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천날 할일이없어서 톡을 달고사는 20살 남자애에요 ㅋㅋ
다처음에 이렇게하신다고들..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스크랩이 쫌 심해서 귀찮으신분들은 내려주셔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여름에 혼자서 무엇을 해야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낼수 있을까
하다가 자전거여행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톡에 올라왔던 자전거여행 을 보고 더 결심이 서고 파이팅이돼었지요
그렇게 저는 친구에게 한마디했습니다
나: 자전거여행 한번가자
친구: 알았다
그렇게 우리는 자전거여행을 가게되엇어요......
그다음날. 부산에사는 우리는 3박4일이나 2박3일로 여정을 잡고
목표를 포항으로 하고 지도를 뽑았습니다
그리고 여행가기 전날. 정말로 자전거를 수리하고 간식도 좀 사고 하니까
실감이 나더군요... 아 우리도 톡에 올라와 있는 저런 형들처럼 자전거여행을 하는거야!
그렇게 들뜬마음으로 잠자리에 들고 다음날 드디어 여행가는 날이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설레어서 잠도 3시간밖에 못잤지만 너무 상쾌했어요
그리고 이제부터 시작되는 우리의 자전거여행기
박3일 자전거여행
7시에 우리는 모든 만발의 준비를 하고 모라를 출발했다
가벼운 몸과가벼운마음으로 살살 가고잇는데
시작하자 마자 동렬이 자전거에 펑크가 낫다 ㅡㅡ ㅋㅋㅋㅋ
징조가 썩엇네 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사상가서 문닫고 주무시는 자전거빵아저씨를 깨워서
수리를 햇다.
수리하고나니 7시 40분이었다.. 생각보다 늦었음 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다시 출발했다 열심히열심히 달리니까
9시엔 서면까지 도착 이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걸리겟는데?
싶엇다. 그렇게 계속달리다보니
10시 20분에 해운대에 도착
사람 미친듯이 많았다
해운대에선 사진만 찍고 바로 해운대역으로 향했다
우리 물이 벌써 다떨어졋기때문...ㅋㅋㅋㅋㅋ
해운대역에서
물을다뜨고 사진까지찍고 파스 좀 뿌리고
출발! 기장으로 잘~ 달리다가 도중에 해동 용궁사를 봣다!
부산에선 제법 용궁사 많이 들어봐서 궁금했다 그래서 들어갓지
ㅋㅋㅋ 가니까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탑이 세워져있었다
우리한테 하는소리같아서 참 정겨웟다 ㅋㅋㅋㅋ
내려가다보니 참 좋은 곳에 오셨습니다 라는 글이 보엿다
참좋은곳 ㅋㅋ 별로 좋은지는 난 모르겟드라..
어쨋든 용궁사내려가서 물좀 다시 채우고 시원하게 쭈쭈바 하나
빨고
용궁사에서 올라와서 용궁사입구.
벌써 12시 20분이길래 서둘러서 밥을먹었다
봉지에든 밥 조금과 봉지에든 깻잎조금..... 배에 뭐가 들어간지도
모르겟드라..휴
밥을 먹고 1시에 출발!
기장에서 울산으로 넘어가는 길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힘들었다 ㅠ 몇시간이 걸린지도모르겟다 거의 오늘하루를
여기에 다 쏟아부은듯.. 가다가다 안되겟어서
길가에있는 휴게소에 들른 우리 1300원짜리 게토레이 하나 사놓고
물도 떠가고 에어콘앞에서 한 20분 있었다 ㅋㅋㅋ
그러고 출발하기전 또 한장
여차저차 진짜로 힘든 울산으로 올라가는 길을 벗어나자
드디어 울산역에 도착했다!!!!!!!!!!!!1
아직 울산밖에 안왓는데도 성취감이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울산역앞에서 사진을 찍고 6시가되어 근처에
돼지국밥을먹으러갔다 국밥집의 이름은 부산돼지국밥.....
