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떻게 시작해야하나...
판은 자주 봤는데... 어색하네요...
일단 글쓴이는 남친이 없음으로 음슴체
글쓴이는 지방 사는 15女임
훈녀는 버리고 흔녀까지 되는지도 모르겠고 일단 여자임.
글쓴이에게는 약간 똘끼가 다분한 친구가 둘이 있음
똘끼가 다분하다만 그래도 괜찮은 친구라 믿고있음
일단 그 친구들을 A, B로 칭하겠음
친구 A는 똘끼가 충만함 매우 충만함
학교는 잠을 자는 곳임
글쓴이는 얘가 나중에 어떻게 될지 궁금함
그래도 그림을 잘 그림
굉장히 잘 그림ㅋ 미술쪽으로 나갈 생각하고 있음 ㅎㅎ
이 글의 주인공인 A양은 남친이 있음
작년까지는 우리 중 남친이 가장 늦게 생길줄알았는데
가장 먼저 생김. (글쓴이와 B는 믿을 수 없었지만)
이 아이는 눈도 굉장히 높아서 180이상 훈남만을 취급함
지금 남친도 글쓴이는 보지 못했다만 눈 높은 B의 말에 따르면 귀엽게생겼다고함
하... 이쯤에서 A소개를 마치겠음...
친구 B도 약간의 똘끼가 있음
아니 정상인이었다가 A를 만나면서 그렇게 된 것같아 걱정임
가족들도 개그돋음
얘네집을 보면 시트콤 찍는것같음ㅋㅋ
나중에 꼭 신청해주고 싶음ㅋ
시크한 편인데 글쓴이 괴롭히는 것을 삶의 소소한 재미로 아는 것 같아 걱정임
B소개도 이쯤에서 마치고 본론에 들어가겠음
금요일날 진급회의때문에 5교시를 하고 마치게됨
그래서 글쓴이는 여느 때처럼 셋이 같이 집에 오려하였음
그런데 A,B가 둘이서 근처 고등학교 축제에 간다고 함
돈도 없었던 글쓴이는 그냥 A, B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옴
그리고 나서 글쓴이는 A, B를 잊어버리고 학원숙제하면서 하루를 보냄
그리고 다음날
글쓴이는 B에게서 그 날 있었던 일을 들음
축제가 있었던 학교는 A의 남친의 고등학교였음
하지만 요새 코에 여드름이 난데다가 화장도 안 한 관계로 A는 남친에게 연락을 하지않고 갔음
외부인은 3층, 학생은 2층이라서 B와 있던 4시 50분까지 A는 남친을 피해다닐 수 있었음
B와 헤어진 후에도 아는 언니와 다니며 A는 모든 행사가 끝난 6시까지 남친을 피해 다닐 수 있었음
그러나 결국 남친을 만나고 만 A는 친구소개와 반 구경 시켜준다는 말에 그대로 얼떨결에 반으로 그대로 따라감
그리고 얼떨결에 옆자리에 같이 앉아서 종례를 들음
A는 쪽팔렸다고 함
안 그래도 쪽팔린 그 상황에서
센스있으신 남친의 담임선생님께서는 A에게 여친이냐고 묻고
나와서 노래좀 불러보라고 함
보통의 여자아이라면 부끄러워하고 나서지 않았겠지만
우리의 당당한 A양은 쪽팔리긴해도 나섰음
그리고 주저하는 남친을 이끌고 나섬
그리고 무반주로 당당히
휘휘휘휘♬ 하며 입으로 소리를 냄
그렇음
트러블메이커의 도입부를 흉내낸거임
그리고 이 둘이 정말 찰떡궁합이라 느낀게
슥- 눈치를 본 남친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현아파트를 부르기 시작함
그리고 더욱 자연스럽게 A는 장현승 파트를 불렀음
그렇게 큰 목소리로 열창을 하던 도중
트러블 메이커의 춤 중에서
'니 맘 내가 자꾸 흔들어 날 떠날 수 없도록' 부분에
장현승이 현아 허벅지 안 쪽에 손 넣는거
우리의 안경 벗고 제정신 아니던 A는
했음.
그리고 얼굴이 빨개진 남친과 미친듯이 웃던 남친반친구들 앞에서
당당하게 계속 노래를 부름
결국 끝까지 열창한 끝에 학교 전체에 또라이 커플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말았다고 함
.....허무함....?
허무하지만 글쓴이는 미친듯이 웃겼음
아 A는 키가 160 쫌 넘고 A의 남친은 180이 넘음
키차이 생각하고 춤추는 거 상상하면 ![]()
나만 그런가.....
.....이게 끝인데....
어케 끝내지.....
음... 아
아 댓글들이 사진이 없대서.....A사진임ㅋ
몰래 하는 거라 거의다 가렸음ㅋㅋ
코에 분홍색은 원래 스티커 붙인건데 저래 됨ㅎ
B가 사진 더 보내주면 올리겠음
그리고 톡에 오르면 허락받고 카톡캡쳐랑 사진 인증 하겠음!!
그러니까
저기 밑에 ● 좀 눌러주세요.....
추천하면
적어도 글쓴이처럼 쓸쓸한 크리스마스는 안 보냄
그, 그리고 친구에게 부탁해서 사진 올리겠음!
안하면....
조금 섭섭하겠지만.... 뭐 저주따위는 없음
그럼 merry christ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