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졸업을 앞둔 평범한 고3 여학생입니다.![]()
이글에서는 가명으로 최영희 라고 쓰겠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이유는 제 담임선생님때문인데요
담임선생님이 하시는말로 선생님은 항상 니들이 잘못을한만큼 나는 대가를치른다 라고
말씀하시거든요.
하지만 선생님이 어느순간부터 저에게 그 잘못의 대가를 치른다기보다는
혼자 마음속에 담아두기 어려운 차별정도로 대하시는거같아서요.
이선생님의 행동을 제가 사랑의 매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야하는지, 아니면 졸업할 때 선생님께
편지한통이라도 남겨야하는지 고민이되서 이글을 씁니다.
선생님은 여자분이시고 나이는 제가 자세히 확실히는 모르는데 40대 후반이거나 50이신거같아요.
선생님은 저희반아이들에게 은행에가서 돈넣기,돈찾아오기,선생님이 다른선생님 한분과 먹으실 음식사오기,
차에가서 선생님 물건찾아오기, 백화점에가서 선생님옷 찾아오기 이런것들을 시키세요.
하지만 선생님은 저희를 딸같이 생각하신다그러시는데...
사실 선생님이 하시는 행동으로보아 저는 딸같이 생각한다는 말도 짜증이나네요..
제가 아파서 병원에 가본다고 조퇴증을 끊으러갔었는데 저희 학교가 있는 곳이
♣♣동 이라고치면 약국이 어디있냐고 물어보시면서 대답을하면
“어우~~나는 ♣♣동너무싫어.” ,
“♣♣동 정말싫다..에휴”
라며 말씀하셨고 빨리 ♣♣동을 벗어나고싶다 이런식으로 여러번 말씀하셨던게 기억이나요.
그정도로 선생님은 저희학교에 많이 시달렸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저런말씀을 저희앞에서 왜하시는지 그게 화가나곤 했죠.
제가 대학상담을 받을때 배가아파서 집중을 하지못하고 있었는데 선생님께서는
“너는 왜 상담을 해주는데 집중을 안해? 니가 우리반에서 제일 의욕이 없는애같아.
그렇게 있으면 선생님이 상담해주고 싶겠니?“
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내가 “배가아파서요..” 라고 말씀 드렸구요
그런데도 선생님께서는 계속 이어서 상담하시고 한숨을 계속쉬시면서 저를 한심하게 보신기억이나네요.
저는 저희반에서 제일 의욕없는애 절대아니구요ㅋ
항상 제 미래에 대한 확고한 꿈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날 상담해서 제성적과는 전혀 무관한 아주 하위권 듣보잡 과들을 권해주시며 과도 제가 가고싶은 과와는 전혀다른 방향으로 ‘너는 어쩔 수 없어~여기가라’ 이런식으로 하고 그냥 상담이 끝났습니다.
제 학창시절을 통틀어 담임선생님께 저런소리를 듣는건 처음이였어요.
선생님이 상당한 기분파같다고 저희반아이들끼리 얘기하곤하는데 저날도 그냥 애들한테 말하고 “쌤 기분 안좋았겠지...그냥 넘어갈수밖에없다~” 이런식으로 끝이났어요.
사실 저일이 언제 일어난건지 가물가물한데..아마 이일이 있고난 후는 아닌거같네요.
저에게 아무래도 결정적인 일은 이일이였습니다.
저는 고2때 잠깐 남자친구가있었는데 제가 공부는 잘못해도 탱자탱자노는거싫어하고
철없는거 싫어하는 성격이라 많이 싸우고 끝이 아주 안좋았어요..
겨울부터 저 애와 완전히 모른척하고 지내왔고 아이들이 제앞에서
저애를 장난으로 일부러 언급하면 하지말라며 화를내곤합니다..저애를 **이라고 두는게 이해하시기 쉽겠습니다.
저희학교는 수시전형으로 많이가는 학교입니다.
