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말그대로 댓글을 달아주신분들의 조언을 참고로 하여 고백을 해보려고합니다
저는 백화점 아르바이트를 하고있고 그녀 또한 같은 백화점에서 알바? 직원? 으로 일하고있습니다.
알바를 하고나서 한 10일동안 제가 가는 동선에 그 가게가 있어서 자주 보게되었는데
너무 귀여우시고 눈이 가는 여자분이 계시더라고요
하루 이틀 삼일 어느덧 11일째 정말 지나가다 그 여자분 일하는 가게앞에 멈춰서
메뉴판 보느척하면서 그녀를 쳐다보기도 했었고 몇번 눈도 마주 쳤습니다.
떨리는 마음을 굳게 먹고 그녀가 혼자서 가게에 있을때 커피하나를 시키고 메모지 한장을 빌려
간단한 인사말과 연락처를 포함한 쪽지를 남기고 그녀에게 전해준뒤 꼭 보시라고 말까지했습니다.
그녀 역시 놀란기색으로 확인하겠다고 하셨고 터질듯한 떨림으로 그 자리를 나왔습니다.
그러고나서 몇시간뒤 연락이 오지않아 그녀가 일하는곳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가게앞을 지나갈때 그녀와 눈이 마주쳤고 그녀가 저에게 다가와 쪽지를 잃어버려서 못봤다고 하셨고
그 말을 듣자마자 저는 아무런 생각없이... 정말 한심했던 행동같아요 지금 생각해도
제 핸드폰을 주면서 연락처 좀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놀란 나머지 아무말 못하시고 잠시 생각해 보겠다고 사양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알겠습니다 라고 말한뒤 그 자리에서 나왔고 현재 3일정도 지났네요
자주 들리는 동선이라 그 가게앞을 몇차례 지나갔지만 차마 그녀를 다시 쳐다보면서 가기가 힘들더라고요
제가 너무 못나서 거절한게 아닐까...아니면 상황이 그래서 사양을 하신건지....
제가 핸드폰 번호를 가르쳐달라고 할때 당시 상황은 카운터에 그녀가 있었고 그녀 뒤에는
다른 남자 알바생이 커피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제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p.s 키는 크고요 심각할 수준으로 주제 모를 정도로 못나지는 않았습니다.
2틀 동안 댓글에 달린 조언들을 참고하여 다시 그 여자분에게 말을 걸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