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스물살되는 남자입니다.네이트판에 글쓰는건 처음이고 글을 잘안써봐서 잘 못써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고 무튼 읽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새벽이라 정신이 이상해서 글이 두서없어도
이해해주세요.답답한 마음 풀고자 하는 마음에 씁니다.
//저에게는 예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중3때 같은반이였고 2년6개월 짝사랑하다 2번차이고
사귀게 된 여자친구였습니다.사귈때만큼은 다른 커플보다 더 서로위해주고 사랑하고 솔직히 가볍게
사귀고 그런 성격이아니라 서로 미래 얘기도하고 그러면서 더 사랑하게 되고..너무 행복했습니다.
너무 검소한 그녀 성격이 좋았고 착하고 예쁘고 성격도 좋고 완벽한 그 친구를 보고 안빠질사람이
없다 생각들정도로 한마디로 예뻤습니다.하는 모든 행동이 사실 저희집이 못사는편도아니고
할아버지께서 꽤 부자셔서 나름대로 부족한거없이살고 여자친구 형편은 솔직히 힘들었습니다.
그런데도 긍정적이고 작은집하나와 차만있으면 된다는 그 친구를보고 아 정말 된사람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잘살면 얼마나 잘살고 못살면 얼마나 못살겠습니까 아주 잘사는 상류층들 말고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누가 잘살든 못살든 나중에 어떻게되든 서로 감싸주자고 ㅇ기도하고
정말 좋았습니다.그 친구가 은행에 들어가기 전까지는요.
저는 인문계에 진학했고 여자친구는 실업계에 진학했습니다.그래서 여자친구가 은행에들어가게되었는데
그게 문제가 되었습니다.연수끝나는 시간에도 연락이없고 8시에 연락오고 10시에 자더군요...
도중에 그런 문제로 헤어지게됐습니다.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그 친구 태도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의 말투도 아니고 그니까 좋아한다는 느낌을 전혀 못받아서 헤어지게되었는데 다시 붙잡다
그친구가 냉정하게 거절하더군요.넌 못참고 자기는 잘참는거라고 짜증난다고 그때는 몰랐습니다만
며칠뒤에 연락오더군요 자기 바람핀거....자기도 당했다고 문자오더군요..수능 몇일앞두고
위로해달라고 왔습니다 29살(이제30) 은행다니는 남자와 좋은 감정으로 만났더군요.그때 딱 은행들어간뒤
2일 뒤였던거같습니다.8시에 연락한것도 그 사람차타고 여기까지왔다가 차에서 내리면 저한테
연락한거였습니다.아....정말 충격이였습니다.그리고 수능끝나고 연락오더군요 다시 만나자고
거절하지말라고 자기가 노력하겠다고 머리로는 안된다는거 알지만 너무 좋아했었습니다.
이대로 끝내는것도 싫었고 정말정말 사랑했습니다.아직 이 친구가 어리다보니까 잠깐 멋있는사람
나타나서 혹한거구나 생각하고 이해해줬습니다.다시 잘하면되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인터넷에서
보면 한번 바람핀사람은 계속 바람핀다고 90프로 이상이 그렇게 말했지만 아닐꺼라생각하고 받아줬습니다.
그런거떠나서 정말 좋아했으니까요...
그런데 확실히 한번 믿음이깨지니까 의심이 들더군요.서로 믿으니까 휴대폰검사를 안했는데
어느날 하게됐습니다.제마음이 백프로 믿음안가고 그친구도 그런거 다 아니까 했습니다.
그사람 이름이있더군요.문자내용도 아주....아...달달한 그런거였습니다.
그중에 충격이였던게 그남자가 자기 집에 초대안할꺼냐고 계속 재촉하는 문자내용이였습니다.
여자친구가 은행에 들어온뒤 원룸을 구한 상태였습니다.그거보고 정말 미치는줄알았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 깨워서 또 얘기하는거 듣고 그러지말라고 잘 얘기하고 연락끊으라고헀는데
2번더 저한테 걸렸습니다.핸드폰 볼때마다 그사람 이름있더군요.따른남자들하고(다른남자은행원포함)
문자하는것도있었지만(어떤 남자은행원은 여자친구한테 별명까지붙이면서부르더군요.)
무엇보다 마음에 걸린데 29살 그남자였습니다 이제 30살이겠군요.그남자는 그때 제여자친구와
좋은감정으로 만났을때도 억지로 뽀뽀하고 모텔가서 잠만자자고 했다더군요.
근데 그런 취급당했으면서도 연락한다는 자체가 너무싫었습니다.그래서 마지막 기회줬습니다.
마지막이니까 진짜 연락끊고 우리 잘 하자고 그랬더니 고개 끄덕이군요.근데 말하기로 한 당일날
저한테 이별통보를 했습니다.아.....ㅋㅋ그때 기분은...여자친구가 그 남자나 저나 둘다 아니라더군요.
저 어학연수 가는것도 군대가는거 기다리는것도 힘들고 서로 공부할꺼많으니까 헤어지자고 그러더군요.
정말 답답하고 먹먹하고 슬퍼서 보는앞에서 펑펑울었습니다.정말 가슴이 먹먹해서 죽는줄알았습니다.
지금 헤어지고 3주된거같습니다.꿈에도 자주 나오고 자주 생각나서 죽겠습니다...그 친구는
저를 마음에 완전 지운상태에서 헤여저서 마음이 덜 슬프겠지만 저는 그 친구를 좋아하는상태에서
헤어져서 더 마음아프고 생각납니다.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ㅋㅋ정말...
그 친구는 얼굴도 이쁘고 성격도 좋아 많은 남자들이 붙으니 저를 금방 잊고 만날생각하고 그러니
더 허무하다고 해야할까요? 가장 믿고 사랑했고 의지했던 사람한테 버림받고 인터넷에서나 보는
바람 저한테 일어나니까 정말 제 인생가치관이 달라질정도로 너무 슬픕니다.어떻게 해야
이 슬픈마음이 없어질지모르겠습니다.시간이 약이라고 많이하시던데 많이 좋아한만큼
쉽게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제 마음과 자존심 상처받았고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게습니다.
조언이나 위로해주시면 정말 감사히 생각하겠습니다. 글 쓰다보니 벌써 새벽 5시네요.
2012년 새해복많이받으시고 건강하세요!!!하시는일 전부 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글못써서 죄송합니다. 여러분들 많이 행복하세요.그리고 만약에 혹시 니가 글 읽을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나쁜사람 안만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우리가 다시 만날수없으니까 나 그렇게 버렸으니까
그만큼 좋은사람만나고 행복하게 살아.니가 한일은 밉지만 니가 밉지는않아.원망은하겠지만
너한테 표현하지 않을꺼야.그대신 내가 너와 니가 만난 사람보다 반드시 성공해서 나는 더 행복하게살꺼야
두고보자.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