그래서 1학기 중간,기말이 끝나면 아이들이 풀리는게 확실히 눈에보여요ㅎ;ㅎ
그래서 서로 관심이생겨 만나는 아이들이 꽤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저는 8월쯤에 여름방학이다되갈때쯤 제가 현재 남자친구에게 관심이생겼고 방학보충수업을 한창나올때쯤 남자친구를 사귀게되었어요.
얘는 A라고 둘게요.
저희학교 복도 끝과 끝에는 CCTV가 있고 4층건물에 3층에는교무실 2층에는 저와 A의 교실이 또 끝과 끝에 있습니다.
저희반선생님께서 CCTV로 다 보고있다며 주의를 주셨었고
저는 그말을 듣고 2일후쯤 그날도 점심시간에 점심을먹고 복도에서 A와 만나서 얘기를 했어요.
저희말고도 다른 남학생여학생이 있었습니다.
CCTV . . . CCTV
저 점은 저희와 같이 만나는 학생들이라고 보시면되구요 저희는 맨 오른쪽에 있었습니다.
저렇게 얘기를하고있는데 저는 A와 제얼굴 얘기를 막 하던도중이였어요.
그날따라 CCTV가 걸리긴해서 CCTV에 대한 얘기도 하고 그러다가 A가 제볼을 건들였는데
그때마침 저희 담임선생님이 내려오셨어요.
(저한테 말하셨는데 뭐 교장선생님이 cctv로 보시고 선생님을 나무라셨다고 하셨어요ㅋ)
그리고 왼쪽부터 아이들을 잡으시고 A가 제볼을 건드는 그순간을 선생님이 보셨습니다.
제가기억하기에도 A는 전혀 제얼굴을 능글맞게 만지고 그럴성격은 절대아니구요..ㅋ;;;
둘다 서로 학교에서 그러는것도 싫어하는 성격이에요.
제가 또 남눈을 많이 신경써서 저러고나서 또 A한테 딱 뭐라하는순간에 선생님이 오신걸로 기억해요.
선생님은 바로 너희들뭐냐며 교무실로 다 따라오라그러셨고 저기나오지않았던 아이들도 다 끌고가셨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복도가 난리통이였는데 좀 부끄럽네요;;
무튼 그렇게 3층 교무실로 아이들이 끌려갔고 교무실복도에 서있는데 저아이들의 담임선생님들을
“1반,2반 선생님 여기잠시 나와보세요” 이런식으로 저희반 선생님께서 부르셨습니다.
선생님들은 나오셔서 “너희둘이가 사귀는거야?~” 이런식으로 얘기하시고
아이들도 그냥 민망하게 웃으며 학교에서는 만나는걸 삼가야한다 이런식의 말만듣고 모두 좋게 넘어갔습니다.
A의 담임선생님도 저와 A앞에 오셔서 따뜻하게 말해주신게 기억이나요.
그런데 저희 담임선생님은 교무실 복도앞에서 저의 팔을 때리셨고 큰소리로 그러셨습니다.
“너는 작년까지만해도 **랑 만나서 교무실에 선생님들을 놀래키더니만 고새 또 남자를만나니?” ,
“선생님들 얘네가 어떻게 있었는지 아세요? 완전 볼을 이렇게 쓰다듬으면서 어우 얘들이 정말”
이렇게 말하시면서 제볼을 네차례 마구 문지르셨구요 선생님은 그게 아니라고 하셔도 솔직히 기분나쁘게 제 뺨을 문지르셨습니다.
저는 저순간 정말 차라리 뺨을 때리시는게 낫겠다 싶을정도로요.
이런식으로 화를내시곤 교무실에 저만 끌고가셨습니다. 다른아이들과 A는 그냥 교실로 갔었구요.
교무실로 들어가서 저는 벽을보고 무릎을꿇고 2~30분가량 있었구요
저는 제가 잘못해서 그렇게 벌을받는거니까 찍소리 안하고 미동도없이 가만히 꿇어앉아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시간이 지나고 저보고 일어나라고 하시더니 그러셨어요.
“영희너는 작년에 **랑 그렇~게 붙어다니더니...품격있게좀살아라.”
