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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빌려줬더니 갖고 튄 훈남★☆★

공실이 |2011.12.31 20:24
조회 13,956 |추천 77

 

 

 

 

 

 

 

톡커님들 안녕하세요 안녕

 

 

 


공실이 닮은여자 공실이임니당ㅋㅋ 아 이거 쓸라니깐 부끄럽네 ㅋㅋㅋ


악플많으면 상처받는거 아시져 ㅠㅠ? 편하게 봐주세요 ㅎㅎ

 

 


그럼 잡답말고 바로 ㄱㄱ !!

 

 

 

 

 

 

전 18살인 그니깐 D-1일만 있으면 18살 되는 풋풋함 따윈 없는 여고생임 ㅎㅎ

 

 

 

아 몇주 전?에 제가 너무 어이없는 일을 겪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는 2주전쯤일꺼임ㅋㅋ 제가 학교에선 저게사람인가 의심하게 만드는 몰골로 다니지만 ㅋㅋㅋ

 

이유는 저희여고임 ㅠㅠ 전 여중여고 나온여자임 .....

 

 

 

나갈땐 사람처럼 하구다녀요 ㅋㅋㅋ 밖엔 남자라는 생물분들이 있으시기때문에 ㅎㅎ

걱정마세요 안해쳐요 ㅋㅋㅋㅋ

 

 

 

무튼 이때 친구들이랑 영화보러 가기로 한날이였음 ㅋㅋㅋㅋ

 

 

 

여자끼리라지만 밖에서 만나는거였기에 예의상 비비 똭!!! 컨실러 똭!!! 틴트를 똭!!!!!

 

 

 

 

마지막으로 고데기를 뽝!!! 투척해줬음ㅋㅋ

 

 

 

 

그리고 패션? 개나줘버려ㅋㅋ 추울까봐 야상에 목도리 돌돌말고 나갔습니다 ㅋㅋㅋㅋㅋ


딱 도찼했을때 역시나.. 친구 잡것들은 눈에 띄지도 않았음 ^^

 

 

 


나 이때 완전 20분동안 혼자 벌벌떨면서 기다렸는데 ㅠㅠ 아 생각하니깐 또 화나네 ㅋㅋㅋㅋㅋ

 

 

 


근데 이 날 훈훈한분들이 좀 많았음 ㅋㅋㅋ 그 분들보면서 눈호강하고 달래고 있었죠 ㅋㅋㅋㅋ


그렇게 계속 기다리고있는데 저~쪽에서 왠 후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좀 오바구여 ㅋㅋ 딱 보자마자 "헐.. 내이상형" 이 생각드는 훈남이 오는게 아니겠음??

 

 

 

 


좀 하얗고 귀엽게 생긴 훈남이였는데.. 그 엠블랙에 미르 닮았어요 ㅋㅋㅋㅋㅋㅋ

 

 

 


미르도 야상입고있었는데 미르 남색야상ㅎㅎ 나 빨간야상 ㅎㅎ 우린 태극기 ㅎㅎㅎ

 

 


나 혼자 막 우린 커플룩!!! 이러고 호들갑떨고 있는데 미르가 날 딱보더니 이쪽으로 막 걸어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오는건가? 어쩌지?" 이러고 있는데 ㅋㅋ 미르가 내 앞에 딱!! 섰음 !!!!


그러더니 하는말이 .....

 

 

 

 

"저기 번호 좀 줄래요..?"


 

 

 

 

 

 

 

는 개뿔.. 그럴리가 없자나?! 이러면 소설인거잖아 ㅠㅠ?
톡커님들이 상상하는 일따윈 역시 일어나지 않았음 ㅋㅋㅋㅋㅋ

 

 

 

"저기 핸드폰 좀 빌릴 수 있을까요 ?"

 

 

 


역시 ㅋㅋㅋㅋㅋ 니가 원하는건 이거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 니 목적은 역시 번호따위가 아니였어 ㅋㅋㅋㅋ 하긴 나 따위가 ㅠㅠ

 

 


비참하긴 했지만.. 비참한김에 얼굴이라도 더 볼까하고 그냥 빌려줬음 ㅋㅋㅋㅋ

 

하 고놈 참 잘생겼다 ㅋㅋㅋㅋㅋㅋㅋ


 

 

미르는 내 핸드폰을 받아들고 어디론가 막 걸더니 어쩌구저쩌구 통화를 했음

 

 

 

 


그때 한 2분?지났나 갑자기 미르가 인상을 확 찡그리더니 "야!!! 너 거기어디야 !!!!!!!!!"

이러면서 도로쪽으로 뛰어가버리는게 아니겠음?

