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추워져, 온몸이 얼어붙는 지경이네요.. 연말이라 여행계획 많이 세우셨으리라 생각되는데,
여행이 더욱 즐거운 것은 바로 돌아다니면서 가지게 된 소중한 기억들때문이겠죠
이를 떠올리게 해주는 것이 바로 사진!
달을 이용하여 이런 사진을!? 프로의 찰나 엿보기
개인적으로는 자연경관을 보여주는 사진을 좋아하는데,
달을 이용한 굉장한 센스의 작품을 보았습니다.
프랑스 사진작가로서, 어린 시절 헬리 혜성을 본 후 천문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그는 아래와 같은 센스 돋는 작품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pixheaven.net)
구름에 살짝 가린 보름달을 페인트칠하는 느낌으로 표현한 사진,
사다리를 타고서 달에 오를 것만 같은 느낌의 사진. 보름달이 뜰 때,
미리 생각한 컨셉을 바탕으로 찍은 사진일텐데 감탄사 한번 질러주겠습니다. BRAVO~~!!!
이번에는 놀러갔을 때, 달이 떠 있다면 시도해 봄직한 사진인 것 같네요.
아이들이 있다면 달을 가지고 노는 듯한 느낌으로 찍는 사진! 귀요미들이 달을 가지고 이렇게 장난치다니! 뿐만 아니라, 작가의 다른 작품들 또한, 절대 실망하게 하지 않는 달을 이용한 사진들을 보여줍니다.
더 많은 센스 넘치는 사진을 감상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www.pixheaven.net/galerie_us.php?id=22
그런데 아무래도 야경과 같은 사진들은 잘 흔들리기도 하고,
눈에 보이는 느낌을 사진에 담기가 쉽지 않은데요.
포토샵 등을 이용한 편집을 하여 더 원하는 느낌의 사진을 만들어 보는 것도
재밌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흔하디흔한 DSLR도 없는 사진에 문외한이지만,
DxO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포토샵보다는 간단하게 보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DoX는 DSLR과 삼각대, 렌즈로 인해 이미지에 생기는 기하학적 왜곡, 색상 균형 등을 보정하여
윤곽선이 연한 달의 형태도 선명하게 보정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빛의 번짐도 자동으로 보정하여 야간에 노출이 커서 이미지가 흐릿하게 번진 경우,
보정하기에 적합합니다. 사용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며,
보정을 통해서 색감 또한 본디의 색을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달의 윤곽선을 선명하게 보정하는 작업화면
DxO 를 이용한 보정 전과 후 사진>
데모버전의 DxO를 다운받으려면 아래 링크로!
아마추어의 지형물을 이용한 사진 찍기
일명 인증샷이라고, 여행지에는 반드시 사진으로 증거를 남겨야 할 명물/명소들이 있게 마련이지요!
이곳에서 서서 다소곳이 손을 모으거나 승리의 V만으로는 부족하다면,
재밌는 사진을 도전해 보아요. 혼자 떠나는 여행에서는 힘들겠지만 단체 여행이라면 도전할 만한
사진찍기 놀이. 인터넷에 훨씬 센스 넘치는 사진들이 많겠지만,
저작권 문제로 제 오래된 외장하드에서 뒤적거려 찾은 사진들 위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위의 달을 이용한 사진은 프로 사진작가의 작품이고 지금부터는 그냥 일반인의 사진 수준임을
미리 양해 바랍니다 ^^;;;)
건물 옥상에 위치한 아이들 놀이터에서 동생이랑 같이 찍은 사진으로 놀이기구 색감이 좋아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놀이기구만 찍기엔 밋밋해서, 동생을 투입해서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여행지에서는 사진 찍으며 노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대게의 고향 영덕에 놀러 갔을 때,
마침 집게 조형물이 있어서, 그사이에 목을 집어넣고 찍어 보았습니다. 제가 보기에 사진은 재미없는데,
사진 찍는 동안 주위 사람들을 빵 터트려 주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촬영 당시는 상태가 좋지 않아서 부디 확대는 하지 말아주세요 ㅋㅋㅋ) 집게 동상 앞에서 찍다보니,
영덕에 다녀왔다는 것은 확실하게 보여주는 인증샷 맞지요?
싱가포르 하면 바로 머라이언(Merlion) 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머라이언 공원(Merlion Park)에는
물을 뿜어내는 조형물이 있는데, 바로 이를 받아마시는 듯한 사진! 저도 한번 연출해 보았습니다.
절묘한 각도와 쩌억 입을 벌려줘야 하는 것이 포인트!!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하지요.
센스있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 우선 센스 넘치는 사진을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흉내를 내보려고 노력하다보면 남들이 생각지 못한 시각에서
나만의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 그럼 이번 여행에서 즐거운 추억들도 많이 만들고,
기억에 남을 만한 사진들도 많이 담아 오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