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짝을 즐겨보고 있는 내년이면 서른하고도 +1이 되는 청년입니다
짝이 잼있어서 본다기보다..사람들은 다들 어떻게 시작을하는지 궁금해서 늘보고있답니다..
담주예고편보니까 모태솔로특집이더군요..
과연 모태솔로들은 외모가 문제일까요 성격이 문제일까요..
아니면 가치관에 문제인가..
올해 서른인 저는..연애를 해본지 10년이 됫습니다..흐규흐규 ㅡㅠ
머 그렇다고 10년동안 여자를 아예안만난건아닙니다..
저에대해 조금설명해드리자면..어 디까지나 제생각입니다 ^^;
외모는 지극히 보통입니다..그렇다고 못생긴편은 아니라고생각은 되어지는데..ㅠ
키도 딱 중간 175,,,(루저인가요?)
성격은..음..AB형이라 조금 독특하긴하지만...남들과 별반다를게없고...
가치관도..흠..제가 조금 보수적이긴하지만..그렇게 꽉막혀있지는 않습니다..
어제 짝을보고있는데 불연듯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올해도 3일남았는데..대체 20대는 대체 머하고보냇으며..
서른이 되어서도 제대로된 연애를 못해보고 청춘이 흘러만간게..
너무나도 억울하단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지멀쩡한놈이..ㅠㅠ
그래서 짝이 끝난후 곰곰히 30분정도 저에대해 한번 돌이켜 보는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대체 저의 문제점이 무언지...
결국 몇가지가 나오긴햇습니다..
일단..연애를 안한지 1녀..2년..3년...5년..7년...10년...
이렇게되면서...첫인상에서 여자에게 호감을 줄지언정..
정작 여자를 너무 모르고 잇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자들이 착한남자를 싫어한다하죠...근데 여자들이 생각한 착한남자는..
정말 마음씨착한남자가 아니라..너무 촌스럽고 센스업는남자를 돌려말한거라는걸 ..
저는 항상여자에게 잘보이기위해 문자도..
" 오늘 날씨가 참좋네요..**씨도 좋은하루보내세요 "
요렇게 보내는데..제가봣을땐 잘못된게 당연히 업겟죠..
하지만 여자쪽에선 .. 별의미도없고 머라보내기도애매하고..짜증이 날만한 문자였던거죠..
그리고 저는 거진 사랑을 천천히 해가기보다...항상 한번에 푹빠지는 성격이라..
그 호감과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늘 상대에게 그맘표현을 있는그대로 다 하다보니..
늘 여자쪽에선 부담이되고 하나봅니다..
어느누가봐도 저..잘못한건없죠,,
사람이 사람을조아하고 .. 표현하고...이게 잘못된건아니자나요?
밀당요? 밀당에대한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왜 밀당을 해야하는지 모르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왜 연락하고 싶은데 하면안되고..문자 세네번 보내고싶은데 한번만 보내야하고..
왜 전화도 한번씩은팅기고 늦게받고...머 꼭 이런게 밀당이란게 아니라...아무튼요^^;
그래서 .. 20대떄는..늘 그래도 절알아주는 사람이 반듯이 나타날꺼라는 생각으로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오질않더군요...흑..ㅡㅠ
혹시 어제 짝보셧나요?'
남자 4호분...자기가 그렇게 잘해주고 사람들식사까지 다 해주고했는데...
왜자기마음몰라주고 안받아주냐고...30대후반인 멀쩡한남자가 막우는데....
정말 제가 거울을 보고있는듯해서 저도 조금 울컥했네요..
정말 어제 그거보면서..사람마음은 머리로도안되고..노력해도 안되는게 있단걸 조금은 알게됫습니다..
예전에 제가 정말 조아하는 여자가있엇는데..정말 잘해주엇습니다..바보온달처럼...
근데 맨날 수없이 여자를 바꿔가며 만나는 제친구를 맘에 들어햇습니다..
제가 그랫습니다...난 진심이지만..저녀석은 진심이 아니다...널가지고놀다 버릴것이다...
그때 그여자가 했던말은 가히 충격이였습니다...
정작 그남자가 자기를 가지고 놀지언정...자기는 호감가는사람과 시간을 더보내고싶고...
설녕 자기와 원나잇같은걸 할지언정...호감가는사람과 하루밤을 보내는게낫지...
저와는 아니랍니다...
분명 이여자도 자기감정에 충실한거고...저역시 그랫지만...
저땐 저여자가 나쁜여자라고 생각했었습니다...근데 요즘은 이해가됩니다...
다 제가 바보같앗던거죠....
근데 참 지금생각해봐도...저는 어쩔수없는 찌질남인거 같습니다...
이런글을 쓰는 지금이순간에도...드는생각이...
왜 여자들은 여자맘을 잘알고..경험도 있고...그래서 여자를 잘해아려 줄줄아는남자를 조아하는데..
전 아직도 ..왜 저처럼 경험이 없어도 순한남자인데...저런 경험많은 남자?를 여자들은 왜더조아하는지..
그어떤남자들보다..사랑하는여자에게 정말정말 더 잘해줄수있는데말이죠..
참...글쓰면서도 저 진짜 찌질한거같습니다 ^^;
혹시 저같은남자를 만나보고싶어하는 여자분들이 있으실까요?ㅡㅠ
그리고 또문제는...이렇게 연애도 못해보는 찌질남이면서...
전 제가 눈높다고 생각을해본적이 없는데..돌이켜보니까 눈이 높앗던거같네요..
딱히 이상형은 없습니다...그냥 저는 사람을 첫눈에 반하는 스타일이라...
근데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첫눈에 반해서 무슨 마지 1,2년 사랑한사람처럼...
여자에게 호감표현을하니...저에게 호감이 잇었던분들도 다 도망가고..휴..ㅡㅠ
감정억제가 잘안됫던거죠...지금은 마니고쳐지긴햇지만...완벽히 고치기엔 힘들듯합니다 ...ㅠ
그래서 저도 눈을조금 낮추고...비록 첫눈에 반한 여자가 아니더라도...
저에게 호감이 있는 여자라면...저도 어디까지나 조금이라도 호감이있으면...
그냥 평범한 연애를 해보는게 어떻지 생각해봣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말 제사람이다...라는 분을 10년쨰 기다렷는데 더 기다릴까요...
아니면...이사람저사람만나보며...크게 조아하지않아도 어느정도호감있음...연애를 해볼까요...
휴...잘모르겟네요 ..
그래서 저도 10년을 기다렸는데...저도이제 슬슬변해야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변해야될게 한두가지가 아니지만...제 청춘이 너무 아까운거같습니다 ㅠ
20대에 이미 지나갓으니 어쩔수 없이 훌훌털고...
30대엔 정말 연애를 해보고싶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진건 아닌지 모르겟네요...
푸념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영어로땡큐~중국어쉐쉐~ㅡ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