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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고양이 때문에 피해 입고 있습니다 --

에zz |2012.01.04 09:18
조회 177,632 |추천 537

베플 보니깐 어이가 없어서 한마디 씁니다.

어차피 대충 읽다 말았지만 대략 하고 싶은 말은 공생관계에서

인간만이 우위를 정하는건 옳지않다 라고 하는것 같은데... 그런말 할꺼면

 

 

돼지고기 닭고기를 기점으로 육식하지 마시고요,

공생관계를 깨버리는 모든것(논밭,집,기타 생활용품 등등) 다 쓰지마시고요

자연으로 돌아가세요. 저기 아마존 깊숙한곳에 원시시대 처럼 살아가는

부족만나셔서 "나는 에zz의 글을 보고 나의 삶이 얼마나 생태계에 큰 교란을 주었는지

깨닳게 되었고, 그래서 모든 속세를 버리고 자연인으로 살아가려고 왔습니다"

라고 말하세요. 그리고 거기서 사세요..

 

 

그리고 캣맘이요?  도둑고양이요?  솔직히 도둑고양이들이 너무 귀엽고 가끔 부리는 애교도

좋고 하니 밥주고 타인들도 응호 하는 거잖아요. 마냑 고양이가 지금의 그 귀여운 모습이 아닌

추악하고 냄세나는 존재였으면 지금 처럼 좋아들 하셨겠어요?  절대 아닐거에요.

 

그것들 불쌍하면 가저다 키우세요. 중성화 수술? 댁들이 포획해서 일일히 다 시키세요.

그런 노력조차 안하고 화면상 보이는 귀여운 모습에 반해 저같이 고통 받는사람들 이상한 취급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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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거주중인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오늘 판을 보다가 "혹시 길냥이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라는 글을 보고 화가 나서 글하나 올립니다.


저는 일반 주택가에 삽니다. 동내 자체가 조금 지저분 하지만 이웃들도 다들 좋고  강력범죄한번 일어나지 않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동내 입니다. 

하지만 어느날부터 고양이들이 한두마리식 나타나기 시작했고(이유는 모릅니다) 그 개채수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처음에는 동내사람들이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고양이 때문에 점점 늘어나고 그로인한 피해가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1 새벽시간에 울음소리 때문에 밤잠을 설칩니다. 특히 발정났을때와 싸울때는  더 크게 들리며 시끄럽습니다.  너무 피곤해도 울음 소리 때문에 잠들수가 없고  이런일이 하루이틀이 아닌 수개월이며 지속적으로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2 음식물 쓰레기가 담겨있지 않아도 쓰레기봉투를 찢어놓습니다.  아마도 음식을 포장했던 포장지에 냄세가 남아 있어서  그 냄세 때문에 그런것 같으며 이로 인해 환경미화원분들이 찢겨진 그것들을  수거해 가지 않아서 다시금 테이프질 해야하는것도 일상이 되었습니다.

3 도둑고양이들이 갑자기 집안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깜짝 놀랍니다.. 청소 깔끔히 해놨는데 젖은 발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발자국 다남깁니다. 그리고 도망가버리죠. 그때마다 야구방망이 있으면 두둘겨 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4  지붕위를 밤마다 뛰어다니는것도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닙니다. 




저는 솔직히 위에 판보고 분노했습니다.


시덥지도 않은 소리로 자신이 뭐라도 되는냥 "캣맘"이라는 개 똥같은 단어로 포장하고 어떤 이들에게는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 그 그지같은 도둑고양이들에 대해 개엿같은  오해를 풀기위한 글이나 처 남기고, 그 글을 보고 분노하는 저같은 사람을 타인이 전혀 이해 못하도록 만드는 동시에 오히려 도둑고양이 미워하는 사람을 이상한 취급 하게 만드는 것들, 즉 당신같은 인간들 보면 혐오스러울 정도 입니다.

고양이를 사랑해 달라고 쓴글이 아니다 라는건 압니다만 오해를 풀자고 쓴글 자체가 짜증이 납니다 댁이 당해봤어요?  몇달 몇년동안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어도 당신이 "난 캣맘이요 나 길냥이 사랑하오" 라고 쓸수 있다고 생각해요? 퍽이나 --  나처럼 도둑고양이에게 지속적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중 다수는 그것들 싹다 잡아다가 다 처죽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길고양이를 사랑해 달라고도 하지말고 오해고 잣이고 그딴글도 쓰지 마세요 그리고 도둑고양이를 도둑고양이라고 부르는것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길냥이라고 불러주세요" 라는 정신나간 소리하는분들도 없길 바랍니다. 