“너는 아무남자애가 니볼을 막 그렇게 만지면 좋니?”(이말을 하시면서 또 제얼굴을 막 문지르셨구요.)
“아니요..”
“너 싸구려야?”
“아니요..”
솔직히 저는 시간이 지나고 왜 제가 싸구려라는 소리를 들었는지에 화도나고 선생님 말씀이 심하다고 느꼈지만 저때는 그냥 아무생각없었던것같습니다.
저는 죄송한미소를 지으며 안그러겠다고 약속하고 선생님이 그냥 한순간 따끔한 충고로 끝내실줄알았거든요.
그런데 선생님은 “너는 속이좋은거야 생각이없는거야?” 라며 웃는저에게 다그치셨어요.
그리고나서 “어머니 번호 눌러” 라며 엄마에게 바로 전화를 했구요 저와 엄마는 남자친구가 있는것도 숨기지않고 다말하고 비밀이없는사이라 이미 엄마는 알고계셨어요..엄마에게 들은것까지해서 대화적을게요.
제가먼저 번호를 누르고 선생님이 니가먼저 받고 나한테 전해달라며 그러셔서
저는 엄마한테 받아보라며 말하고 수화기를 전해드렸고요 선생님은 전해받으시자마자
저를 끌어서 바로 옆에 무릎을 꿇게 만들고 엄마와 전화를 했습니다.
“네 어머니 안녕하세요 저 영희담임선생님이에요..이런일로 처음인사드리니
죄송하네요..어머니 저 영희가 혹시 남자친구가 있는거 아시는지..“
“아, 네.”
“아..어머니는 영희가 남자친구를 만나는것에 대해서 찬성을 하시나봐요?”
“네 저는 그런거에 대해서 반대는 하지않는데요.”
“음..그런데요 어머니 제가 또 영희만한 고3짜리 딸이있습니다..제생각에는 어쩌고저쩌고..”
저렇게 선생님은 엄마가 굳이 반대하지않는다 했음에도 선생님의 교육관을 말하셨구요
엄마는 죄송하다고 하셨고 솔직히 모든 딸들이 그렇듯이 엄마가 그러는모습에
눈물이 나려했지만 저는 왠지모르게 눈물 흘리기가 너무싫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이게 반성을 하는건지마는건지..자꾸 웃기만하고 눈물을 흘릴생각은 도통안하고 눈이 말똥말똥하네요 호호” 이러시고
또 저희엄마께 “영희가~ 남자애들이 많이 탐내는 외모잖아요 호호” (저렇게 잘 웃으세요..ㅋ)라고 하셨고 엄마는 아무말도 안하셨답니다.
그러니 선생님은 콧소리로 한번 웃어주시고 그렇게 얘기를 하시다가 끊으셨고 저는 교실로 내려갔어요.
교실로 내려가서 저는 참아왔던 눈물을 친구들앞에서 다 쏟았구요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문자를 하고 정말 많이 울었던게 기억이나요.
한친구의 말로는 선생님이 1년전에
“나는 반성할 때 눈물안보이면 반성하는거같지도않더라. 나는 꼭 그애의 눈물을봐야해.”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했어요.
반성이 되기는 커녕 저는 화가났습니다.
여기까지 일이 시작입니다.
그리고 나서 다음날 저는 학교에 평소와 똑같이 왔고요
그날아침 저는 치마가 짧다며 선생님이 단을 트라고 하셔서 바로 단을 텃습니다.
솔직히 정말 그 누구에게 물어봐도 쟤치마너무짧다..이럴정도 아니였고요 그냥 선생님께 눈엣가시가 된것같다고 생각해서
그냥 그소릴 듣고 군소리없이 치마를 내렸습니다.
치마를 내리고나서 항상 선생님은 주름이 남아있는게 싫다고 다리미를 빌려주셨어요.
제가 치마를 그렇게 주름을 남긴채로 있기싫어서 선생님께가서
“선생님 다리미좀빌려주세요.”
라고 말씀드렸고요 저는 저때 완전 선생님께 주눅이들어서 말도 흐려서하고 완전 선생님 눈도 제대로 쳐다보지못했습니다.