여기 동네 이름은 왜 울산이니......
밥을먹고 경주까지 가서 자자는 생각에 열심히 또 달렸다
달리다달리다 8시가됐다 캄캄해서 많은 덤프트럭들이 굉장히 무서웟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모텔로 들어갓다 우리가간곳은...
하필이면 러브모텔... 들어가자마자 복분자 음료수 2개와
24시간 빵빵 한 야동이 완전 기다렷다 ㅋㅋ 불빛도 저거뿐...묘하다
그렇게 첫날 하루는 편하게 잠이들었다
다음날 어제 너무무리햇던지 너무 피곤해서
조금늦게 일어나 9시 20분에 모든준비를 끝마치고
옷을 갈아입은 우리 ㅋㅋㅋㅋ 나는 코리아팀파이팅ㅋㅋㅋㅋ
어제 경주까지 가고싶엇는데 못가서 최대한 오늘은 많이 달려야겟단생각에 시작부터 힘차게 달렷다
그런데 달린지얼마되지도않은10시 10분...
내타이어에 펑크가났다 불국사 올라가려고 하는 찰나에
펑크가나서 그래도 다행... 길을물어 근처에있는 자전거방에가서
자전거를 때웟다
그러고 불국사로 고고고고
불국사 정말진짜 높더라... 자전거로 끌면서 올라갓는데
불국사 도착한시간 11시 30분..
우린 시간이 촉박해 구경할시간도 없이 앞에서 사진만찍고내려왓다
토함산 불국사
불국사를 보고 신나게 달려
경주 거의 끝자락까지 간 시각 12시30분.
우리는 아침도 굶고 아트라스 2개 밖에 못먹어서
얼른 중국집으로 들어갔다
밀면을 먹기로 하고 기다리는데 이건뭐 하루종일걸린다..짜증짜증
사실 밀면도 썩 맛은없었다..
먹고 1시30분 돼서 바로 출발
생각보다 많~~이걸릴줄알았는데 열심히 달리다보니
4시 우리에게 포항임을 알리는 표시가 나타났다!
아 정말 감격의 순간 ㅋㅋㅋㅋㅋ
좀더가니까 포항으로들어가는 터널이있었는데 와.. 자살터널..
초무서움.ㅋㅋㅋ 터널을 지나 부모님을 비롯해 친구들에게
포항에도착했다고 전화를 막 걸었다 감동의순간이었음 ㅋㅋㅋ
시내쪽으로 좀 더 달리니까 포항역이 나왓다
포항역은 생각보다 좀 작네 시내에 위치하고있었다 ㅋㅋ
여기서 사진을 찍고 잠시 쉰뒤 동렬이의 친구가
일한다는 미스터피자로 향했다 가니까 엄청나게큰 사이다
두컵을줫다 사이다먹고 배가 터질거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게 먹고 제일가까운 송도 해수욕장으로 고고고
해수욕장에왓는데 사람이 참없엇다 ㅋㅋㅋ
사진을 찍고 바로 옷훌라당 벗고 바다로 뛰어들엇다 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춥네쫌...바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 놀다가 몸을 말리는중
근데 내친구가 모래에 막 여자친구에게 보내는글을 적었다.
"우린 항상 변함 없을꺼야"
ㅡㅡ 으 재수없어
근데 가만생각해보니까 동렬이랑 여자친구가 참 부러웟다...
나의 천사는 어디에.... 흑흑흑 ㅠㅠㅠㅠㅠ
열심히 몸을 말리며 팔굽혀 펴기도 하고
몸이 대충 다 말랏길래 옷을 갈아입고
사진 찍고 놀다가 문득 멀리를 봣는데 포스코가 보였다!
