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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함부로열어주지마세요!

|2012.01.05 22:12
조회 2,963 |추천 9

안녕하세요 전이제고2가되는 여학생이구요

오늘제가겪은..일 쓸게요

 

저녁9시쯤이었습니다

엄마아빠는해외로여행 동생은학원에있었구

전언니랑집에있으면서 언니는티비를 전컴퓨터를하고있었습니다

신나게 노래들으면서 컴퓨터를하고있는데 (참고로저희집은 맨꼭대기층)

누가 벨을 누르는거에요 언니가걍대답하지말자했는데 제가싫은데하구 인터폰에대고 누구세요 라고했는데 아무대답도없구 인터폰화면에도 아무도없구 복도?에창문도 닫혀있었어요. 근데저희집은 현관에서도 비밀번호쳐야올라올수있구요 새로생긴아파트라그런지 현관비밀번호도 몇호사는지에따라 각 세대?마다 비밀번호를 스스로지정을합니다 벨을누른사람이었다면 분명모르는사람인데 현관에서 인터폰이안울렸다는게 이상했습니다 찜찜한 마음에 다시한번 누구세요 라고했는데 갑자기 인터폰화면이 어두워지더니(제 예상으론 손으로 가린듯했어요)바람소리가 들리는거에요 끼이이익끽 이런소린데 딱들어도이건입으로부는바람소리구나 라고생각이되는 (복도창문도닫혀있었으니까요) 근데그게 인터폰을통해들려오는거니까 막녹슨대문여는 그런 끼익거리는 소리로 들려오는데 진짜 귀를막을정도로 소름이끼치는소리였어요

전 진짜어떻게해 이생각만나구 언니한테 아무말도하지말라구 티비끄구 컴퓨터노래끄고 숨죽여있었어요 진짜무서워서 혹시라도 여자들만있는거알까봐 인터폰에서 그사람갔나안갔나 통화연결할때마다 어두운화면에 바람소리들리구 그런거에요(저희집문엔 그 똥그라미? 그게없어서 인터폰으로만 누가있는지보여요) 진짜 무서운데 그때 딱드는생각이 아 이제집에오는 동생어떻함 이생각밖에안드는거에요 글구동생한테전화해서 아파트단지오면전화하라구하구 그렇게막어떻ㅎ해 갔나? 이생각으로10분이지났는데 갑자기 띵동띵동띵동 계속벨을누르는거에요 벨누르고 다시 벨눌르려면 몇초기다려야되거든요? 근데 그몇초텀으로계속 띵동띵동띵동거리고 여전히 인터폰화면엔아무도없구요 근데경찰을부르는건언니가에바다 이래서 그래서생각난게 경비실이었어요 그래서인터폰으로경비실연결할려했는데 계속 그 벨누르는것때문에 인터폰이 저절로 현관으로 가더라구요 진짜 거기서 인터폰 잘못터치하게되면 문열림되거든요? 혹시 제가그거누를까봐손은떨리는데 경비실눌르려고하면 자꾸 현관보기되서 그 아무도없는 복도화면보이구요 나중엔 냉장고에붙어있던관리사무실전화번호보고 전화해서 혹시 밖에서들을까봐 진짜 방에서 문 닫고 여기와주세요누가벨자꾸눌러요 제발빨리와주세요 이러고끊고 경비아저씨기달렸어요

제가귀가진짜좋아서 진짜현관문앞에선엘레베이터소리까지다들리거든요? 윙올라가는소리이런게다들려요 그래서경비아저씨가빨리올라왔음좋겠다 이생각으로 계속현관문에귀대고있었는데 막엘베올라오는소리가들리는데 이게경비아저씨같은거에요 (계속윙소리들리구 멈추지않았으니까)근데 그떄누가 계단으로급하게 내려가는소리들리고 엘레베이터저희층에서멈추는소리들렸구 그제야 경비아저씨오셨어요 그래서문열어 복도확인했는데 비상구문열려있구요 당연히 아무도없었죠 아저씨한테조금만여기있다가시라구 부탁하고 동생한테 너뛰어서빨리오라고 (이것두지금생각해보니 미친짓이죠 그사람이어디있는지도모르는데 혹시막1층현관에서부딪히면안돼잖아요...)해서 무사히동생오구아저씨께감사하다 하구 그 강제잠금장치? 밖에서도 비밀번호못누르게하는거요 이거하구 진짜뜬눈으로 밤샜네요...

 

끝인데..어떻게끝내지ㅠㅠ

이건정말........연출된무서운영화보다더무서운.....세상같아요....항상조심하세요

저희생각엔 여자들끼리 그것도성인이아닌.. 아 언니는성인이지만..그래도아이같은..ㅋ...ㅋㅋㅋ애들만 집에있는거알고 누가장난인지.....혹은정말무슨일벌이려고 그런건지..어쨌든그런것같아요

특히여자분들!특히집에혼자계시는분들!!!!!!!!!조심!또!조심이요ㅎ후ㅜㅠㅠ

추천수9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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