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전 톡 한번 써보고 여러가지 글을 읽다가 한 가지 고민이 있어서 톡을 써보게 됩니다.
제 나이는 28살 내년 29..
서울 소재 4년제 나오고 , 지금은 낮에는 쇼핑몰 관련 사업, 밤에는 건전한
노래연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알바 아니고요 저;;
가끔 손님들이 오해 하더라고요;;
5년간 일만 죽어라 죽어라 해서 (언젠간 결혼 하고 싶어서 ㅠ)
집도 지방에 하나 사게 됐고요
다름이 아니라 본론으로 넘어가서
군대 포함해서 현재 5년 동안 싱글인데요.
사실 일 하느랴 5년동안 바쁘긴 했지만 1년에 1~2번 소개팅은 한거 같은데
이상하게 인연이 안생기네요?
이게 전 싱글이면 뭐 어때 라고 생각하지만
잘 생각해보니 마지막 소개팅녀 4개월전쯤 들었던거 같은데
상대방의 말하는 뉘앙스가 개인사업 하는 사람을 되게 싫어하는거 같더라고요
물론 제 편견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겠지만
되게 꺼려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5년 동안 7~8회 소개팅을 해보면서 제가 하고 있는일을 말하면 되게 싫어 한다는걸 알았습니다.
한달에 얼마 버는지도 물어보고 ;;
사실 현실적으로 물어보는건 좋은데 차 있느니 돈 얼마 버니
이런거 물어보는거 짜증;; 없어서 짜증이 아니라 있는데도 저런거 물어볼때 그렇더라고요
물론 회사 생활도 생각해보고 고시 공부도 해봤지만..
제 성격상 안맞고 또 제가 먹고 살다보니 이렇게 하게 된거 어쩔수 없잖아요?
악플이 달릴까봐 그런데 저 그냥 외모 평범하고 키도 178정도 됩니다.
성격도 이상한거 아니고..
상대 이성이 정말 직업만 듣고 얼굴 찌푸리는 그게 싫네요
저도 괜히 싫고;;
사람을 볼때 직업이나 나이 다른거 다 떠나서 상대방과의 대화 소통과 성격이라고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건지 ..
물론 나이가 현실 직시를 할 나이지만 그래도 연애만큼은
나이 외모 재력 직업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성격이 잘 맞아서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푸념 몇자 적어봅니다.. 괜히 크리스마스 되니까
몇년간 있었던일 생각해보니 적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