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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꼭읽어주세요)훈녀만들기해줬다가왕따됐습니다....

너무억울합... |2011.12.23 22:38
조회 13,003 |추천 235

안녕하세요..

 

 

 

 

길어도 좀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위로받고싶네요..

 

제가 참 좋아하는 판인데.. 이런 일로 첫톡을 쓰는게 별로 달갑지는 않네요..

 

일단 저는 15살 중학생입니다.

 

저는 반에서 많이들 있는 흔녀입니다.

 

잘나가지도 않고 그냥 평법한 중위권 학생입니다.

 

판에서 흔녀-훈녀만들기 정말 유행이었잖아요

 

저도 그런거 많이 봤는데 어느날 노는 무리가 저한테와서 훈녀만들기 해달라고하는것입니다.

 

저는 당연히 싫었죠 이때까지 얼굴에 선크림말고 발라본게없었고

 

평소에 친하게 지내지도 않고 말도 한번 안시켰던 애들이,, 갑자기 그러니까 좀 웃겼어요.

 

싫다고 하니까 하루종일 조르더군요.. 전 끝까지 싫다했고 결국 그 일진무리는

 

제가 있는 뒤에서 바로 뒷담을 까던군요 그냥 해주지 지주제에 어디서 거절이냐는 식으로,,

 

결국해줬습니다. 그다음 날 아침에 해주기로 하고 그 다음날 학교에 왔습니다.

 

아침부터 풀 셋팅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교실에 들어가니까 왜이렇게 늦게왔냐고 머라하면서

 

자리에 앉혔습니다. 처음에 비비크림을 발라주고 틴트, 아이라인.. 그리고 제가 평소에 듣도

 

보도 못한 것들 다 제얼굴에 뒤집어 씌었습니다. 진짜 싫었습니다. 화장품냄세도 싫고..

 

평소에 나한테 말도 안걸던 애들이 저한테 갑자기 이러는 것도 어이없었고요..

 

여차저차해서 다끝내고 화장실에서 거울을 봤습니다. 근데 확실히 화장을 하니 사람이 달라보이더군요

 

다른반애들도 다들 이쁘다고 해주고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그애들이 사진 찍어야 된다면서 지가

 

입고있던 패딩벗어주고 치마도 자기거 입혀주고 평소에 말도 안하던 일진무리와 억지 웃음 지으면서

 

사진찍었습니다. 근데 제가 억지웃음 진짜 티나거든요.. 제가 억지로 짓는게 티나니까

 

뒤에서 노는무리중 몇명이 "아 시1발 존1나 억지웃음쳐웃네 딴애 시킬걸 그랬다 시1발'

 

이러면서.. 얘기하더라고요 그때 괜히해줬다 후회햇습니다. 그리고 판에 올렸다고 문자왓길래

 

한번 봤더니 제 생얼보고 혐오라고 하고,, 판내용도 없고.. 어쨌든 이 사건은 이대로 마무리되나

 

싶었습니다. 근데 주위애들이 평소에도 이러고 다니라고 이쁘다고 칭찬해주니까 저도 모르게

 

자신감이 생겼던 걸까요.. 그다음날 집에있는 엄마 화장품몰래 발라보고 집에있던 메이커는 아니지만

 

엄마가 입으라고 사준 패딩입고 학교에 갔습니다.

 

화장에대해 아무것도 몰랐지만 한법 접하고 나니까 달라진 제모습이 신기하더라고요

 

근데 교실에 가자마자 노는애드들이 절보고 '시1발년이 미쳤나' 이러고..  갑자기 저한테 와서

 

'오늘 좀 평소랑 다르네? 어제 한번 놀아줬다고 자신감생긴건아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쪼개더니 '기분나빴으면 미안 ㅋㅋㅋㅋㅋㅋ 너무웃겨서 ㅋㅋㅋㅋㅋㅋ'

 

라며 다같이 비웃더라고요 저화장실에서 울면서 화장 다 지우고 패딩도 사물함안에 넣어뒀습니다.

 

근데 종례시간에 패딩이 없어졌더라고요 혹시나해서 물어보니

 

'그거 메이커도 아니던데 필요해? 그냥 이참에 엄마한테 사달라고해ㅋㅋㅋ 넌 엄마한테 그런 깡도없냐'

 

이러면서.. 안주더라고요.. 제가 달라고 계속하자 뒤에서

 

'야 줘라 불쌍한데ㅋㅋㅋㅋ 메이커 없으니까 이런시장냄새나는 옷이나 입으라 해'

 

하.. 진짜 말이 안나오고.. 원래 이런 애들인줄은 알았지만 막상 제가 당해보니.. 그리고 그 패딩

 

안쪽부분에 칼로 그었더라고요.. 왜이러냐 했더니 메이커도 아닌데 왜그리 호들갑이냐고하고..

 

진짜 어이없었던건.. 수업시간마다 들어오는 선생님께 "쌤! 000오늘 화장하고 왔데요!!"

 

지들이 생얼로 학교오면 몰라... 이 일을 당했던건 19일 이고요 지금 5일째 당하고 있네요...

 

아 그리고 어제 걔네들이랑 옥상에서 면담했네요.. 제가 계속 그 패딩 입고오니까

 

입지말라고 칼로 찢어놓아도 잘입고다니네?ㅋㅋㅋㅋㅋ 거진가봐ㅋㅋㅋㅋ

 

아불쌍해 내 패딩이라도 줄까??

 

야 안되ㅋㅋㅋㅋㅋ 더러워 ㅋㅋㅋㅋㅋㅋ

 

제가 왜 이런얘기를 들어야 할까요.. 그리고 마지막에 말하더라고요

 

그때 한번 놀아준것가지고 나대지마라 시발련이 한번 놀아주니까 우리가 만만해보이냐? 행동 똑디하고다녀라...

 

 

 

 

 

 

지금 쓸게 너무 많지만.. 제가 컴퓨터 시간이 정해져있는지라 서툰 글솜씨로 몇자 적고 갑니다..

언제 시간되면 몇자 더 적고 가겠습니다..

 

그리고 ㄱㅈㅎ, ㅇㅁㄱ, ㅂㅅㅎ, ㅎㅎㅂ, ㅊㅈㅁ, ㅇㅈㅇ

 

인생 그렇게 살지마 너희들은 웃기고 장난일지 몰라도 남에게는 큰 상처야 제발 다른애들 입장도 생각해봐

 

 

 

 

 

+ 죄송한데 이거 그애들이 볼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11시 10쯤넘어서 일일이 답글적어드릴게요..

나중에 될수있으면 후기도 올리고 싶네요..

추천수235
반대수2
베플super초롱|2011.12.24 00:37
하여간 일찐들은 나대는 애들밖에 없어요 ㅋㅋ
베플ㅇㅇㅇㅇㅇㅇ|2011.12.23 22:45
일찐들보고잇나ㅡㅡ 나중에내짜장면이나배달해라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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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18男|2011.12.23 22:59
이 런 걸 추 천 하 라 고 흔 녀 만 들 기 추 천 하 지 말 고 진 지 하 다 딱보 면 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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