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4살 평범한여자입니다
다름이아니구요 저랑 제남자친구의 일들을 적을까합니다.
서로 싸우기바쁜우린대 서로의 잘못을 모르고 니가 잘못했다 등등의 말을 하곤해서
남자친구가 글한번올려보자란말에 저도 동의하고 글을 올리게되네요.
우리는 동거한지 어느덧 반개월이훌쩍지나버린 커플입니다.
아시다시피 같이 있으면 참별거아닌걸로 많이 싸운다는점이지요.
물론 저의잘못도있죠 오빠는 일다니고 저는집에서놀고먹고.
그렇다고집안일않하는거아니에요.
차가운밥먹일까봐.퇴근하고와서 배고플까바.
퇴근전2시간부터 밥하고 설겆이하고 청소 하고 기다립니다.
물론 그게 매일 하는건아니에요 밥이랑 설겆이는 매일합니다.
청소는그렇게매일하진않아요
저도 잘한건 아니라는거 압니다.
근데 저는 물론 서운한것도 많고 바라는건 많지만. 말한순없어요.
저는 노는 입장이라. 그냥 이래이래 해서 서운해 정도는 말할순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해달라거나 크게 바라는건아니에요.
갑자기이글을 올리게된이유는 어제부터 시작이된거에요
어제 우리오빠가 너 생활계획표좀 만들어야겠다.
그러면서 막 만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무슨 계획표야~ 라고 말을했죠.
오빠는 너일어나는시간몇시로 할래? 라고 묻더라구요
저는 평소보다 좀 앞당겼습니다 전 집에서 놀고있잖아요 자랑은 아니지만.
늦게일어나는것도 자랑은 아니지요 매일 12시쯤이면 일어났습니다.
그게화근이된거죠 오빠는 일하는입장이라 피곤한데. 저는 집에서 놀고 먹고 하고있으니..
답답할수도있어요 그렇다고 제입장만 고려해서 생각하는건아니니까요.
오빠가 12시나 1시에 일어나도좋으니까 지켜라 이러더라구요 그래서전
그래? 정말?이러고서 계획표에 12시나 1시에 해놓고좋다고 그걸 지키면.
얼마나 더 한심해보이겠어요 . 잠이많아서 잠을 이기지못하는저입니다.
그래서 그동안살면서 안할게 미안해 안그럴게해놓고 참 못된짓 하지말라는행동 엄청했어요.
그게 매번이니까 오빠도 저에대한 믿음이떨어졌겠죠.
아무튼 그래서 9시로 땡겼어요
그러고 잠이들었죠
근데오늘 전 그약속대로 9시에일어났어야하는건데. 10시가까이되서 일어났어요
일어난것도아니죠 누워만있었어요 . 일어났다고 하면서 누워만있었어요
그런데 오빠가 짜증내면서 계획표를 뜯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모습이짜증이나서 저도 막뭐라했어요 . 그런데 저한테 막 언성을 높이더니.
베게를 침대쪽에 툭 던지더라구요...
약속못지켜서 잘못한건맞는데 짜증나서 나도모르게 먼저언성높이길래 저도언성높인건잘못한거지만.
베게를던져요? 한두번있었던거아닙니다.
이게참 챙피하고 쪽팔리기도하고 그런건데.
저 5~6살먹었을때 부모님이혼하시고 그렇게엄마얼굴모르고 살다가
초등학교3학년때부터 고1때까지 왕따에 . 따돌림에 수도없이 매맞고 살았습니다.
그거뿐이아니라 과거에 오빠만나기전에 사귀던남자들도 저에게 손지검하고 그랬었습니다.
그렇다고 제성격에 크게 문제가있다거나한건아니에요.
근데오빠는 그과거 그 아픔 모든걸알고있으면서 저한테 꾸주람이랍시고.
혼낸답시고 가끔 등짝을 때리기도했어요 제발 철좀들어라 이런식으로.
근데 제가 몸이 약한건지 오빠의손이매운건지 등에 어깨 등에 멍이들곤했죠,
어렷을때부터 그렇게커서그런가 자신감도없고 우울증도 있는데 그거뿐이아니라
그초등학교때부터 그때부터 지금까지 밤에 잠제대로 자본적없습니다 악몽때문에
자다가 발버둥친적이 한두번이아니에요 그럴때마다 나를달래고 그러던사람오빠하나였어요
근데어느순간부터인가? 만난지얼마안됬을땐 그렇게 잘때마다 발버둥칠때마다
토닥여주고 달래주고했지만 지금은 제가 자다가 발버둥칠땐 쎄게말고 살짝 잠깨라는식으로
때린다고 하네요 전몰랐어요 본인이 그렇게말을했어요
오빤 그모든걸 알면서 저한테 왜 그렇게 언성을 높이는지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저 잘못 한개도없지 않다는거아니에요
지금까지살면서 같이살면서 약속한번 지켜본적없고 하지말라는행동만해온 제 잘못도 크기도 크지요
하지만 과거 아픔 아는여자에게까지 꼭 이렇게 해야지만 속이 풀리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