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혼자서 숨바꼭질 [혼숨] 무섭무섭 호러판★☆

글쓰니 |2011.12.26 20:39
조회 14,581 |추천 40

 우와 우와 여러분 ㄳ ㄳ ㄳ

자고일어나보니4위와아아아

여러분 모두 모두 좋은 하루 되시고 댓글로 자삭하라는 분도 봤고 이거 하면 안된다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저도 이제 안할꺼에요 무서움

아 글고 어떤 분 이걸 하라고? 이런 분도 계시던데 반어법인거 아시죠??

 

 

 

 

===========================================================================================

나는 여친이 음슴 그러므로 음슴체를 쓰겟음

크리스마스 꽤 외로웟.. 뭐래 이야기 ㄱㄱ하겟음!

 

 

토요일 새벽이었음 내가 AM4시까지 유일하게 인터넷을 하고 노는 요일임 ㅎㅎ

김정일 경호원도 좀 보다가(무섭 ㅜㅜ) 대구 중학생 자살도 보다가(불쌍 ㅜㅜ)

갑자기 무서운게 보고 싶어 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모르게 무서운 이야기를 치고 보는 중에

 혼자서 숨바꼭질 이라는 거슬 보게됫심

 

 

자, 하는 방법은 이렇슴.

 

1. 인형을 준비함 사람이랑 닮으면 닮을수록 레벨 업! ㄷㄷ

        ↑

     난 무서워서 걍 양말로 했음

 

2. 그리고 나서 인형 배를 가르고 쌀 넣고 자기 헤어나 손톱 발톱 같은 거 or 피(인형님이 매우 강해짐^^)

    을 넣음. (양말은 배 가를 필요가 없겟징?)

 

3. 다 넣었다면 빨간 실로 이쁘게 꼬매줌

 

4. 그리고 나서 그 인형님을 세숫대야에 반신욕 시켜주심.

 

5. 인형님한테 내 이름이 술래 이렇게 부름 만약에 누나 형 이름이 민지면 민지가 술래 이런식으로

 

6. 그러면 이제 인형님께 이름을 붙여줌 (난 징징이로 함 스펀지 밥 징징이 귀엽지 않음? 누나 형들??)

    그리고 나서  '이름 찾았다' 3번 하는 거지 나는 징징이 찾았다 3번 하고 ㅇㅋ?

 

7. 뭐 집에 보면 칼이나 가위같이 날카로운 것들 있지 않슴? 그런 걸 인형님에게 찌름.ㄷㄷ

                       ↑

                   역시 무서워서 어떤 블로거님이 제도 샤프 사포로 갈아서 했다길래 나도 글캐함

 

8. 그리고 나서 재빠르게 티비 빼고 모든 가전제품 전원을 끔. (아 이거때매 동영상 못 찍음 ㅅㅂ)

 

9. 티비는 안나오는 채널로 바꿔놈.

 

10. 그리고 나서 누나 형들 원하는 대로 아무때나 숨음.

     설마 숨는다고 책상 밑이나 이런데 숨으면 누나 형들 바로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되는거임

     난 뭐 집에 숨을 공간이 하도 많아서 그냥 옷장안에 고이 숨음.

 

근데, 주의할께 있음.

바로 바로 아무도 없어야 되는거임! 이날은 다행히도 우리 엄마 아빠 동생이 제사간다고 ㅋㅋㅋ

뭔 크리스마스 이브날 제사야? 이런 누나 형들 동생들도 있겠지만 이해해주길 바람. 나도 슬픔 ㅜㅜ

난 기독교라서 제사따위 훗.

 

잡소리 치우고 일단은 따라하실 누나 형 동생동지들 계시면 절때로 진짜

아무도 없어야 되고 and 새벽 2~3시 쯤에 해야됨 제일 어두울때 ㅇㅇ 집에 불도 키면 안됨

왜냐면, 일단 집에 동생이 있다 이렇게 가정해 그러면 인형이 동생이 난줄 알고 칼로 막 아우

끔찍하네 19 ㅡ

글고 새벽 2~3시 쯤에 하라는 이유는 있잖아 낮에 하면 귀신 잘 안붙으니까 재미가 없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어치우셈

숨바꼭질 하신 동지들 낮에 하는게 쉬움? 밤에 하는게 쉬움?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둡잖아

생존률을 높이기 위함인거 절대로 잊지 말고잉 레벨 업을 하고 싶다면 뭐 딱히 말리지는 않겟음.

