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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빌려줬더니 갖고 튄 훈남222★☆★

공실이 |2012.01.01 20:27
조회 25,908 |추천 110

 

 

 

 

 

 

 

새해예요 톡커님들 !! 안녕

 

 

새해라 그런지 다들 인심이 좋으시네요ㅜㅜ 추천 3만되도 감사했는데
20이 넘었다니 ㅜㅜ 정말 정말 감사하고 사랑하는거 알죠 ㅎ

 

 

 

아 다들 세뱃돈 많이들 받으셨나요 ㅎㅎ


전 천원도 못받았어요 ㅎㅎ

 


기분좋은 새해니깐 바로 ㄱㄱ할게요 ^^

 

 

 

 

 

 

돌아봤을땐 샤방한 미르가 서있었음 ㅋㅋㅋ

 

 

"어떻게 잘 찾아왔네요?"

 

 

'네 택시타고왔어요'
"아 그래요? 이쪽으로 와요"

 

 

 


전 강아지인 마냥 졸졸 열심히 따라갔음 ㅋㅋㅋㅋ

 

 

와.. 갔는데... 이런걸 개판 이라고 하나요?ㅋㅋㅋ

 

 

 

 

테이블위에는 별에별것들이? 다 내팽겨쳐있고 ㅋㅋㅋ 4명정도 있었는데 다들 반은 죽은상태로 뻗어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앉을자리도 없고해서 벙쪄서 그대로 서있으니깐 미르가 다 설명해주드라구요 ㅋㅋ

 

 

 


뻗어있던 애들중에 여자애 한명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미르여동생이었음 ㅋㅋㅋ
얘를 미리라고 할게요ㅋㅋ 갑자기 짱구가 생각나서 ....ㅎ

 

 

 


미리가 미르보다 한살어려서 동생한테 막막을하긴 하지만 그래도 진짜 끔찍히 아낌 ㅋㅋㅋ

 

아빠처럼 되게 엄하다고 해야되나? 통금시간 이런거 자기가 다 짜주고 한대요 ㅋㅋㅋ

 

 

 

 

근데 이 날 미리가 생일이었는데 애들이랑 논다고 하룻동안 외박을 한거에요

 

 

 

 

 

당연히 엄격한 미르로썬 전화하고 난리도 아니였지만 미리는 전화를 받으면 어떻게 될줄 잘 알기에.. 철저히 다 씹어줬다고 ㅋㅋㅋ

 

 


하지만 또 미르가 포기할애는 아니여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자기 번호로 걸면 안받을껄 뻔히안질않음? 그래서 찾으러 다니다가 모르는 사람들한테 핸드폰 빌려서 몇번 걸었다고함 ㅋㅋ 그 중 저두 한명이었다죠 ㅋㅋㅋㅋㅋ

 

 


근데 우연찮게 제껄로 걸다가 연락이 되서 미르도 놀래가지고 그대로 동생있는대로 간거였음 ㅋㅋ

 

 

 

 


이 얘기 듣고 동생에게 어찌나 고맙던지 ㅋㅋ 고맙다 미리야 짱

 

 

 

 

아무튼 상황 다 듣고나니깐 대충 이해가 됬음

 


너란남자 동생까지 잘 챙겨주는 그런 남자구나 ㅎㅎ

 

 

 

 


"여기요 핸드폰. 진짜 미안해요 여기까지 오게해서"
'아니예요 ㅎㅎ'

 

 


"네 그럼 조심히가요"

 

 

 

 

가라고? 이게 끝이니? 아무리 핸드폰받으러 왔다지만 .. 니 얼굴보러 온것도 있는데 ㅠㅠ
아니면 번호라도 ㅠㅠ 아 이때 정말 아쉬웠음 ...ㅋㅋㅋ

 

 

 

난 솔직히 "뭐 좀 먹고갈래요?" "데려다줄까요?" 내심 이런말 기대하고 있었는데 ㅋㅋ

 


정말 기대뿐이였어 ㅋㅋ 역시 이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ㅠㅠ

 

 

 

 

 


전 뭐 가라는데 그대로 집에 잘왔죠 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집에왔는데 계속 미르생각만 나는거임 ㅋㅋ 씻고나왓는데도 생각나고 밥다먹고 이닦는데도 생각나고 ㅋㅋ 나 무슨 여주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괜히 핸드폰만 막지작 거리고 그러고 있는데 진동이 딱 울려서 봤더니


 

 

 

카톡이 3개나 와있는거임 !!!!!!!!

