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쿠버에서 공부할 때, 그러니까 엄마와 오래 떨어져 살기를 처음 시작하면서
뱅쿠버 노스밴North Vancouver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하게 되었다.
좋은 집에서 좋은 홈스테이 부모를 만나고 싶은 환상은 환상으로 접어두기로 해 ;)
언제나 마음은 Home is where your story begins 이라고 생각하며,
내 방만큼은 neat 하고 영어공부하기 아늑한 무드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1. 지금 생각하면 왜저렇게 큰 가방을 들고 갔을까 싶은데, 캐리어 두 개 정도로만 짐을 줄이는 게 좋았겠다.
외국생활의 포인트는 삶이 아니라 여행이라는 점을 잊지 않기.
2. TV는 꼭 만날 보기, 광고도 뉴스도 같은 프로 반복보기도 좋다. 연수생활 초기엔, 캡션이 있으면 좋다. 다만,
영어 공부의 포인트는 많이 듣기, 않들리는 단어는 캡션으로 확인해서 다음번엔 보지 않고 들을 수 있어야 한다는데 있다.
그래서 점차 캡션을 보고 이해하는 양을 줄여가기.
3 책상은 제일 아늑하게 꾸미기,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분위기 좋은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싶은 욕구가 막막 샘 솟는 것과 일맥상통.
4 침대는 가능한 아늑하지 않는 게 좋은데 내 방의 문제는 침대가 너무 아름다웠다는 데 있었다.
더구나, 캐나다 뱅쿠버에 오자마자 이케아가 가서 달 모양 램프까지 데코 하고 ;)
모두가 꿈만 같던 기억.
나의 이십대는 늘 꿈만 같다. 모두에게 그렇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