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진짜 개념없는 커플들ㅡㅡ

안녕하세요 |2012.01.03 23:55
조회 320 |추천 0

안녕하세요~
틈만나면 판보는 16살 흔녀에요!

이거 사실 좀 된얘기긴한데 저희 가족끼리만 호박씨 까고 넘어간게 분해서 ㅡㅡ

판써요!

음슴체 어색해도 ㅠㅠㅜ 귀엽게봐주세요 ㅠㅠ 감사함니다

 

 

ㄱㄱ

 

----------------------------------------------------------------------------------------------

 

때는 바야흐로 크리스마스 이브 12월 24일 이였음

전국에 흩어져사는 우리가족은 오랜만에 가족 다 모여서 서울에서 자우림콘서트를 보기로함!ㅎㅎ

게다가 스텐딩표 였기 때문에 우리가족은 매우 씐낫슴!!

원래 스텐딩은 체력 소모가 대박!!!!

이지만 우리 가족은 빨리들어가려고 저녁도 못먹고 줄서서 기다리다가 들어감 ㅠㅠ

 

 

옷이랑 다 라커에 놓고 우리 가족은 씐나게 스텐딩 C구역으로 입장했음!!

근데 이미 앞에 한 3줄정도는 사람이 꽉꽉 차있었음....

게다가 중간에 진짜 키 한 190 은 되보이는 거대한 남자분이 ㅠㅠㅜㅜㅠㅠ

뒤로 좀 가달라고 하지도 못하고..ㅠㅠ 중간에 떡 서계셔서 그냥 그 사람 뒤에 안서는게 최선이였음

결국 우리가족은 그 남자 피해서 나름 무대 보이는 보이는 곳을 확보함ㅋㅋ

 

 

이제부터 무개념 커플들의 만행이 시작됨 ㅡㅡ

사람들 조금씩 조금씩 차고 우리 가족은 이제 거의사람들로 둘러싸이게 됬음

콘 시작할때까지 한참 언니랑 아빠랑 엄마랑 이거저거 얘기하면서 시간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한 20대 중반쯤되보이는 남자분이 '잠깐만요' 하면서 억지로 우리가족 사이를 비집고 들어왔음

얼떨결에 옆으로 밀려났는데 나랑 언니는 아까 그 190 남자분뒤에 서게 됐음 ㅡㅡ

그 남자분이 억지로 낀거라 다시 우리가 서있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은 힘들었음

 

알고보니까 그 남자분이 우리 가족옆에 서있던 지 여친하고 서있으려고 낑겨 들어온 거였던거 ㅡㅡ

덕분에 우리가족은 무대 하나도 안보이는 190 거구 뒤로 밀려나고ㅡㅡ.......

 

 

게다가 옆에서 계속 백허그하고 얼굴 파묻으면서 애정행각을 하는거임 ㅡㅡ

진짜 꼴뵈기 싫었는데 사람 많아서 우리가족 4명 자리 옮기기도 힘들고!!!!!!!!!

 

(발그림....ㅈㅅ.....) 대충 이런상황이였음ㅡㅡ 진짜 우리가족중에서 내가 190 거구 뒤에 섰는데 진짜 앞에 하나도 안보임 ㅡㅡ 아오ㅡㅡ

진짜 계속 언니랑 중얼중얼 거리면서 그 커플에게 찌릿 요렇게 눈치를 줌

그런데도 계속 애정행각하고 양심도 없고 ㅡㅡ

 

 

 

어쨋든 키 175인 우리아빠밖에 무대를 못보는 상황에서 공연이 시작됫음

막 화면나오고 사람들 열광하는 가운데 엄마가 앞에 (참고로 우리 엄마 키 160도 안되심...)

뿅뿅이 모자 쓰고 있는 대학생쯤되보이는 남자가 있어서 (이사람도 여자랑 같이옴 ㅇㅇ)

" 죄송한데, 모자좀 벗어주세요 뒤에 있는 사람이 안보여서.."

라고 했는데 한쪽입꼬리 씩 올리고 우리 엄마 훑으면서

" 싫은데요ㅋㅋ"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오히려 모자를 더 고쳐 쓰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내가 보기엔 별로 어울리지도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도 어이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딴엔 여자한테 잘보이고 싶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다가아님ㅋㅋ 또 한 남자분 계셨는데

자우림 멤버 한명씩 등장할때마다 내가 무대는 안보이지만 화면 보면서 신나게 소리지르고 야광봉 흔들었음!ㅎㅎ

내가 이때 하도 안보여서 고개를 쫌 많이 기우뚱거리고 발꿈치들고 그랬는데

갑자기 어떤 남자분이 고개 획돌리면서 나를 째려봄 ㅡㅡ

막 대놓고 째려보니까 내가 뭐 잘못한줄 알고 바로 내가 '어 죄송합니다..'

이랬는데 다시 말도없이 고개 휙돌리고 이 사람도 여친이랑 같이 왔는지 그냥 여친 어깨에 손올리고 가만히 서있음

 

근데 거기까진 그래도 참을만 했는데 내가 소리지르고 환호 할때마다 나한테 눈치를 주는거임 ㅡㅡ

게다가 이 커플은 진짜 스텐딩 왜 했나 싶을정도로 정자세로 서로 백허그 한체 야광봉만 흔드는거 ㅡㅡ

지네들이 가만히 서있는건 이해하겠는데  왜 콘 즐기고있는 다른사람까지 눈치주냐고 ㅡㅡ

 

이 남자분 진짜 계속 눈치줘서 처음엔 눈치따위 무시하고 열심히 콘 즐겼는데 중간에 하도 짜증나서

우리엄마랑 자라바꿈..

 

 

아 진짜 지금생각해도 짜증나네 ㅡㅡ

특히 그 뿅뿅이ㅡㅡ 진짜 넌 니네 엄마한테도 그렇게 하나봐?^^

아무리 커플이라도 그렇지ㅡㅡ 진짜 이기적이게 지네둘밖에 생각을 못해ㅡㅡ

 

 

 

톡커님들 이커플들에게 뭐라고 한마디 해주세요!! 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