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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짜쓰까잉? 곰신들 이렇게 기다리면 안돼요!!!!!!!

ㅎ,ㅋ |2011.12.27 15:18
조회 1,675 |추천 0

 

 

 

흠..이렇게 글쓰는것도 웃끼긴한데

쫌 궁금한게 있어서요

욕설같은 끄따위 발언은 죄송하지만 거절할게요^^ 안녕

 

제 친구들중엔 곰신이 많아서 이걸 많이 보는뒈 그래서 창피하기도함;;

 

여튼,군대 잘 기다리고, 싸우지도않고 그래서 주위 곰신친구들에게 부러움을 많이 샀는디..

쩝.. 그런 저에게 이런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저희는 쌍말에 헤어지고 갸는 지금은 병장(병ㅅ 장애ㅇ? 이거??ㅋㅋㅋㅋ 갸가 알려준거임)임

 

저희 커플은 남친이 바람핀 것도 아니고 제가 바람을 핀것도 아니에요

그냥 카톡으로 말싸움 하다가 그렇게 헤어졌어요 

폰을 잠깐 군대에 가져갔거근요. 짬도 됐고, 지도 폰을 쓸 짬이 됐다나 뭐라나 그래서 가져가라고 했는데

그게 화였었어요. (참고로 지금은 폰을 휴가나와서 집에 놓고옴)

폰 가져가기 전에는 하루에 2번정도는 항상 전화가 왔었는데 폰이 생기니 전화도 뜸해지고

제가 전화를 못받아도 별 신경 안쓰는것 같고..

(예전 같으면 전화 하루 이틀 못받고 그다음날에 받으면 왜이렇게 안받았냐고 투덜투덜 대던 양반이었음)

 

근데 폰이 생기니깐

뭐 밤에 카톡하면 되지않냐는 식으로 이렇게 말하고 전화가 뜸해지더라고요

그렇다고해서 밤에 카톡을 계속하는것도 아니에요

지친구들이랑 뭔 얘기가 그렇게 많은지 저보다 친구들이랑 카톡하는데 바빠요 아님 영활 보거나..

무튼 그래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남친한테 서운한 맘이 쌓였나봐요

그러던 어느날 카톡으로 얘기하다가 남자친구가 여기군대 정말 못해먹겠데요..

 

지 분대장인데 애들도 말 안듣고 너무 힘들다고 지친다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분대장 남친이 하기 싫다는 것도 제가 하라고 해서..ㅠㅠ다른 분들은 왠만하며 절대 하지 말라고 하세요...전 남친이 분대장했던 경험이 사회나오면 정말 좋을 것같아서 그래서 하라고 한건데..정말....하지 말라고하세요...연락도 힘들고 여튼 그럼..) 

 

하도 힘들다고 그러는데 저도 처음엔 조금만더 참으라고 힘내라고 했죠..

근데 얘가 힘내라는 말 해도 힘 하나도 안난데요

예전에도 이런식으로 징징대면 저는 항상 온순하고(그래요 내숭임-_-;), 잘 웃고, 밝고 , 남친이 뭐라하면 군대가서는 다 받아주고 그랬더랬죠

 

이번에는 달랐어요 저도 화가난거죠 그리고 계속 쌓였던 서운한 감정들이 폭팔!

(참고로 저희는 1년 반쫌 넘게? 곧2년? 여튼 그정도 사귀다 헤어졌어요 )

 

그래서 제가 너만 힘드냐고 나도 여기서 힘들다고 하면서 받아치면서 싸움이 시작되었어요

한 2시간정도 그렇게 싸우다가

남친이 그러더라구요

이런 말 까진 하지 않을려고 했는데 헤어지자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너 정말 후회안해? 라고 물으니깐 후회안한데요

그래서 저도 쿨하게(쿨한척이었음...ㅠ_ㅠ)

그래 너 갈길가고 나 갈길 가자고 말을 했어요

그러더니 남친이 헤어져도 연락은 하고 지내자는거에여-_-^;

저는 쿠~울 하게 그래! 하고 그렇게 헤어졌지요

이렇게 끝내면 되는데 ㅠㅠ

제가 앞에선 쿨한 척 하고 뒤에선 속을 앓는 그런 성격임...ㅜㅜ

저도 모르게 제가 먼저 카톡하고 그냥 그랬어요

(여자는 이러면 안되는데.. ㅠㅠ 나도 아는데... 어쩔수 없었음ㅠㅠ )

 

그러다가 한 4일정도 지날 때쯤에 저도 너무 힘들어서 다시 돌아 갈순 없냐고 하니깐 없다네요^^

(군인한테 제.대.로. 까.였.음^^ )

 

저도 쫌 충격을 먹고? 이러면 안되겠다 생각해서 말을 했어요

나 그럼 잊을때까진 연락하고 지내지 말자고 잊게좀 도와 달라 그랬죠

남친이 처음엔 그냥 연락 하고 지내자고 하길래 뿌리쳤습니다.

