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랑 저는 단짝인데...
하두 제 친구가 크리스마스이브이고해서 더블데이트하자고 하두
졸라서 넷이 놀게 되었어요.
레스토랑가서 밥도 먹고, 피시방가서 넷이 같은겜도 하면서 정말
재밌게놀다가 마지막에 호프집에가서 술을 먹으러 갔는데....
제 친구 남자친구가 넷중에서 젤 나이가 많아요.
근데 갑자기 재밌게 얘기하면서 놀다가 '야자타임'을 하자고 제안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오빠가 젤 불리하지 않냐고 했더니 5분만 하자는거에요....
그래서 야자타임을 했는데... 옆에 있던 제 남친 막 신나서 제 친구 남친한테 겁나
막대하기 시작함...그때부터 솔직히 이건아니다 싶었어요.....
그래서 적당히 해...그랫는데.....
전 그때 술이 좀 취해서 기억은 안나지만....
제 친구가 제 남친이 팝콘을 먹고있으니깐 제 남친한테 야 나도 팝콘줘!!!!
이랬데요...그래서 제 남친이 손에 팝콘을 쥐어주었는데....제 친구가 야 입에 넣어줘!
그래서 팝콘을 쥐어서 입에 넣어줬는데....
이를 본 제친구 남친이 신경이 거슬렸는지.... 갑자기 술김에 헛소리를 하기 시작하더니
이내 술판을 뒤엎음 ㅠㅠㅠ 소주잔을 입에 넣어서 씹어먹지를 않나.... 맥주잔을 깨부셔서
손을 꽉쥐고서는 계속 제 남친한테 뭐라고 뭐라고 말을 하기 시작함 ....ㅠㅠㅠ
너무 겁나서 아 정말 탈출하고 싶은 심정뿐.....
제 친구 남친은 제 친구랑 제 남친이랑 자꾸 눈빛교환을 했다면서 화를 내기 시작함.....
전 중간에 어찌해야할지 정말 난감하고 ㅠㅠㅠ
아 지금도 어제 생각하면 정말 손떨림......
제 친구가 잘못하긴햇음. 갑자기 왜 내남친한테 팝콘먹여달라고 해서......이를 이지경으로 .....
근데 제 친구는 그게 뭐가 잘못됐냐면서...너 기분 나빴냐? 자꾸 저한테 그러는거에요.
근데 전 그 상황을 보지를 못해서..... 휴....
근데 저런상황이었다는걸 듣고나니 갑자기 기분 더러움.....
제 남친이 겁나 무뚝뚝하고 , 표현을 잘 안하는 사람인데...제 친구한테는 팝콘도 먹여주고...
겁나 웃겼음....어이없고 이런 상황들이.....
아 진짜 어제 정말 최악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