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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없는 우리남편,너무한가요? 내가 정리한다! 반박리플 환영★

홍총수 |2012.01.02 00:49
조회 1,548 |추천 0

톡톡된 '용돈없는 우리남편,너무한가요?'라는 글을 보고 리플 달고 싶었는데 여자만 달수 있더군요.

 

그래서 비슷한 카테고리가 여기인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글쓴이는 나름대로의 경제관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글쓴이님께서 세워놓은 확실한 경제관이 있으면서도

 

 

다른이들의 눈치를 보고 살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남편에게 용돈을 주거나 사오는것들에 대한 것을 보자면

 

 

글쓴이가 엄마 역할을 하고 자신의 남편을 어린아들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편이 쓰는돈은 남편이 좋아하는것이거나 행복감을 느끼기위한 것일지도 모르는데

 

 

본인이 보기에는 아주 쓸데없는것으로 보이고 돈을 쓸 줄 모른다고 생각하는것이죠.

 

 

엄마가 자신의 어린아들을 보는것처럼요.

 

 

그리고 글쓴이는 내가 살아가는 방식은 잘못된것이 아니다. 우리는 행복하다.

 

 

하지만 남들이 말하는것이 조금 신경쓰이고 고민된다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사실상 문제는 정작 자신부터가 지금 살아가는 방식이 전혀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거나

 

 

 

남편이 행복하지 않다는것을 알기 때문에 고민이 시작되는것입니다.!!!

 

 

 

용돈없는 우리남편이 자전거나 버스를 타고 남들에게 돈을 쓰지않는것이나

 

 

 

10원짜리 한장에도 가계부를 쓰는 당신 이러한것들에  당신은 전혀 행복하지 않고

 

 

 

오히려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참아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마도 미래를 생각하며 긍정적인생각으로 행복함을 느끼려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당장 현재가 행복하지 않거나 남편이 행복하지 않다는것을 알기 때문에 

 

 

 

삶의 방식이 잘못된것인가 하고 생각하게 되는거구요.

 

 

 

간단정리해서 "남들이 아끼니까 찌질하다고 말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린 아끼면서 미래를 준비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또는 남편은 적극동의하고 행복하다"거짓입니다.

 

 

 

그럼 어떻게해야될까요? 

 

 

이제 문제를 알았으니 해결을 해야겠죠?

 

 

자 본질적인것부터 말하면서 이해시켜드릴게요.

 

 

인간은 행복하게 사는것을 추구합니다.

 

 

행복을 느끼는 감정은 절대 공짜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긍정적인 사고와 '나는 행복하다'라는 최면을 걸고

 

 

행복해지려고 하지만 자신의 마음깊숙한곳까지 컨트롤 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은 불완전한 이성을 가진 동물이라 완벽하게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없다는 것이죠.

 

(이런 컨트롤 방식의 시작은 미국 산업사회에서 세일즈맨들을 위한 세뇌용 처세술책이나

 

 

강의를 들으면서부터 그런듯합니다.지금 판매되는 처세술책도 비슷한 유형의 것들이죠.

 

 

한마디로 구라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진짜 자기가 좋아하고 행복할만한 일을 해야겠죠?

 

 

그럼 우선 자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취향을 가진사람인지 어떤라이프스타일인지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취향을 찾아내거나 인정해서 어느정도의 비용을 써야합니다.

 

 

좋아하는것과 좋아하지 않는것을 정확하게 알아야 하고

 

 

그리고 부부에게 행복을 주는 비용을 써야합니다.아주 중요합니다.

 

(흔히 음식을 시킬때 아무거나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우리주변에 많습니다. 그들은 정확히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죠.그래서 먹을때 상대적으로 행복감도 덜 느끼구요.

 

그렇지만 외국사람들의 경우 주문할때 무엇은 넣어달라 빼달라 까다롭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이 취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먹을때 행복감을 느끼려고 노력하죠.)

 

 

 

부부가 좋아하는 치킨을 먹거나 좋아하는가수의 콘서트를 가거나

 

 

평소 가지고 싶었던 옷이나 전자기기따위를 사서 행복감을 느껴야합니다.

 

 

예를들어 부부가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티켓이 6만원이라면

 

 

행복비용 3만원을 뺀 단돈 3만원짜리 티켓은

 

 

글쓴이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아주 저렴한 티켓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지만 돈을 쓰지 않고 저렴하게 '이정도로 우리는 좋아할만한 것을 했으니 행복하다.'

 

'우리는 남들과는 다르게 저렴한곳에서 작은 행복을 찾는다'

 

아닙니다.자신을 속이지 말아야해요. 전혀 행복하지 않죠. 스스로 행복의 주문을 걸고 있습니다.

 

 

현재 삶의 방식이 전혀 행복하지 않거나 남편이 행복하지 않다는것을 알기 때문에

 

 

자신의 행동을 의심하게 되고 남들이 하는말에 귀 귀울이게 되는겁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 정리하자면

 

 

'난(남편이) 생크림케잌을 좋아하지만 우리는 유기농식빵을 사먹으며 좀더 저렴하고 지능적으로 

 

 

행복을 찾는다'라고 하지말란거죠.

 

 

맘속은 생크림케잌을 먹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싶어하니까요.

 

 

그것을 속이며 난 행복해라고 맘속으로 백번 되뇌어도 절대 오늘 하루는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사람은 마음대로 컨트롤하는 로봇이 아니니까요.

 

 

모든 심리학적 문제는 남들에게 있는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있습니다.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전혀 예측불가능하고 통제 할 수 없는 미래를 위해  오늘을 불행하게 살기보다는

 

 

조금의 비용으로 행복감을 느끼고 오늘을 행복하게 사는 요령을 터득했으면 하네요.

 

 

(쓸때에는 쓰자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일정금액을 주고 소비하게 만들어야합니다.

 

 

좋아하는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소비해야합니다.

 

 

비록 그것이 쓸데없이 보이는것일지라도 그렇게 해야만 합니다.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살 줄 모르는 사람이 집을 산다고 해서 노후에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알까요?

 

 

아마도 내가 원하는 행복한 삶과는 무관하게 남들이 이루고 나서 행복해하는

 

 

그것을 쫓아 또 돈을 모으며 그후에 행복을 도모하는 삶을 살지도 모릅니다.

 

 

자신은 정작 무엇에 행복을 느끼는지도 모르고 말이죠.

 

 

자신의 생활관 행복관을 다시 한번 생각하시고 너무 극단적인 절약으로 당장 누릴수 있는

 

 

행복을 놓치지 마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들 눈치 보지마세요.

 

 

당신이 행복하다면 행복한겁니다. 하지만 당신까지 속일필요는 없습니다.

 

 

 

 


 

 

p.s 
인생이란 긴 마라톤에서 초반부터 숨가쁘게 뛰실필요까지 없으신것 같습니다.

 

초반에 페이스가 빠르지만 점점 제 속도를 찾아가실거라 생각됩니다.

 

고진감래라는 말이 있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말이기도 합니다. 열심히 돈 모아서 집 장만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지금의 행복도 미래의 행복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진심으로 행복해지길 바라며

 

조금 늦을지언정 행복하게 집장만하시길 바라는 입장에서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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