이것때문에 사람이 많이 없었던건가?? 생각도 했다
어쨋든 옷을 다말리고 다시 시내로 향했다
6시 배가 너무너무 고파서 고기를 먹어야했기에 ㅋㅋㅋㅋㅋ
아직안익어서 저렇게 보이지...진짜장난아니고 미친듯이
맛있었다 ㅋㅋ 4인분과 밥 2인분을 10분도안돼서 다먹어치운우리...
소주도 한잔햇는데 포항에는 시원이 없드라
그래서 맛만봣따
맛있게 먹고
7시 30분이 되어 찜질방으로 향해 몸을 풀고 곤히 잠이들었다
다음날! 오늘은 한방에 부산까지 내려가자~ 싶어서
8시까지 모든짐을 다챙기고 찜질방을 나와 김밥나라로갔다
생각보다 열량이 많이 소모돼서 아침부터 느끼하고 열량높은걸
먹어야했다. 그 대답은 김밥나라의 스페샬정식.. 돈가스 쫄면 김밥
이렇게 세개가 세트로 나오드라 ㅋㅋㅋ 다먹으니 배가 빵~빵
어디가냐 물어보시길래 부산이랫더니 자기도 부산산다고
물통에 물도 꽉꽉 채워주고 잘가라고 해주셧다 ㅋㅋㅋ 기분조앗다
먹고 8시 50분에 출발!
열심히달렷더니 생각보다 일찍이 경주까지 도착했다
올라갈때는 14번 국도로 가서 경주에도 시외로 삥 둘러서갔었는데
7번국도를 타고 내려오니까 각 시 들의 시내로 다 내려왓다 ㅋㅋ
10시 50분
경주역이 보이길래 경주역에서 팔굽혀펴기도 하고 사진도찍었다 ㅋㅋㅋㅋ
가다가 경주의 마스코트 화랑이랑 원화도 만낫다
사진도 있는데 너무 많이 올려지지않네 ㅜ
사진찍고 파워에이드 사먹으면서 내려갓더니
북울산 까지 금방내려갔다 그런데 울산은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다...
너무 꾸불꾸불해서 사람 피를 말린다...울산에서 자전거타기는 참 힘들어
1시에 북울산에 도착 호계쪼금 못가서 콩국수 하는 집으로들어왓다
점심뭐먹을껀가 물어보니까 동렬이는 무조건 시원한거먹는다길래
콩국수 맛잇게 한그릇 먹고 출발 ㅋㅋㅋ
1시 40분 내려가는도중에 동렬이 타이어가 또 말썽이었다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또 희한하게 가까운곳에 자전거방 ㅋㅋㅋ
이번여행은 하늘이 도왓다 비도 한방울도 안오고 ㅋㅋㅋ
그렇게 고치고 다시 쭉쭉죽 내려가니까
4시 40분 양산에 도착했다
그러고나니까 이제 얼마안남았다는 생각이들었다 굉장히
빠르게 내려왓네 ㅋㅋㅋ
5시 50분 하필이면 노포동으로 내려왓다 ㅡㅡ 화명동으로
내려와야하는데 잘못내려왓음 ㅠㅠㅠ
그래서 7시10분이되어서야 서면에 도착했다 이제맘을쫌놓고
천천히 페달을 밟아 7시50분 삼락공원에 도착!
휴 몸과 마음의 긴장이 다 풀려서 이제야 아픈거 힘든거
다 나타났다 ㅋㅋ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황이엇는데도
희한하게 이까지내려왓엇다니 ㅋㅋㅋ 쨋든 여행은 이렇게
2박3일로 짧게 끝낫지만 사진으로 모든거 다 말할수 없어도
진짜 안가본사람은 모른다 한번 다녀와봐야안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좋고 재미잇는 경험이엇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여행이었는데 사진과 글로 적을려니 잘 안되네 ㅋㅋㅋ
그냥 하고싶은말 너희도 한번 해봐라!
이렇게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서 이렇게 톡톡을 적고 있습니다..
톡이 되면 저도 싸이 공개라는걸 한번 해보고 싶군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