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진有★ 장기하! 보고있나?ㅋㅋㅋㅋㅋㅋㅋㅋ

접수차오른다 |2012.01.03 15:59
조회 231 |추천 0

안녕하세요ㅋㅋㅋㅋ 빠른 생일로 간신히 꺽인 20대를 면하고살았던 여자입니다

아 2012년부터는 아무리 우겨도 우길 수 없는.. 진짜 20대가 꺽여버렸군요 휴

신세한탄은 다 던져버리고 바로 시작하겠어요! 저도 대세를 따라 음슴체로 가게씀미당!

 

얼마전이었음 점심을 먹고있는 우리들에게 사장님이 다가오시더니

 

이번주 수요일 송년회때 팀전 장기자랑 준비해라! 상금 겁나 많이 풀꺼니까 그렇게 알도록!

 

이라는 말씀과 유유히 차도남처럼 사라지셨음 UU히... uu히....

 

이번주 수요일이면 일주일밖에 남지않았음 다들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

 

모를정도로 엄청난 긴장과 이걸 어떠케 해야하지 라는 생각밖에 없는듯했음

 

우리팀은 점심 식사후 바로 회의실로 들어가 미친듯이 회의만했음 진심 회의만했음 수다 노노 회의!

 

그렇게 시간이흐르고 이슬만 먹고사는 여자사람이 갑자기 아이디어를 반짝! 였음

 

장기하와 얼굴들 "달이 차오른다 가자!" 와 대박 아이디어였음! 그날이후 우리는 그 노래만 생각했음

 

사실 아무도 그 아이디어외에는 다른 말들을 하지 않았음ㅋㅋ 참이슬을 사랑한 그녀 덕분에

 

그나마 우리는 일사천리로 빨빨 돌아가는듯 싶었음 그렇게 며칠이 지난후.......

 

모든 직원들과 사장님들은 우리팀을 참으로 가엾게 보셨음 너네 정말 어떻게하냐.............

 

너네는 일밖에 몰라서 할수나 있을지 모르겠다... 너네팀때문에 참가상을 만들었다................

 

사실 맞는말임.. 일도많고 모여서 동작 맞출 수 없을정도로 바빴고 일 끝나면 8시 9시였음.........

 

하지만 우리는 그래도 남아서 연습했음 일주일내내 11시 12시 넘어서 끝나도 피나는 연습을했음

 

점심시간 짬내서 소품 준비하고 딱부장님 어떻게 망가뜨릴지 머리를 쥐어짜냈음

 

그렇게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송년회 당일날이었음 무조건 맨정신에는 못한다며

 

부페에있는 술이란 술은 우리팀이 죄다 휩쓸었음 아 근데 이런 면.......... 접같은경우가있나

 

술을 마셔도 마셔도 취하질않음 소주먹고 맥주먹고 귀찮아 소맥먹고 소리지르고 소맥먹고 소리지르고

 

무한반복 하다가 곧 우리차례란 소리에 정신차리고 비장한 얼굴로 딱부장님을 끌고

 

대기실로갔음 입고있던 옷을 벗..벗...벗기..벗기고 넓지는않지만 포옥 안길 수 있을정도의

 

그 가슴에 하트를 그려주시고 아힝>< 딱부장님 유부남이고 난 처녀인데 왜케 나 부끄럽지 ☞☜...

 

딱부장님 목에 걸려있는 목걸이 덕분에 잠시 부끄러웠던 마음이 싸악 녹아버렸고

 

빨간 빤짝이 의상에 맨살에 나비넥타이 그리고 바가지머맄ㅋㅋㅋ 와 병태야놀자 콜라텍 행사장에서

 

행사뛰어도 전혀 어색하지않을! 자칫 싸구려처럼 보일 수 있는 소품들을 고품스럽게 만들어준

 

반짝 금목걸이들과 부장님에 끈적한 눈빛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히히힠ㅋ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젖소부인 바람났네 컨셉으로 젖소 수면바지에 힐을 신고 빨간 땡땡이 스카프와

 

빨간 장갑 빨간 앵경 빨간 립스틱ㅋㅋㅋㅋ 빨갱이로 무장하고 드디어 무대위로 등장했음

 

와 진짜 열광의 도가니였음 사람들 배꼽은 사방팔방 돌아다니고있었고 입들은 다 귀에 걸려

 

쓰러질듯 웃고있고ㅋㅋ 하지만 우리 컨셉은 무표정! 이었기 때문에 절대 웃지않았음 나만..안웃음ㅠㅠ

 

너무 안웃으니까 심지어 나보고 사장님이 진짜 무서웠다며... 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들의 몸부림이 끝이나고 마지막 순위를 정하는 그 순간.... 와 엄청 떨렸음

 

하나둘씩 상과 상금을 타가는 동료들이 부러워 미칠것같은 그 순간 에라이 모르겠다!!!!!!!

 

소맥 한잔을 벌컥벌컥 마시고있는 그 찰나에 우리팀이 호명되고!!!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보는 거래처분들 앞에서 정신나간 사람처럼 골반 튕기고 더러운 춤을 추며 사장님들

 

끌어안고 뽀뽀하고 아주 난리 블루스를 치며 일등이라는 명예와 빵빵한 부상 백만원을 들고

 

보고있나? 장기하! 를 외치며 축배를 들었음 아무도 우리가 이렇게 망가질꺼라는 생각은 절대

 

못했을거임ㅋㅋ 우리 이런 여자들임! 놀떄 놀고 일할때 일하는 그런 카멜레온같은 여자들임

 

그렇게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음ㅋㅋ 와히힣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너무 씐나고 감격스러운

 

잊지못할 송년회였음 여러분 아름다운 밤 이예요^^^^^^^^^^^^^^^^^^^*

 

Ps, 여러분들 짧은 시간에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고 수고많으셨구요! 저희 아직은 빵빵하니까

배고프시거나 맛있는거 드시고싶으시면 말씀하세요^^ 떡볶이 한그릇씩은 사드릴 수 있으니깐여^^

 

제가 만약 톡이된다면ㅋㅋㅋㅋㅋ 무당벌레 아저씨 노모를 뿌리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고있나 무당벌레 아저씨?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