 

그러더니 알겠다고 그러자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일촌도 끊고 ,네이트온도 삭제하고,번호도 지우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한 일주일 정도 매일 밤11시만 되면 놀이터에 나가 그네타면서 질질 짜고 밥도 안먹고 그렇게 보냇어요

그러더니 살이 빠지더라고요^^? (이별이란에 꼭 그렇게 나쁜것도 아니였음^^)

그러나..또 일이 터졌습니다

오랜만에 남친 싸이에 들어갔죠..근데 이녁석이 원래 다이어리를 전체공개로 안쓰는데 진짜 딱 저 보라는 식으로 적어논거임--

 

군대 정말싫다고 밖에서 근무 서는데 밤 하늘에 별동별이 엄청 떨어지는데 그걸 후임이랑 같이본다는게 참..

그래도 군인이라 어쩔 수 없다....ㅠㅠ

이러면서

나도 전역하고 빨리 이쁜 여자 만나야지!!!!!!!!!!!!!!!!!!!!!!!!!!!!!!!

이렇게 적어 논거..

(보고있나 전여친? 완전 이거잖아-_-^)

 

참 유치하죠잉^^? 근데 그밑에 댓글다는 친구들이 더웃낌^^

 

그래 너는 잘 생겼으니깐 전역하고 이쁜 여친 만날 수 있을꺼야!! 거이다 이렇게 적어논거임^^

저도 제가 솔직히 이쁘다고 생각하지 않음^^

(그렇다고 못생겼다고 생각하지도 않다고 나는 생각함 나는 우리엄마아빠를 존경하기 때문...이건 뭐ㅋㅋㅋㅋㅋ그냥 자기위로임..ㅠ^ㅠ)

 

여튼, 여기서 끝내면 되는데 저도 제 다이어리에 글을 썼어요

(이러면 안되는 거였음 ㅠㅠ)

 

그래 이쁜 여자 만나라고..

그런데 친구들에게 무슨말을 어떻게 했길래 친구들이 그렇게 말을 하니

나는 너에게 정말 잘 해줬다고 생각 했는데

너는 어디까지 잘 해줘야지 잘해준거냐고 느끼는 거냐고

 

적어놓니깐 참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쓰자마자 댓글 달더라고요^^ 일촌도 아닌뎅^^

 

??? 뭔소리?? 그거 지가 쓴게 아니라네요^^ 변명도 참

 

댓글로 싸우다가 짜증나서

그냥 싸이 닫고 문자를 보냈어요 정말 왜그러냐고 변명 할 꺼면 제대로 하라고

ㅋㅋㅋㅋ그러더니 왜 너야말로 적반하장 이냐 그러더라고요^^

욕까지 하더군요^^ 처음 듣는 거였음^^ 신선한 충격이어서 전활 했어요

밤이니깐 조용히 받더라고요 (군대임)

 

얘기 하는데 지도 욕하더니 (얘가 말 빨리 쫌 쌤) 뒤에서 까지 말래요^^

저도 너무 화나서

내가 다른 사람들이 너 욕할 때 널 감싸줬으면 감싸줬지 널 욕하고 다니진 않았다고

(나 쿨한(척) 여자라고ㅜ_ㅜ)

 

그리고 너만 욕할 줄 안거 아니라고 나도 욕할 줄 안다고 하면서

저도 욕을 마구마구 퍼부어줬습니다. (참고왔던 내숭을 깨뜨린 순간이었음)

 

욕을 맘것 퍼부어주고 지랄 할 꺼면 다른데 찾아 보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다시 전화가 오더군요.. 받았습니다. 그러더니 쫌 차분해진 목소리로

흥분하지 말고 자기 얘기좀 들어달래요 그래서 말하라고했어요

 

지가 싸지방에서 다이어리 쓰고있다가 방송 나와서 잠깐 자리 비운 사이에

선임이 다이어리를 마져 썼데요^^....

