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를 내가 사랑한지는 일년이 넘었고
니캉내캉 둘이서 사랑한지는 300일이 다되감ㅋㅋ
많이 우리가 변한거 암ㅎㅎ 다시 돌아가길 바라면서 이거씀
작년 이맘 때쯤에 우리 학교 축제 였음 ㅋㅋㅋ
우리학교 춤동아리 그닥ㅋㅎㅋ 잘추지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가 그 춤동아린데
내친구이샠키 ....자칭 정용화였음 ㅋㅋㅋㅋㅋㅋㅋ.....쩝
정용화....뭔가...ㅋㅋ35%로부족한 정용화임![]()
정용화가 자기 싸이에 사진올라 왔다고 보라는거임 ㅋㅋㅋ
"내좀쩔지 뭐"ㅋㅋㅋㅋ이캄 ㅋㅋㅋㅋ
지얼굴 믿고 자칭정용화 개패듯이 까줄려고 싸이를 켯음
욕으로 쳐발라줄 생각에 신이나서 사진첩을 누르던 나는
he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용화가 아닌 두번째 줄 맨 오른쪽에 있는 니가 눈에 들어왔음ㅋ....
머리는 조막만한게 얼굴은 허얘가지고 새초롬한 니표정이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미안한데 널본순간부터ㅋㅋㅋ어이없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떨렸음![]()
ㅋㅋㅋ그 사진 본 순간부터ㅋ
결국 ㅋㅋㅋㅋㅋ......매일매일 그 사진을 보려고 친구 홈피에 들어갔음
ㅋㅋㅋ친구 투데이가 하늘을 찔렀음 ㅋㅋㅋㅋ그게다 지얼굴떄문인줄알지만아직도ㅋㅋㅋㅋㅋㅋ
너란 남자....
신기하게도 학교에서 한번도 본 적 없던 얼굴이 였음 ![]()
결국 널 발견하려고 난 쉬는시간 점심시간 저녁시간 학교를 나돌아다니기 시작했음
친구들 매점간다하면 무조건 붙어서 가고ㅋ
,
흐려도 일광욕한다고 운동장 나갔음ㅋ![]()
but 넌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고 ㅋ...
그날도 역시 난 허탈한 마음으로 학교 벤치에 앉았슴
진짜 ㅋㅋㅋ울고싶었음
엉엉 엉엉 맘속에만 존재하는 니란존재떄문에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우리학교 전통ㅇ인지 모르겠는데 우리학교 남자들은 족구에 미쳤음ㅋ![]()
족구 잘하든 못하는 개나소나 족구임
개ㄱ우울하게 운동장ㅇ을 바라보는데
족구나 구경하던 나는 3학년 족구대에서 빵터진 웃음들이 들리기 시작했음
"우랔ㅋ카카하카카핳하카카아야아캬컄ㅋ아야야카카카카"
ㅋㅋㅋㅋㅋㅋㅋㅈㄴ게 시끄럽네
하고 씩 쳐다봤는데
주머니에 손 푹찔러놓고 배쨰져라 웃어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햇빛에 새까만 머리통에 하얗게빛나는 귀여운ㄴ너란생명체를 보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어나서 처음으로 ㅋㅋㅋ 아무것도 안들리고 다른것 다멈추고
너만 움직이는 걸 느꼇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닌....정말하얗다는 말 밖에 안나옴ㅋㅋㅋ
얼마나 웃겻는지 까만 작은 대갈통이 요동쳤었음 ㅋㅋㅋ
그걸 보는 나도 심장ㅇ이요동쳐씀
그때부터 나는 꽤 눈에 띄게 니를 찾아냈음
매점갈때 점심시간에 저녁시간에 야자중간에 쉬는시간에
밝든 어둡든 내눈은 귀신같이 널 찾아냈음
넌 위에는 셔츠만 입고 다녔고 난 거기에 또 미치고 침흘리고 하핰ㅋㅋㅋㅋㅋ
그냥 니때매 학교다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ㅋㅋㅋㅋ![]()
11월 중반부터 3월달 동안 난 널 바라보기만했음
"오빠 좋아서 그런데 번호좀주뗴효!!!!
"
소설처럼 하고 싶었지만 ㅋㅋㅋㅋㅋ내얼굴은 소설이아니였음ㅋ...
난 그냥 흔해빠진 녀자 였음
결국 난 자칭정용화에게 문자를 했음ㅋ......
'
용화님 부탁하나드리오리다'
'
ㅇ?'
ㅋㅋㅋ정용화 좋아하는 누나있어서 졸ㄹ라 시크했음![]()
'
너거 동ㅇ아리에 그 얼굴 하얗고 머리통작고 뺴짝 마른 오빠 이름이뭐임'
'
내가 어케암'
자칭정ㅇ용화 쳐죽일뻔햇음 ㅋㅋㅋ졸라 답답했음 자꾸 대답피하고ㅡㅡ
'
아..알거가틈 ㅇㅇㅇ임'
'
그오빠 여친잇나?'
내심장이 요동쳣음 ㅋㅋㅋㅋㅋ제일궁굼하고 궁금햇엇음
'
축제떄 보이까 여자랑 잇든데'
ㅋㅋㅋㅋㅋㅋㅋ내심장은 무너졌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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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있었거엿나..... ㅋㅋㅋㅋ휴 ㅋ
그래도 번호줄까라고 묻던 정용화를 뒤로한채 나는 눈물이 고였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