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은 물이나 공기처럼 이 세상을 구성하는 수많은 물질의 하나로서 우리 주변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우주에서도, 땅이나 콘크리트 건물에서도, 심지어는 우리가 먹는 쌀이나 채소에서도 방사선이 나옵니다. 이를 자연방사선이라고 합니다.
텔레비전이나 전자레인지 등의 가전제품, 병원에서 쓰는 엑스선 촬영기나 암치료 장치 등에서 나오는 것은 인공방사선이라고 하지요. 우리는 연간 평균 2.4mSv 정도의 자연방사선을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원자력발전소 주변의 방사선량은 0.05mSv 이하로 엄격히 규제되고 있고. 실제로는 0.01mSv 미만입니다. 유럽여행을 한 번 갔다 왔을 때 받는 방사선량이 0.07mSv임을 볼 때 원자력발전소로 인한 방사선 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다고 할 수 있지요. <출처 : http://www.khn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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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는 2003년부터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의 신권고(ICRP-60) 내용을 반영한 새로운 선량 관리 체계가 전면 시행됐다. 그 주요 내용은 일반인 및 직업상 피폭에 대한 선량한도의 하향 조정과, 선량 한도에 내부 피폭 선량을 합산(이전까지는 선량 한도에 외부 피폭 선량만을 적용하였음)하여 적용하는 것으로 1998년도에 법제화되었으나 산업계의 이행 준비 기간을 고려하여 2002년까지 그 시행이 일부 유예되어 왔으나 2003년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다 ....
한수원(주)는 ICRP-60의 법제화에 대비하여 작업자 개인별 선량 한도를 1999년부터 연간 20mSv로 하향 조정하여 관리해오고 있다....
2003년 한 해 동안 18기의 원전을 운영하면서 방사선 작업으로 인한 종사자의 총피폭 방사선량은 10.28 man·Sv이며 호기당 평균선량은 0.57man·Sv/기였다.
이는 세계 원전 호기당 평균 선량 1.22 man·Sv/기(2002년도 WANO PI Report)의 47%로써 국내 원전의 종사자 방사선량 관리가 잘 수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개인 선량에 있어서도 1999년 이후 연간 20mSv를 초과한 작업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방사선량 실적은 방사선 안전 관리 능력이 우수함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 2003년도 방사선 안전 관리 실적 (박연선) >
드리고 싶은 말은 최대한 보수적으로 방사선피폭량을 관리하고 있다는 겁니다. 일부의 의견에서는 어느정도의 방사선피폭은 몸에 이롭다(방사선 호메시스이론)고도 했습니다. 지금보다 과학이 몇배 발전한다면 검증되겠지만, 중요한건 최대한 보수적으로,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