그러고 선임한테 제 다이어리 쓰셨습니까? 하고

그 다음에 지가 이어서 쓰고 글을 마무리 했데요....^^ 말도 안되는 변명이죠잉^^..

(차라리 선임이 다썼다고 하지..ㅉㅉ)

 

그걸 이어 쓴 선임도 이상하고, 선임이 쓴걸 그대로 이어쓴 지도 ㅄ이고

진짜 더이상 상대하기 싫어서

조금이라도 남은 정 마져 떨어졌다고 하고 알겟으니깐 끊자고 했어요

그러더니 그러자고 하더라고요

 

그냥 연락하지 말고 지내자고 하길래 저도 그러자 하고 끊었어요

 

그러고 잘 지내면 되는데^^

 

지도 말도 안되는 변명부터 시작해서 잘못한거 인정했는지

다음날 제가 과제에 빠져있는데 새벽에 누군가에게 대화가 오는거임

(처음엔 네이트온 삭제해서 몰랐음)

 

이메일 보니간 전남친이었음 그러더니

미안하데요 뭐가 미안하냐고 하니깐 뭐겠니? 이러는거

여튼, 저도 과제하느라 바빠서 알았다고하고 별 말 안하고 대활 끝냈어요

그 이후로 저는 연락 안하고 지냈습니다

 

한 달 정도? 지나고 제가 친구들이랑 술 먹고 있는데 전화가 온거에요

제가 보내준 전화카드에 1400원 남아서 정화 해봤데요^^ 참 어리죠 변명 하고는^^

(참고로 저보단 1살많은 오빠임)

 

여튼, 뭐하냐고 하길래 친구랑 논다고 하니깐 술 그만 먹고 집에 늦지않게 들어가라네요^^?

(지가뭔데^^?)

친구들 눈치고 보이고

(그때 마침 친구들이 잘 헤어졌다고 위로해주고 있었음..제 몸에 어디 도청 장치가 있는게 분명해요..어디있지..ㅇ_ㅇ;;)

그래서 대답도 그냥 그럭저럭...하니깐

친구들있어서 편하게 말 못하는 거네 그러더라고요 (잘 알긴 알군;;)

 

그러곤 연락 안했습니다. (솔직히 안한게 아니고 못했습니다.)

 

이제는 핸트폰도 집에 놓고 오고 싸이 일촌도 끊고, 네이트온도 삭제하고, 페이스북은 군대 막혀서 잘 못들어오고 이젠 없는거죠

지가 전화하진 않는이상...

저도 그래서 쫌 편했습니다

연락안하고 군대에있어 보지도 못하고 그러니깐

 

그렇게 좋아했던 마음들이 잊혀지긴 하더라고요

 

근데, 지금이 문제임...

요즘 들어서 매일매일 연락온다능...........

저는 쿨한척 받아서 편하게 그냥 친구랑 통화 하듯이 통화합니다.

 

흠..이게 참 이상한게 자꾸 연락이 오니깐 저도 모르게 조금씩 흔들리는거 있음....

희망이랄까?

 

근데 주위사람들이 그럽니다.

어차피 아쉬운 사람이 지는거라고 아쉬운사람은 100에98은 군인이라고

다시 사귀어도 똑같은 일로 헤어지고 또 상처받으니깐 마음 주지말고 다른사람 만나래요

(그럼 소갤 시켜주던가-_-^)

 

저로선 참 고민입니다.

이 못나고 철없는 남친한테 자꾸 마음이 갈려고 하니 ㅠ_ㅠ 이걸 우짜면 좋을까요..ㅠㅠ

 

아! 그리고 제가 곰신 생활 하면서 제일 후회하는 행동임

1. 곰신들아 남친 분대장 시키지마삼... (포상휴가준다고 해도 시키지 마삼..)

2. 짬이 됐다고 해도 부대가 쫌 편하다 해도 폰가져가라 하지마삼..

3. 너무 잘해주지 마삼 (군대갔다고 해서 측은심에 다 받아주면 안됌!)

4. 소포 그딴거 안 보내줘도 됌(px에 다있음!!거기가 더쌈!!!!)

 

 

여튼 나 자꾸 맘이 가는데 이래도 되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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