 

 

 

 

와 진짜 어이가없어서 ㅋㅋㅋㅋㅋ 톡커님들 이해가 감? 왠 미르닮은놈이 내 핸드폰 빌려서 전화걸다가 내 폰 갖고 튄 상황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너무 당황해서 "어? 어..어?" 이러다가 뒤늦게 막 뛰어갔음 ㅋㅋㅋㅋ

 

 


"저기요 !!!!!!" 이러면서 짧은 다리로 열심히 뛰어갔지만... 그놈은 벌써 택시타고 가버린상태였음 ㅠㅠ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난 화도나고 어이도없어서 ㅋㅋ 공중전화로 가서 내 번호를
폭풍눌렀음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상대방이 통화중입니 #$%&#%!^...." 아 .... 버럭

 

 

 

 

 

몇번이나 계속걸어봤지만 뭘그리 바쁘신지 안내원언니가 계속 통화중이라고 ㅠㅠ

 

 


거의 포기상태로 공중전화박스에서 나왔는데 이때 딱 친구 잡것들이 왔음

 

 


근데 친구들이 보자마자 너 몰골이 왜그러냐고 그랬음 ㅋㅋㅋ

하긴 뛰느라 다 까인 앞머리와 다풀려서 질질끌리는 목도리를 보고 당연히 놀랄수밖에 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난 거지꼴이고 뭐고 지금까지 어이없던 일을 다 말해줬음 ㅋㅋㅋㅋ

 

애들은 미르라고 하니깐 완전 흥미진진해 하드만 ㅋㅋㅋ 얘기 할맛이 쏠쏠함 ㅋㅋ음흉

 

 

 

 

다 말해주고나니깐 애들 웃겨죽으라캄 ㅋㅋㅋㅋ 뭐 그런놈이 다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좀 웃겼지만 ㅋㅋㅋ 그래도 내 핸드폰 .. 약정많이 남았단말야 ㅠㅠ

 

 


하지만 우린 영화가 목적이기때문에 ㅋㅋ 바로 영화관으로 ㄱㄱ 했음

 

 

 


영화간 들어가자마자 우린 오싹한연애!! 닥치고 이민기!!! 무한 찬양 ㅋㅋㅋ
영화보는내내 민기오빠보느라 미르따위 ㅋㅋ 핸드폰따위 잊혀진지 오래임 ㅋㅋㅋ

 

 

 


영화 다끝나고 나와서 우린 "와.... 이민기...." 진짜 이말밖에 안햇어여 ㅋㅋㅋㅋㅋ

 

 


이민기 당신은 뭘믿고 그렇게 잘생겼음 ?ㅋㅋ

 

 


이민기 생각하면서 영화관 나왔는데 갑자기 내 폰이가 급 생각나는거임 ㅠㅠ 급우울 ㅠㅠ

 

그때 마침 친구년이 너 핸드폰 찾아야되지 않냐고 그래서 친구폰 빌려서 전화걸었음

 

 

오 근데 신호가 몇번가더니 딱!! 전화를 받는거임.. 애들도 초집중 ㅋㅋ

 

 

 

 


"여보세요"
'여보세요'
"저기 핸드폰..."
'누구세요'
"저 핸드폰 주인인데요"

 

 

 

 

'......... 헐'

 

 


한참 정적흐르더니 고작 한다는말이 ...헐 이랜다 ㅋㅋㅋㅋㅋ
좀귀여웠음 ㅋㅋ 근데 얘도 이때 까먹고있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아 네 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웃어요?"

 

 


'그냥요'

 


갑자기 정색은 왜 하는건데 ㅠㅠ 통곡

 

 

'핸드폰 돌려줘야죠?'
"네.."
'아 근데 제가 지금 갈수있는 상황이 안되는데 여기로 올 수있어요?'
"아.. 거기가 어딘데요?"
'여기가.. xx동 xxx이요'

 

 


내가 왜 가야하는진 모르겠지만.... 돌려준다는데 가야죠 네 그러하죠ㅠㅠ

 

 


돈도없는주제에 ㅋㅋㅋ 길치라 택시타고 겁도없이 갔음 ㅋㅋㅋㅋㅋㅋ

 

미르얼굴보러 가겠다고 난리치는 애들 다 버리고 ㅋㅋ 개네들은 미르 잡아먹고도 남을 애들임 ㅋㅋㅋㅋ

 

 

 


딱 도착했는데 저랑 안 어울리게 분위기있는 술집이 내눈앞에 있드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들어갔져 근데 컴컴해서 도통 사람이 보여야지....

 

 

 

 

막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누가 어깨를 딱!! 잡는거임

 

 

 

돌아봤더니 어둠속에서도 샤방한 내 미르가 ....

 

 

 

 

 

 

 

"어떻게 잘 찾아왔네요 ?"

 

 

 

 

 

 

 

오늘은 여기까지 ㅎㅎ 나름 길게썻는데 .. 아닌가?


다음편은 최대한 빨리갖고 올게요 !! 톡커님들은 내 사랑이니깐요 ^^

 

 

 

그럼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사랑사랑사랑

추천수77
반대수7
베플|2012.01.02 15:40
왕 베플이닼ㅋㅋㅋㅋ감사합니당 홈피공개해야딩디리딩딩 ---핸드폰빌려줬더니튀었다고 조심하라는판올라온지 하루만에 그걸 소설로만들다니 자네대단하군
베플됬고|2011.12.31 20:28
남주 너 찾아갈꺼야 , 그때도 샤방하게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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