추천수537
반대수1,345
베플내어이어디...|2012.01.05 01:25
읽다가 너무 화가나서 모바일로 댓글 달다가 너무 답답해서 컴퓨터까지 켰습니다. 말이 거치시네요. 물론 고양이들 때문에 피해를 입고 계시단 피해망상에 시달리는 중이시니 거기까지는 이해하겠습니다. 하지만 이상하단 생각 안해보셨나요? 하루에 밖에서 동물 몇마리나 볼 수 있으신가요? 기껏해야 참새 몇마리 까치 몇마리 아닌가요? 이상하지 않으세요? 정확히 몇종륜지 저도 모르는 엄청나게 많은 수의 동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지구인데 밖엔 사람밖에 없어요ㅋㅋ 이게 정상인가요? 오히려 인간이 꼭 필요하지 않은 넓은 땅을 차지하고 '이거 내꺼' 하는 바람에 다른 동물들이 살아갈 터전을 잃어버린거에요. 글쓴이 집이 글쓴이 꺼라고 고양이가 인정해준건가요? 단지 서류에 몇글자 적고 도장 찍은거 밖에 없는데 그걸 고양이가 아나요? 고양이 입장에선 원래는 널려있었어야 할 먹이가, 살 곳이 인간때문에 없어진겁니다. 그런 생명들이 불쌍하지도 않으세요? 단지 청소 해놨는데 와서 발자국 몇개 찍어놨다고 다 죽어야 할 존재인가요? 발정기에 고양이가 내는 울음소리, 싸울때 내는 소리 싫으시면 침대에서 신음소리 내지 마세요 티비 켜지 마세요 고양이는 우리보다 청각이 더 발달해서 시끄러워해요. 두번째껀 많은 사람들이 계속 말해서 아실텐데, 고양이는 먹을 것이 충분하면 쓰레기봉투를 뜯지 않아요. 동물도 압니다 더럽고 몸에 나쁘단거. 바꿔서 '배가 고픈가보다 불쌍하네' 하고 생각할 순 없으신가요? 내가 배가 너무 고픈데 먹을게 쓰레기통 안에있는 것 뿐이라면 너무 슬프지 않을까요? 넘쳐나는 먹을것들을 냉장고 안에 꼭꼭 숨겨놨으니 고양이가 먹을게 없어서 쓰레기를 뒤지죠ㅋㅋ 음식물 쓰레기통이란 것도 고양이 입장에선 웃긴겁니다. 세번째껀 아까 말한 것 같고, 네번째꺼, 지붕은 누굴 위한 건가요? 아 정말 언제쯤이면 모든 사람들이 동물을 인간과 같은 생명체로 여기게 되는겁니까 답답합니다.
베플카푸치노|2012.01.05 01:10
저도 예전에 그런 동네에 살아 그 마음은 압니다. 시끄럽고 애기우는 것 같은 울음소리때문에 소름도 끼쳤고요. 그런데 저는 한번도 잡아죽이고 싶다는 생각은 안해봤습니다. 고양이들이 야생에서 온 것도 아니고 사람들의 이기심이나 부주의로 인해 길로 내몰린 생명들인데, 아무 대책없이 그냥 죽이는 것이 괜찮을까요? 외국은 불임수술을 시켜 개체수를 줄이기도 하고,한겨울엔 고양이가 지낼수있는 집도 놓아준다고 합니다. 아무튼 정부나 시민단체에서 대책이 좀 있었으면 좋겠네요.
베플미친|2012.01.05 01:14
발정나서 시끄러워 죽겟다고 불평불만이면 당신이 잡아다가 불임수술시켜주고 다시 놔주든가 그리고 고양이들이 당신 물건 뭐 훔쳐간거잇어?? 왜 도둑고양이래??ㅋㅋㅋㅋ진짜 야구방망이로 흠씬 두들겨패주고 싶은 글이네???ㅋㅋㅋ
찬반ㅇㅇ|2012.01.05 03:28 전체보기
가식의 끝을 달리는 베플보고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지금 고양이를 옹호하시는 분들 역시 이해가 가는게, 분명 어릴때부터 인간은 자연을 파괴가 아닌 공존의 대상이라고 배워왔죠. . 이 개념이 얼핏보면 맞는 말이지만, 위 사건에 대입할 경우 상당한 모순이 존재합니다. 애초에 고양이를 유기시킨건 사람이나.. 그 고양이들로 인해 고통받는 존재 역시 사람이라는 부분이죠. - 여기서 정말 큰 문제는, 원인 제공자와 그 결과로 인해 고통을 겪는 사람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부분입니다. ...... 글쓴이같은 상황의 입장에선 잘 살고있다가 갑자기 나타난 고양이에 의해 고통받는 상황이죠. - 이 상황에서는 두가지 해결법이 나옵니다. 첫번째는 도시 행정의 입장에선 수술이건 안락사건 개체수를 줄여서라도 사람들의 삶의 보장해야 하고, 베플같은 입장에선 어짜피 원인은 사람이니 다 우리의 업이다라는 입장이죠.... 근데. 베플 입장은 인간의 희생을 강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누군가는 고양이에 의해 고통받는 입장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역할이 자기에게 맞겨지는걸 꺼려할겁니다. 생각해보세요, 만약 자신이 글쓴이와 같은 상황이여도 베플같은 소리가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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