 

자 그리고 나는 드뎌 하게됫음.

우리 이구아나가 혼자 있으니까 내가 대꼬와서 같이 숨음.

티비 소리 계속남 이거 구라면 진짜 전기세만 ㅃㅃ2 되는건데;; 이러는 순간

딱딲딲ㄲㄲ 거림 ㅜㅜㅜㅜ

갑자기 急 무서워짐 ㅜㅜ

숨도 죽이고 가만히 있음.

티비 이거 갑자기 맛이 갓는지 1박2일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디지는 줄 알았심

그리고 나서 계속 있는데 또 딲까ㅏ까깎빠ㅏ따따따ㅏ까까까따따딲ㄸ따까ㅏㄲ 거림

개무서움 진짜 엠찍

아 맞다 잊어버린게 있는데 저거 위에 1에서 10까지 할때 소금물이나 쏘쭈를 입에 머금고 해야됨

이 소금물이랑 쏘쭈의 용도는 진짜 무서우면 그 인형한테

"내가 이겼다" 3번하고 나서 소금물이랑 쏘쭈 부어야 됨 ㄷㄷㄷ;;

아 그리고 갑자기 한 블로그에서 20분간 해야된다는거 지금 생각났는데 나는 한 50분 정도 한듯;;

뭐 그딴 건 믿지 말고 나 티비도 1박2일 틀어지고 따ㄸㄸ따ㄸㄲ까까따ㄸ까따ㅏㄲ 소리 들려서 결국

무서워서 화장실도 가고 싶고 진짜 ㅜㅜ 결국 그 소금물 양말한테 뱉으러 욕실에 갓음

근데  없 . 음

내가 어디갔지 싶어서 보니까 옆에 있던 제도 샤프가 내가 분명히 세숫대야 안에 그 양말 넣고 양말 위에 얹고 나서 도망쳣는데 세숫대야 옆에 팽개쳐있음 우와 진짜 이때 나 우와 우와우와... 우와......

 

 

 

 

 

 

 

 

 

 

 

 

 

 

 

 

 

 

무서워서 뒤지는줄알았음 ㅅㅂ 이게 쏘우지 뭐야 썋

 

그리고 나서 계속 찾고 있는데 티비 앞에서 양말 있는거임ㅋㅋㅋㅋㅋ 그래봤자 양말이지 뭐 양말 알다싶이 손? 발?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하지만 음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웃김 양말 손에 쥐고 한 1분간 박장대소 한듯;;

 

그리고 뭐 양말 손에 있던거 거실에 내리고 소금물 뿌리고 이것도 안되겟다 싶어서 소주 들고와서 들이붓고 내가 이겼다 3번외침 아 근데 이거 뒷정리 잘해야됨 소주 이거 은근히 냄새 강함 엄빠한테 들킬뻔 햇음

동지 여러분들도 조심해야될듯;;

 

그리고 나서 마지막에 해야될께 그걸 소각해야됨

 

나 경비아저씨한테 이거 좀 태워달라고 하니까 흔쾌히 해줌

 

그리고 맛있게 엄빠가 가지고 온 제사밥 먹고 잠듬 ^^

정말로 재밌는 크리스마스 이브 였음

 

우리 동지들도 해보고 싶음 해봐요

 

 

 

 

 

 

 

아 맞다! 나홀로 숨바꼭질의 진짜 뜻은

 

아 이건 베톡 되면 알려드림 ㅎ

 

이거 뜻은 나의 몸을 찾으면 내 몸을 당신에게 드립니다  입니다.

추천수40
반대수4
베플그거알아|2011.12.27 03:42
너가 모를까봐 얘기해주는데... 경비아저씨가 그거 소각 제대로 안 했다.
베플흔녀|2011.12.27 13:07
아이무서워 귤이나먹자

이미지확대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