옆에서보면 강아지가 깨갱거리는 모습이였을거에요..; 저말을 드렸고 선생님은 말하셨어요.
“야 최영희. 나는 어제 생각하다가 내린 결론이 있어 뭔지알아?”
“최영희는 무개념이다.”
이러고 선생님은 교무실로 그냥 올라가셨어요.
저는 결국에 또 책상에 엎드려서 한참을 울었고 점심도 안먹고 계속 우울하게 혼자 앉아있었습니다..
저는 ‘내가 그렇게 잘못했나..’ 이런생각을 한참했었습니다. 억울한 마음이 들고 정말 누가 날카로운걸로 후벼파는 기분이 자꾸들어서 잠도 설쳤습니다.
그후에 선생님이 다른아이에게 교무실에서 친한남자아이와 있는걸 보셨는지 사귀냐고 말하시면서 “그래 너희들은 뭐 백화점에 마네킹에 걸려있는옷 한번 입어보듯이 남자친구가 시시때때로 바뀌니까.” 라고 말씀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저를 겨냥하는소리같았고 지금도 쓰면서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그렇게 시간이지나고 저도 아무생각안하고 선생님에게 터치를 안받아야겠단생각을하고
학교를 다니고있을때 저는 10월쯤 원하는대학교에 수시 최종합격 소식을 아이들과
확인했고 기분좋게 얘기를하고있는데 선생님이 자리를 바꾸겠다며 제비뽑기통을 들고 오셨어요.
선생님이 교탁에 앉아계셨고 우리반이 총 세분단인데 제가 앉아있던 분단이 맨처음으로 뽑게되고
제가 또 우연히 그중에서 맨처음으로 뽑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무슨 말씀을 하셔서 두발자국멀리 떨어져서 제비뽑기 시작을 기다리는데
맨첫순서로 서있던 저에게 선생님이 저를 가까이 오라고 하시는데 손에는 교탁에 저희반 자리배정표를 자른다고 커터칼을 들고계셨습니다.
날이서있는 커터칼에 날쪽을 저에게 내미실며 저를 가까이오라고 부르시더라구요.
제뒤에 서있던 친한친구도 가까이 가는 저를 선생님에게서 멀리 끌어낼려고 했을정도로
선생님은 오싹하게 칼을 내밀며 가까이오라하셨습니다.
“야 영희 너 대학교합격도했드라?”
이러셨고 애들이 눈치를보며 축하해주었어요.
그런데 제가 그때 옷을 파스텔톤 패딩조끼를 입고있었는데 선생님이 말하셨습니다. 칼로 패딩조끼를 가리키면서요.
“영희 너는 이런색깔 입고다니면 니가 이뻐보이는줄알지? 그냥 교복을 입고다니지 뭐 이런 이상한 색깔을 입고다녀? 하나도 안이뻐~”
“너희 대학합격했다고 이제 내가 터치안하는줄 알지? 나한테는 복장이라는 키가 있어. 너희 함부로 행동하기만해봐”
이렇게 말하셨어요. 저는 또 웃으면서 넘기다가 결국 표정이 굳어서 제비뽑기를 하고 자리에 돌아갔고
아이들이 조용히 괜찮냐며 위로해주고 합격날이 최악의날로 변했습니다.
다른아이들은 선생님이 직접내려오셔서 축하한다고 말씀해주시고 그러셨는데 저만 이렇게 넘어갔어요.
저는 그후로 패딩조끼를 안입었구요 선생님의 눈도 일부러 안마주쳤습니다.
선생님은 말하시길 ‘나는 너희 때문에 속이아주 썩어문들어졌어..’ 라고 하시지만
저는 선생님께 말하고싶네요. 선생님이 기분이 안좋은탓에 하신 모든행동이
제마음속에는 큰상처가 되었고 몰래 뒤에서 흘린 눈물들이 모두 피눈물같고
제 속도 문들어졌고 곪았다고요.
아!그러고보니 제가 선생님께 이런적이있었습니다. 제가 한참 선생님을 미워하던 때였는데
선생님께서 대학합격을 기원한다며 A4용지에 소원을 쓰라고 저희반아이들에게 순서대로 돌리셨어요.
