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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반사귄 14살연상 남친의 이별통보

힘드네 |2008.08.05 23:18
조회 1,939 |추천 0

안녕하세요.

톡톡자주와서 봤는데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쓰네요.

 

우선 제 소개를 하면.

전 20살, 그리고 제남친 그러니까 헤어진 남친은 34살이예요..ㅠㅠ

휴,,,,,다들 욕하실꺼 알아요...

그런데 용기내서 고민상담할꼄 글올립니다.

 

나이차가 14살차이나는데도 사귄이유는 서로가 첫만남에도 끌렸고,

뭐 보통 남여가 만나듯이 만나서 사귀게 됬습니다.

서로 다른사람 눈치안보고 사귄지 일년반,

그리고..헤어지기 전,같이 강원도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정동진으로.....진짜 기분좋게 갔다왔구...처음으로 같이 가는 여행이라 설레이기도 했구요..

 

제가 얼마안있으면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가요..

근데 그사람이 바다에서 하는말이.."얼마 안있으면 넌 저멀리 있겠네"..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순간 당황했죠...이남자가 왜이러나..

 

아무튼 여행갔다오고,

돌아온 저녁 이사람이 이별통보를하더라구요..

헤어지자고...그사람은 나이가있고 전 앞날이 창창하다고,,

휴...다리에 힘풀렸죠.....왜이러나..

왜 헤어질꺼같으면 돈들여서까지 여행을갔나...

 

이사람 여자 없는거 제가 잘압니다..

 

헤어질떄 이사람이 이러더군요..

여행가기전에 저몰래,,,

집 정리 다했다구...자기 오피스텔 다른데로 옮겻고,

찾아올생각하지말라고..

왜 저한테 미리안말했나가 의문입니다..

 

그이후...왜이러나 싶어서...친구전화며 뭐며 다 동원을해서전화를했죠..

커플링도 돌려주고싶었고,제 통장도 그사람이 가지고있으니 받을꼄.

그런데 거는 전화마다 다 수신거부를 하더군요..

나 참..어이없어서..

 

헤어진날 그사람이랑 먹은 저녁 다 체하고..

술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잊을려고 독하게 마음먹으니까,

이메일 한통이 들어왔더군요..

원래 그사람 아버지가 아프셨는데....돌아가셨다고..

전 순간 움찔했어요...

제가 솔직히 어머니가 얼마전 돌아가시고..많이 힘들어하는데..

이사람도 힘들어하겠구나라는 심정이였고..

근데.....놀라운건 제가 헤어진날 엄마한테 속으로 독하게 한소리했죠..

나는 엄마도 잃었고 너무 힘든데 이사람이 날 힘들게한다고,,

그사람 아버지도 데려가달라했는데......

어떻게...몇일후.돌아가셧다하더라구요..

 

왠지 밀려오는 죄책감떄문에 계속 연락하고,

답장 한통보냈죠..

헤어지고나서 왜 이런말을 하냐고 더힘들다고,..하니까 그담부터 이메일이안오네요..

 

너무 답답합니다..

이사람이 무슨 생각으로 돈을 들여가며 비싼선물을했고 여행을갔으며..

왜......데체이런지..

 

저 솔찍히말하면 무슨수를 동원해서라도,,

이사람한테 찾아가고싶네요..

전화로 이별통보받아서 아직도 꿈만같네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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