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ㅋㅋㅋ
우리마눌님께서 네이트판을 즐겨보시기에
덩달아 저도 판을 즐겨보게된, 사랑받는 복덩이남자임돠ㅋㅋㅋ
너무너무 재밌게 즐겨보던 판이라서
저도 처음으로 판을 한번 써봅니다 ㅋㅋㅋ
재미없어도ㅋㅋㅋ 읽어주셨으면 감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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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ㅋㅋ
미술이란 꿈을 눈물머금고 포기하고,,
여러가지 힘들었던 이유로, 슬럼프를 극복하려고
미친듯이 운동만 하다가
보디빌딩이란 세계에 뛰어들게되고
지금은 트레이너로 꿈을 펼치고있는 열정가득한 남자입니다ㅎ
제가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게된건
음,,, 2010년 3월 7일,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 날입니다.
전 그때 군바리였죠 ㅜㅜ
매주 매달 훈련에 지쳐서
전역날만을 바라보면 하루하루 d-day만
달력에 날짜를 지워가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병때였죠 ㅋㅋ
남자분들은 공감한다는 상병이 꺽이는달 ㅋㅋㅋ
"이제 군생활이 좀 편해지는구나" 하면서
뭔가 재밌는 일좀 없나..ㅋㅋㅋ
후임들도 갈구기도 많이 갈구고
PX와 헬스장만 반복하던 군바리생활 ㅋㅋㅋ
근데 제게도 로맨스가 찾아왔죠 ㅋㅋㅋㅋ
그때당시, 대학생이된 남동생의 소개로 ㅋㅋㅋ
한여자를 알게됐죠..ㅎㅎ,
남자분들 아실꺼에요 ㅋㅋㅋ
사이버지식정보방 ㅋㅋㅋ 싸지방 ㅋㅋㅋ
싸지방에서 네이트온 대화창을 켜가면서
우리는 서로의 얼굴도 제대로 모른채
사진몇장만 보면서, 공중전화가 마르고 닳도록
통화만하면서 정이 들어갔고,
우린, 사귀게되었어요ㅎ
첨엔, 착하고 귀여운 말투와,
목소리가 너무너무 이뻐서
그리고, 눈이빠지게 봤던 그녀의 사진몇장 , ,
선한 눈동자와 미소짓고있던 그모습에
전 첫눈에 반하고 ♥o♥!!
부대울타리안에 갇혀서
심지어는 보고싶어서 미쳐버릴지경에 이르러서
상사병이 걸릴정도였죠 ㅋㅋㅋ
그렇게 휴가날짜만 목이 빠져라 기다리다가
2010년 4월 21일.
전 아끼고 아껴뒀던 포상휴가와 상병정기휴가를
쿨하게 질러버리고ㅋㅋㅋ
그녀를 보러 냉큼 달려갔어요ㅋㅋㅋ
군복은 갈아입었어야했기에...
집에들렸다가
2010년 4월 22일,
드디어 우린 첫 데이트를 하게됐어요 ^.^
너무도 설래던 그날의 추억♥
그렇게 짧았지만 행복했던 데이트를 마치고..
남은 휴가날짜는 집에서 보내고
부대로 복귀하려고 집에돌아왔죠.
지금 생각하면,
사랑때문에 가슴이 찢기는 고통을 처음 맞본 날이었고
또 지금생각하면,
우리도 그런 아픈추억이 있었구나 싶은 날이죠 ㅎㅎ
사귄지 얼마되지 않아
전 첫데이트이후
이별통보를 받았었죠...
가장큰이유는 역시나....
힘들때, 지칠때, 아플때
냉큼 달려갈수없었던.. 군인이라는 이유..
그리고 전....
부대복귀이후,,
2010년 9월 13일, 전역하는 그날까지..
부대에서,, 유명하고 악날한 놈으로 기억될만큼..
하루하루 지옥에서 살았어요...
살아있는 악마가 되었죠. .
그녀를 잊어보려고,
힘든거는 아주 골라서골라서 다하고다녔죠..
눈이 돌아서 특수부대 파견도 갔다오구,
남아있던 휴가는 반납해버리고,
몸은 75키로에서 58키로까지.. 하루하루 말라가면서
같이지내던 동기들, 선후임들까지
안쓰러워서 못볼지경까지..
그렇게 지옥에서, 다행히 살아서
전역을 하게됬어요 ...ㅎ..
전역후엔, 가족들의 얼굴을 보면서 지내니
맘을 잡고 열심히 살수는 있었어요.
하지만,
사귄날은 얼마되지않았었지만.
그 기간동안 너무도 깊게 빠져있었나봐요.
지워도 지워도, 또 지워내도
선명하게 기억되는 그녀의 이름 세글자..
그래서, 전
힘들게 잊을바에는
살면서 언젠가는 그녀를 다시 만나게되면
다시 시작하자는 그말이라도 한번 해보기위해
애써 지우려는 짓은 그만두기로 다짐했죠..ㅎ
그 후로,
전 닥치는대로 돈을 벌기위해서
가구기술도 배웠고, 인테리어 기술도배웠고,
건축현장에서 목수일까지하면서
남는시간엔,
헬스장으로 직행......
남들은 몸짱이다 식스팩이다 뭐다
몸 만들려고 헬스를 했다면..
저는,, 그녀를 보고싶은,, 그 그리움을 달래기위해서
미친듯이 바벨을 들고, 덤벨을 들고,
런닝머신위에서 달리고 또 달리고,,
일-운동-잠-일-운동-잠
요런일상의 반복들....
너무너무 지쳐갈때쯤....
!!!!!!!!!!!!!!!!!!!!!!!!!!!!!!!!!!!!!!!!!!
여름이 서서히 다가오기시작하던,,
5월의 어느날..
우왓!!!!!!!!!!!!!
그녀에게서 먼저 연락이왔어요!!!
마침 몸이 아파서
일을 못하고있던날...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컴퓨터를 켜고 부시시한 몰골로,,
네이트온을 켜놓고
그냥 멍하니 있었죠..
네이트온에서 쪽지가 한통 날라왔어요,
"오빠, 잘지내?"
심장이 멎는줄 알았어요,,,!!ㅎㅎ
그순간
내가 오늘 몸이 아파서
지금 이순간 이시간에
네이트온을 들어간게
정말 감사한일이라며ㅋㅋㅋ
태어나 첨으로 아픈게 고마웠던 날이었어요 ㅋㅋㅋㅋ
그리구 한달쯤,,
서로의 일상을 물어보며
설래게 지내던 어느날,
우린 그동안, 서로의 마음속에
서로가 있었는지...확인이 되었어요,,
그동안 어떻게 지냈었는지.....ㅎ
전,, 전역후,,
다시 산 핸드폰속에 처음으로 저장된 번호가,,
그녀의 번호였었구,,,,
조마조마 문자한통도 못하면서
그리워만 했던 그 일상들,,,
아무튼 이렇게해서
우린 다시 시작했어요..♥
2011년, 6월 20일, 월요일 ♥
그후로요? ㅋㅋ
알콩달콩
이쁘게, 행복하게 연애중이랍니다^^*
댓글보구
에피소드는 계속계속 올라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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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1탄으로 마무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