선생님은 뒤끝있다고 몰래 욕을하는 저희반아이들의 말을 들으셨는지 몰라도
항상 합리화시키며 말하셔서 저희의 입을 막으십니다. 뒤끝있는게 어떻게 말하면
경우있는거라고 솔직히 뒤끝이 없는건 생각이 없는거라며 말하신기억이나네요.
저렇게 말하실 정도로 저희는 찍소리못하고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저 소원을 쓰는종이는 저는 그냥 넘기기싫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썻죠.
‘내사람들은 복받고 그사람은 벌받게해주세요.’ 라구요.
유치해보이실지몰라도 저는 고민하고 고민해서 쓴소원이고 저 방법이 그냥 선생님께 말할수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고나서 몇일이지나고 저는 병원을가야해서 조퇴증을 끊는데 선생님께서
“영희야 그런데 너 얼마전에 소원쓰라고 한 종이에 그렇게 적어도되는거야?”
“네?”
“왜~ 내사람들은 복받고 그사람은 벌받으라는 그소원. 내사람들은 누구고 그사람은누구야?”
이러시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비밀이라며 그랬고 선생님이
“그런소원을 거기 적어도되는거야?그건좀아니잖어.”
라고 하시길래 저는
“간절해서요. 안녕히계세요” 이러고 그냥 나왔습니다.
선생님도 솔직히 그게 선생님이라고
느끼셨기에 저한테 그런질문을 하셨을거에요. 하지만 저는 저일이 있고 선생님께
죄송하단 생각이 들지않았습니다.. 저는 시간이 지나도 돌이켜생각하면 지금도 화가나서 심장이 쿵쾅거리고 화가나니깐요.
제가받은 상처에는 아무것도아니니깐요.
하루는 이런적이 있습니다. 저희학교와 가까운 인근학교에서 성폭행사건이 있다고 한참 소문이 돌았어요.
선생님도 저희반에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요새 성폭행범들이 짧은치마에~긴생머리에 또 마른애들은 안좋아하고 통통한애들을 좋아한다하더라구~”
이말을 하시면서 계속 저를 쳐다보셨습니다.
“영희같은애들 특히 더 조심하라고 하는말이야 알어?~” 이러면서 말도하셨습니다.
장난일수도 있지만 듣는저는 화가많이났습니다. 친구들도 그냥 영희들으라고 하는소리같다며 말하더군요.
그때 커터칼일이 있었던 그날 몇 명은 벌써 선생님이 저를 싫어하시는거같다며 말도했었거든요. 친구들도 ‘정도껏하지..’ 이런말을 하곤했습니다.
고3막바지면 선생님들도 수업시간에 잘안들어오셔서 시간을 잘모르고
수업시간때 화장실을 가는 아이들이 몇몇있어서 CCTV를 통해서 교장교감선생님이 보시니까 부장이신 저희 담임선생님은 화를 많이내셨어요.
저도 컵을 씻고 물을뜬다고 화장실에간적이있는데
선생님의 터치를 피하며 살던 저에게는 실수였죠..ㅋ
저말고 두명도 같이있었는데
세명 교실로 들어가라고 하셔놓고 제표정이 맘에안드셨는지
“영희 너만 이리다시와” 이러시고 표정이 그게뭐냐며 화를내시고 인사하고 되돌아가는
저를 다시부르셔서 ‘죄송합니다’ 라고 숙이고 인사하고 들어가서 교실에 들어가게하신
기억도나네요.
솔직히 선생님이 보시기에 제표정이 안좋았을수도있지만 저는 그때
잠결에 멍하게 컵만 씻다가 나말고 2명도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만하며 교실로
들어갔던기억만나거든요..; ㅎ
저렇게 사소한일로 제입장에서는 그냥 차별이라고
생각할수밖에없었어요..
