문 잠궈버린다"이렇게 협박함
거짓말인줄알고 계속 개기면 진짜로 문고리 허리띠로 둘러서 자물쇠로 잠궈버리는
언행일치의 표본인 언니임
나는 나는나는난느..................
3년동안 둘이 같이 살고
대학교도 같은데 되가지곤 4년 더 같이 살아야하는 불쌍한 처지에 놓임
어디가서 둘이 닮았다는 소리가 제일 싫은 사람들임ㅋㅋㅋㅋㅋ히히히키키키키키키ㅣ키키ㅣㅣㅣ
어머 이제쓸말이없네..........
마무리를 어떻게 하면좋을까......씁하씁하하갛하ㅏ하핳갛학
모르겠다
크리스마스엔 캐빈과 함께 지내요 여러분^^*
저 수능끝난 다음부터 카트라이더 폐인인데 같이할사람 여기여기붙어라
자매품 저희 언니도 있습니다
그럼 안뇽
읽어주신분들 감사해요 복받으실꺼예요
눈정화용 그런거 준비해야되는데 엄마가 곧 부활하실꺼같음
하늘로 승천해서 철권공격하실꺼같음
헐 엄마깨어났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