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날씨춥다고 웅크리다간 그대로 퍼지고 굳혀지기 쉬운 몸이되는 법입니다
특히 저같은 체질엔.. ㅠㅠ
그래서 이것저것 다이어트 후기 다 써보다가, 결국 요런 방법도 괜찮을 듯 해서 올려봅니다
달리기만큼 좋은 운동없죠.^^;;
1. 준비물
달리기의 장점은 바로 다른 운동에 비해 운동화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점을 꼽을 수 있죠.
러닝을 위한 운동화 하나 장만하면 365일 언제든지 뛰어 다닐 수 있죠.
러닝화를 고를 때는 가볍고, 쿠션이 좋은 것으로 선택해, 달릴 때 지면의 충격이 무릎에
바로 전달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요즘엔 러닝화 바닥이 360도 구부러지거나, 발가락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들어와 땀이 차지 않는
좋은 운동화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색깔도 알록달록하며, 신으면 날아다닐 것만 같은 운동화 들이
10만원대 안팎으로 다양하게 있습니다.
일단 지금 신고 있는 운동화로 시작을 하고, 불편함이 느껴지면 그 때 마음에 드는 스타일의
새 러닝화를 구입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러닝화는 주말에 캐주얼 하게 코디하기도 좋을 만큼
예쁘게 잘 나오니까 활용성도 매우 좋습니다.
두번째 준비물은 바로 뛰는 동안 기운을 북돋아줄 상쾌한 음악!
바로 MP3 플레이어 또는 스마트폰과 이어폰입니다.
저에겐 음악 없이 뛰는 건 상상 하기도 어려울 만큼, 가끔 이어폰을 깜빡하여 그냥 뛸 때는 심심하고,
시간이 더디게 가는 것 같아 금방 지쳐 기록이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이렇게 운동화와 음악이 준비 되었다면, 바로 뛸 준비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영화 같은 라이프를 원하시는 분들은 추가로 썬글라스, 탱크탑, 블루투스 헤드폰 3종세트와
내 옆에서 함께 뛸 골든 리트리버 한마리까지 준비하신다면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 이때는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리트리버 생리현상 처리를 위해
신문지도 반드시 챙겨야 매너있는 러닝맨이겠죠!!)
사진 출처: http://www.davidsanger.com/images/california/5-791-44.stinson.m.jpg
2. 준비 운동
모든 운동에 있어서 갑작스런 근육이 놀라서 부상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준비운동은 필수로 해야 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다리를 쭉쭉 땡겨주면서 종아리 근육도 이완시켜보고, 허벅지 근육도 적당히 늘였다가 수축했다가 반복하면서 내 몸한테 “나 곧 뛸거임~!!”이라고
신호를 보내주세요.
사진 출처 : http://pimage.design.co.kr/cms/contents/direct/info_id/45181/1220196136120.jpg
3. 뛸 때는 간지나게!! 나이키 플러스(Nike+) 어플
달리기를 위한 많은 앱들이 있는거 다들 잘 아시죠? 무료 어플 중 괜찮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RunKeeper”, 운동계획과 코칭을 해주는 아디다스에서 만든 어플 “myCoach”,
자전거를 주로 타는 분들이 선호하는 “cyclemeter” 등의 어플들이 있으니까
입맛에 맞게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나이키에서 제작한 “Nike+GPS”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나이키, 아이팟과 연동되는 나이키 플러스(Nike+) 어플
일단 처음 시작할 때 설정으로 키, 몸무게, 생년월일 등을 입력하면 시간당 소모 칼로리 등을
정확하게 계산해 줍니다. 또한 Power Song 등록에 대한 질문이 나타날 텐데,
이는 힘이 들 때 power song 아이콘을 터치하면 내가 선정한 신나는 음악이 나오면서 분출되는
엔도르핀으로 힘을 내서 뛸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저는 Power song 으로 비트감이 강한 음악들,
또는 아예 느려서 심장박동을 늦춰줄 음악들로 골라보았습니다.
브로스의 “Bros 2000”, 철싸의 “흔들어주세요”, B.o.B의 “Airplanes”,
Keane의 “Somewhere Only we know”, Lady GaGa의 “Telephone”,
Maroon5 “moves Like Jagger”, As one의 “루이(열혈남아)”, 3OH!3의 “My First Kiss” 인데
이정도 선곡이면 충분히 힘낼만 한가요?
다들 좋아하는 곡으로 나만의 Power Song 을 만들어 주세요!
자동으로 출발지점, 총 뛴 거리, 평균 속도, 소모된 칼로리에 대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뛰다가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거나 해야 한다면 잠시 Pause 를 눌러주셔도 좋습니다.
저는 아파트 뒤로 한반퀴 돌고 집앞에 학교 한바퀴를 돌고 나면 약 5km 정도 되는 코스를 주로 뜁니다. 어플을 실행할 때 Indoor 모드 시작하고 러닝머신으로 뛰어도 뛴 거리는
거의 러닝머신과 동일하게 기록되네요.
손에 들거나 주머니에 넣고 뛰어도 됩니다.
4. 뛰고 나면 기록관리
Nike+ 의 강점은 바로 더 뛰고 싶게 만드는 “나이키러닝” 웹사이트에서 그 진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인이 함께하는 달리기 모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내가 Nike+ 어플로 뛴 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은 기본! 더 열심히 뛰기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챌린지를 통해서 승부욕을 불태워 주기도 합니다.
나이키 러닝을 방문하려면 링크 클릭! http://nikerunning.nike.com
간단하게 계정을 가입하고 나면, 나의 최근 러닝 기록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노골적으로 최근에 뛴 날짜와 거리도 함께 나오는 군요(-.,-).
그리고 전세계 남녀 챌린지, 국가별 챌린지 등 각종 챌린지들이 있어서
챌린지를 통해 내가 속한 팀이 이기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게 되는 자극도 받게 됩니다.
2011년 국가별 챌린지에서 한국은 현재 18위 인데,
저도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기 위해 열심히 뛰려고 합니다.
또한 목표를 설정하고 나의 달리기에 있어서 좀더 체계화된 코치를 받고 싶다면, 원하는 거리에 따라 약 12주 코스로 나의 수준에 맞는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하프마라톤이나 풀코스 마라톤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코치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의 욕구와 보람을 높여주는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
마지막으로 나만의 캐릭터 미니도 만들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미니를 만들고서
화면보호기로 설정을 해 놓았는데, 요즘 이녀석이 저한테 이러고 있습니다.
“달리기를 안했더니 굼벵이가 된 것 같다” 는 둥, “나가서 달리고 싶은데 손이 묶여 있어”
이런 메세지가 나타나네요.
미이런 캐릭터의 태도를 보니 오늘은 좀 뛰어야 할 것 같습니다.ㅋㅋ
참고로 Nike+ 무료어플은 GPS 기능이 빠져있는 어플로서 센서를 추가구입 하신 분들을 위한
어플 입니다. 저도 센서를 따로 구입했는데, 센서를 장착 할 Nike 신발이 없어서 호주머니에 넣고
몇 번 뛰었는데 압력센서인지 인식이 잘 되지 않아 추가로 러닝화를 구입하는 대신
그냥 저렴하게 2천원주고 GPS 어플 샀다는 비화도 있습니다 ㅎㅎㅎ
올겨울! 새해 모두에게 다이어트 신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