 

 

 

혹시? 이런맘으로 비번 딱!! 치고 봤는데

 

 

 

 

 

 

혹시는 개뿔 ㅋㅋㅋㅋㅋ 다 친구년들이었음 ㅋㅋㅋ
나참 살면서 이렇게 긴장감넘치는 카톡은 또 처음일세 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어떻게 됬음? 후기 ㄱㄱ"

 

"미르 만났어? 핸드폰은?"

 

"번호땃냨ㅋㅋㅋㅋㅋㅋㅋ"

 

 

 


이것들이....ㅋㅋㅋㅋㅋ 난 너네들 따위에 카톡을 기다린게 아니라고 ㅠㅠ

기대한것만큼 실망도 컸었음... 이때 완전 실망해하면서 핸드폰 던지고 누워있는데...

 

 


또 카톡이 울리는거임 그래서 아 ㅡㅡ 이러면서 딱 봤는데

 

 

 

 

 

 

메일 오늘은 진짜 미안했어요

 

 

 

 


뭐지? ㅋㅋㅋㅋㅋㅋㅋ헐ㅋㅋㅋㅋㅋㅋ 나 완전 멍해가지고 ㅋㅋㅋㅋ 계속 멈춰있었어요 ㅋㅋㅋㅋㅋ

ㅋㅋ 이거 설마 내가 생각하는 사람맞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좋아가지고 몇번이나 카톡 확인해보고 그랫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완전 넋놓고 있다가 뒤늦게 정신들어서 답장했어요 ㅋㅋㅋ

 

 

 

메일 핸드폰 ??


메일 네 ㅋㅋ


메일 제 번호 어떻게 아셨어요?


메일 왜모르겠어요 몇 년째 너랑 같은반인데요 ㅋㅋㅋ

 

 

 

 


읭? 같은반이라니?ㅋㅋㅋ 아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나랑 3년동안 같은반인 친구년이였음 ㅋㅋ 몹쓸것같으니 ㅋㅋㅋㅋㅋ

 

 


너무화나가지고ㅋㅋㅋ 전화해서 욕이란 욕은 다 해줬던걸로 기억함 ㅋㅋㅋㅋㅋㅋ

 

 

 


근데 막상 장난이래도 이런 카톡받으니깐 막 더 설레는거예요 혹시나 안올까하고 ㅋㅋㅋ

 


근데 안왔어요 이후로 카톡하나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푹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내 인생에 로맨스따위라곤 없는거였어 ㅋㅋㅋ
아 이때 정말 푹잘잤던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평소보다 더 오래 잘자고 일어났던걸로 기억함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아침에 딱 일어났는데 핸드폰에 문자가 하나 와있는거임?!

 

 

 


톡커님들 나랑같은 생각함? 혹시?! 그 분생각하셨죠 ㅋㅋㅋㅋㅋ

 

 

 

 

 

 

근데 맞았음!!!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와있는거임 ㅋㅋㅋㅋㅋ 아 또 설레라

 

확실히 직감으로 스팸은 아니였음 아니 아니길 바랫음 ㅜㅜ

 

 


설마 또 그것들이 장난친것 아니겠지.. 하면서 봤는데

 

 

 

 

 

 

 

 


메일잘 들어갔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쓸게요 !!

 

 

제가 끊는 재주가 참없어요 ㅠㅠ 그래도 잘 봐주세요 ㅎㅎ
저 오늘 18살됬어요 ㅎㅎ 톡커님들도 한살씩 더 드셨겠네요 !??

 

 

 


우리 새해에도 잘 살아봐요 !!ㅋㅋ 그럼 또 쓰러올게요 ^^ 사랑사랑사랑

추천수110
반대수11
베플씨엔뷸루|2012.01.02 14:46
이 글이 자작이란 직감이와~ 워어어~♪
베플방콕|2012.01.02 14:41
끊는 부분 대박이다 언니 ------------------------- 헐...처음 베플되네...하지만 베플되면 머해..언니가 그만쓴다는데.. 언니 그냥 써주면 안될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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