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겨울이 되면, 추운 것보다 더 싫은 게 있습니다..
피부가 좀 심한 건성인 편이라 남들보다 훨씬 정전기가 더 잘 생기거든요..ㅠ
니트모자를 썼다 벗으면 약간 과장해서 요 위에 있는 강아지처럼 될 때도 있고요 하하하
그것보다 더 싫은 건 문손잡이, 엘리베이터, 차문 열 때에요;ㅅ;
아.. 그리고 다른 사람들하고 손이 닿을 때도 가끔씩 ㅋ
순간적으로 스파크가 파바박 튀는 것처럼 따끔할 때!
말하자면 잠깐이지만 이런 느낌을 느낄 수 있지요..
원래는 섬유유연제를 열심히 쓰고, 머리 감을 때 트리트먼트를 열심히 했어요.
그리고 핸드로션을 열심히 발라 손이 건조하지 않게 하곤 했는데요 ㅠ
이런 방법으로도 정전기의 압박에서 벗어나기 힘드신 분들을 위한 뭔가를 발견했죠!
저는 드라이클리닝 후 처음 입을 때는 미네랄오일을 꼭 함께 사용해요.
손바닥에 물을 살짝 묻힌 다음 미네랄오일을 바르고
옷감 안쪽에 손바닥을 고르게 문질러 주면 됩니다.
퍼소재의 경우에는 머리에 헤어젤을 가볍게 바르는 것처럼
털끝을 스치면서 왔다갔다해줍니다.
그럼 섬유유연제 효과도 더 오래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ㅎ
그리고, 스타킹에는 정말 효과 만점이예요!
스타킹 신은 후에 스타킹 위에 미네랄오일을 발라주면
스커트가 감기는 사건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
헤어 트리트먼트를 열심히 사용하는데도, 머리카락 정전기로 고생하다가 발견한 방법인데요~
머리를 감고나서 헹굴 때, 마지막 헹굼물에 미네랄오일을 한방울만 떨어뜨려 주세요.
그럼 정전기 방지는 물론 머리카락들도 전체적으로 차분해진답니다. ^^
주의사항은 미네랄오일을 3방울 이상 넣으면, 떡진 머리가 되어버린다는 것! 딱 한두방울이면 돼요!!
그리고 손을 씻고나면, 미네랄오일과 핸드크림을 같이 발라줍니다.
핸드크림만 바를 때보다 훨씬 촉촉해져서 따끔거리는 스파크가 일어나는 일도 많이 줄고,
손도 촉촉해서 그런지 훨씬 예뻐졌답니다. ^^
저는 미네랄오일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요 ㅋ
겨울에 피부가 건조해서 보습을 위해 사용하고!
정전기가 심해서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고 ㅎㅎㅎ
다리마사지 할 때도 바르곤 한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