항상 사소한 심부름을 시키시는 선생님께 아무말도못하고 뒤에서만 궁시렁대고
선생님통장비밀번호를 기억해서 자주 은행심부름을 가는아이도 시키시면 어쩔수없이
가고 또 저희끼리 선생님이 너무 심하단이야기를 하고 .. 그게 저희에겐 전부입니다.
할말은 교장실로가서하지말고 부장인 나한테와서 말을하던지 직접해 라고 하시는
선생님의 말씀에 솔직히 그소릴듣고 누가 선생님께가서 말을합니까..;;
수능을치고 한동안은 휴대폰을 거두어가시는 선생님께 아무소리못하고 지낸 저희반입니다.
여러 가지일이있지만 가장 최근에 있었던, 제가 글을 쓰기로 결심한 일을 마지막으로
말씀드릴께요.
저희반은 겨울방학식을했고 성적표가 나왔고 개별가정통신이 적혀있다며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솔직히 보기겁나기도했어요 ㅋ 그냥 저한테만 안좋은소리가 있을것같고..
그런데 성적표를 받고보니 ‘용모와 어울리게 꾸미기를좋아함’ 뭐 이런 부분을 제외하고는 그냥 칭찬만 써주신거같더라구요.
어쩌겠나싶어서 그냥 넘어가는데 제옆에는 2학년때부터 지금 선생님이 담임이셨고
저와 비슷하게 선생님께 당하여(?) 항상 제마음을 잘알아주는 친구가 있었어요.
얘가 실장이라서 실장이라고 쓸게요;ㅎㅎ
실장한테 제가 기분이좋기도해서
“야 실장아 쌤이 개별가정통신 잘써주셨나?”
이랬는데 실장이 갑자기 그러더라구요..
“아..영희야 근데 내가 이거 진작에 말할라다가 그냥 안했는데 .. 개별가정통신이
학생부에 올라가는거란말이야. 근데 쌤이 그거 옮겨온다고 오타있을까봐
대신 확인하러갔거든.. 근데 진심 니만 2줄쓰고 딴애들은 다 7줄? 완전 많이썻음...
부실장이랑 내랑 진짜 충격이였음..“
이러는데 ... ‘끝까지 저러시네..’ 싶었어요.
그러고나서 눈치살피면서 다른애들
개별가정통신란을보니 정말 길게써져있더라구요...
그냥 슬퍼서 실장한테 실장꺼한번보잔말도안하고 “아..진짜네?헐..” 이러고 애들한테 말하면서
위로받아도전혀 마음이 풀리지않았습니다...
제가 사실 이글을 자주들어가는카페에 올렸었는데
나같으면 교육청에 신고한다 이러는데..
솔직히 제가 그걸 안하고싶어서 안한것도아니고
저는 이제 졸업을 앞뒀는데 그렇게 신고해봤자잖아요..
선생님과 저만 난처해지고 학교를
시끄럽게 만들기싫습니다..
그냥 제고민은 선생님께 이모든걸 말하고 졸업해야하나 아니면
어짜피 끝나는거 마음속에 두고 그냥 졸업하냐 이겁니다..ㅠㅠ ...
엄마도 그러시거든요
너희선생님은 학생의 한가지약점을잡아서 너무 그러신다구요.
저는 그냥 쓰자고 생각하니 제가 당한게 있으므로 저도 다 말하고 졸업하고 후에 또 저같은 아이가 안생기길 바라는 마음에 옳다고 생각했다가..
선생님이 그러셨거든요. “너희 나중에 장보다가도 나랑마주쳤는데 예의없게굴면 난 너희를
거기다세워두고 뭐라할거야. 너희는 나랑 한번 인연이있는이상 절대 끝 없어~“ 이렇게요.
솔직히 저말도 그렇고 .. 제가 편지를 썻는데 정말 세상은 좁잖아요. 선생님과
무슨 일과 관련해서라도 마주칠까봐 겁도나구요.. 이렇게 생각하면 또 그냥 넘어가야하는가 싶기도하고..
제친구들도 쓰라는아이, 쓰지말라는아이 이렇게 나뉘고 ...
이렇게 마음속으로 생각만한지몇 달 되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의 생각을 그대로 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