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
부산 사는 26세 남자입니다 ㅋㅋ
진짜 내가 어이가 없어서 .... 톡을 달고 사는 사람이긴 하지만..
제가 이렇게 쓰게 되는 일이 생길준 몰랐네요..
음슴체 이런거 쓰지는 못할거 같고 그냥 제가 당한 기가막힌일을 말해볼게요
24일 낮에 크리스마스때문에 여자친구가 눈에 아른거려 스트레스를 받던 차에
그나마 저비용으로 여자친구랑 뭘 하면 재밌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쿠팡을 보게 되었어요
쿠팡을 들어갔는데 크리스마스 특집 연극이 딱!!
부산 경x대 부x대 지하철역 앞에 있는 경x대 멀티미디어 소극장인가? 암튼 거기에서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재밌다고 해서 부랴부랴 25일 저녁7시 껄로 두장을 예약했더랬죠
그래서 여자친구랑 낮에 만나서 밥먹고 뭐 이렇게 놀다가
갔는데..
티켓을 교환하는데..
앞에 줄서 있던 사람도 쿠팡 이용자더라구요
어떻게 알았냐면..
직원이 예매세요? 이렇게 물었을때 그 커플의 남자분께서 예 하면서 문자를 보여줬더랬죠
그랬더니 허..참,, 쿠팡? 이렇게 말을 하더라고요 ㅋㅋ
나도 쿠팡인데 저 취급 받으면 진짜 때려버릴까.. 마음속으로 고민하던 차에
그 커플 어찌어찌 표를 발급받고 저희도 받았더랬죠 직원.. 맞나? 대학생인가? 암튼 그 난리를
쳤던 그 직원에게 받았는데
분명히 쿠팡에 등록된 상품에는 앞에 일반석(?) 으로 자리를 준다고 해놓았기 때문에
믿고 쿠팡에서 산건데..
진짜 기가 차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간이 의자가 한 20개 있더라구요 ㅋㅋ 앞에 일반석 의자 빼고 ㅋㅋ
근데 쿠팡 예매자는 특 이라고 써놓고 간이 의자에 번호가 종이로 붙어있었어요 ㅋㅋㅋ
진짜 기가차서 ㅋㅋ 근데 더 웃긴건
저희가 특 19 20 번을 받았거든요? 근데 그 앞 커플이 17 18번이더라구요 근데 ㅋㅋ
제일 뒤에 구석에 17 18번 바로 뒤에 19 20 번이더라구요 ㅋㅋ
앉으면 앞에 사람들 뒤통수에 다가려요 ㅋㅋㅋ 제일 위인데 경사도 지지 않아서 보이지도 않아요 ㅋㅋ
그래서 의자때문에 가뜩이나 90%열이 차올랐는데 99%열이 차올라서 자리 안내해주던 남학생? 에게
가서 이게 말이 되느냐 영화도 아니고 연극인데 보이지도 않는데 이렇게 앉으면 어떡하냐 이러면서
처음엔 좀 정중하게 말했죠 ㅋㅋ
그러니까 남자 직원 왈 " 틈새로 보세요" 하면서 의자를 틈새로 겨우 보이게끔 옮기더라구요 ㅋㅋ
거기서 폭발 ㅋㅋ 할뻔했지만 여자친구도 있고 하니 좀 띠꺼운 말투로 치우소 하고 나가서 티켓 발부
하던 여자직원에게 말했죠 이러이러한 사정이다
하니까 그 여자직원왈 " 저희가 어떻게 해드리고 싶지만 반값인데 그냥 좀 보시죠.. 당일이라 환불도 안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한번더 물었죠
" 환불 조치 안해줄거면 진짜 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보실래요?"
직원 왈
" 저희가 어떻게 할수 있는게 아닌데 그냥 그 틈새로 보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켓 직원 얼굴에 던졌어요 ㅋㅋ 진짜 그 남자직원 나오길래 길거리에서 마주치지 마라
하고 나왔는데..
하루가 지난 지금도 생각하니 열받네요 아 ㅋㅋㅋㅋㅋㅋㅋ
쿠팡에서 사서 연극 보지마세요 ㅋㅋㅋ 특히 경x대안에서 하는 연극 ㅋㅋㅋㅋㅋ
간이의자에서 틈새로 연극 봐야되요 ㅋㅋㅋㅋㅋㅋ
이거 어떻게 끝내야되는지..
소비자 권리 보호 할 수 있는데는 모조리다 찾아서
항의할거예요 ㅋㅋㅋ
아나 빡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