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제목 그대로 무개념 옆집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음슴체 ㄱㄱ
우리집은 투룸임.
근데 그 집에는 아줌마, 아저씨,
그리고 딸들만 줄줄이 총 다섯식구가 삼.
(아 멍멍이까지 총 여섯)
일단 아줌마부터 개념이 없음.
첫번째.
여름이었음.
여름에 더워서 현관문 열어놓는건 이해를 하겠음.
근데 내가 열쇠따고 들어갈때 집을 슬쩍 보면 (보고싶지 않은데 너무 정면으로 보임)
거실이 정말 난장판임.
그야말로 발 디딜 틈이 없음. (절대 과장이 아님)
청소는 절대 안하고 사나 봄.
그리고 사람들이 흘끔거리면서 보는게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가봄. 문 닫을 생각을 안함.
어쩜 그리 활짝 열어놓을수가 있지
근데 개까지 키움.
그 개는 매번 열려있는 현관문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짖어댐.
그래서 주인할아버지가 윗층에 사시는데 꽤 연로하셔서 귀가 잘 안들리심.
근데 귀가 안좋은 본인한테까지 개 짖는 소리가 들린다고 신경 좀 써달랬더니
옆집 아줌마 소리 빽빽 지르면서 하는 말
"나는 아주 동네 다니는 도둑고양이들 때문에 더 미치겠어~ 고양이가 지나다닐때마다
심장이 두근두근거려~ (그럼 지들이 현관문을 닫고 살든가. 왜 엄한 고양이한테 난리임?)
얼마나 깜짝 놀래는데. 도둑고양이들 때문에!! 근데 왜 우리 개한테만 그래요."
할아버지가 또 블라블라 뭐라고 하시니
"그래서 개는 도둑 지켜주잖아요 도.둑!!!!!!!!!!!"
ㅋㅋㅋㅋㅋ.....
집을 지켜주는 거겠지.. 도둑을 왜 지켜...............ㅉㅉ
한마디로 그냥 일반적인 상식이 안 통하는 사람임.
두번째.
이 건물이 원래 방음이 잘 안되는건지 잘은 모르겠다만
그래도 보통 집안에서 소리지르거나 큰소리로 노래하거나 하면 밖에 다 들리잖슴?
일단 아줌마, 아저씨들이 술을 즐기는 듯 함.
노래도 사랑하고 (완전 못하는게 되게 자랑스럽게 크게 부름.)
음주가무를 무지 사랑하는듯.
술 먹고 낄낄대는데... 밖에 다 들림.
내 방 들어와서 문닫고 있어도 들림.
그래. 술먹고 큰소리로 대화하고 그럴 수 있음
그건 백번 양보해서 그럴 수 있다고 이해 하겠음.
근데 지 애새끼들한테 왜 노래자랑을 시키는건데......................
(이집안은 딸들도 마찬가지로 개념이 없음)
아이유의 좋은 날 <- 이 노래 고음부분을... 소리 꽥꽥 지르면서
그 오밤중에ㅡㅡ
문 두드리려다가 참음.
세번째.
가장 최근에 욱 한 사건임.
주인집에서 개 짖는것 때문에 뭐라하니까
신경을 좀 쓰는것 같기는 함.
근데 거기서 또 문제가........................
이 집 사람들은 개를 밖에다 툭하면 풀어놓음.
개가 동네를 혼자 돌면서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뜯고 먹다버린 족발 같은걸 막 뜯어먹음;;
이렇게 관리를 못할거면 도대체 동물은 왜 키우는지.
아무튼... 밖에 마실나간 개가 짖으면 귀에 들리잖슴?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미친 초딩애가 (이건 이집 아줌마도 동일함)
현관문을 열고 그 자리에서
"OO(개이름)!!!!!!!!!!!!!!!!!!!!!!!!!!!!!!!
짖지마!!!!!!!!!!!!!!!!!!!!!!!!!!!!!!!!!!!!!!!!!!!!!!!!!!!!!!"
이러면서 소리를 빽 지르고는 달려나가는거임.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가서 개를 제압하든가 ㅋㅋㅋㅋ
아니 왜 현관문 바로 앞에서 그 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열받아서 현관문 확 열어서 ㅈㄹ하려고 기다렸는데
개를 찾으러 어디까지 간거임.
초딩이 들어오지를 않음.
추워서 걍 문닫음
ㅡㅡ
아 쓰다보니 또 열받네
주인집 할아버지가 뭐라고 하는것도 안 통하니
내가 그냥 직접 말하는게 나을 것 같음
근데 어린애들이 그러는거니까 뭐라고 하기에도 뭣하고....
그리고 내가 얘기했을때 무개념 아줌마가 무슨 말도 안대는 이유를 들어가며 반격할지
솔직히 무서움 ㅡㅡ
아 놔
옆집아
이사 안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