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새해 첫 기사로 인사드리는 서울경기10조 임쏘쏘입니다.!
추운 겨울방학 재밌게 보내고 계신가요?!!!!!!!
임쏘쏘가 살고 있는 고양시에는 아람누리라는 문화공간이 있어요! 그 곳에서는 굉장히 많은 문화 전시회를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요새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아톰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단순히 만화작가의 작품들을 넘어서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했던 전시회였는데요, 저랑 함께 테즈카오사무 특별전 맛보기 보러 고고!!!!
아람누리로 들어서자마자 아톰 특별전을 광고하는 예쁘고 큰 광고판이 보입니다.
오시는 방법은 꽤나 간단합니다.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에서 하차 1번 출구로 바로 나오면 아람누리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고, 그 이외에도 다양한 버스가 많으니 일산에 많이 놀러오세요!!
임쏘쏘가 영삼성분들께 초코버거를 쏜다!고 조심히 말해봅니다....![]()
이곳 저곳 아톰이 참 많아요. 그럴수록 더 기대됩니다.!!두근두근
지하 1층으로 내려오면 아람미술관이 보입니다.
전시회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모습입니다.
오른쪽을 틀자마자 익숙한 우리의 아톰이 보입니다!!!
그의 천재적인 여러 작품들을 미뤄봤을 때 우리는 당연히 그가 어릴적부터 만화가를 꿈꿨다고 예상해볼 수 있지만 그는 오사카 대학교 의학전문과에 입학했습니다.
즉, 원래 되고 싶었던 직업은 만화가가 아니라, 의사라는 이야기죠!
아니, 이런 신기한 일이!!!
일단 '테즈카 오사무는 의사를 꿈꿨던 사람이었다' 라는 것을 염두해보며 작품들을 보기로 합니다.![]()
제일먼저 우리를 반기는 것은 정글대제입니다.
정글대제? 정글대제라면 어색하지만, 밀림의 왕자 레오!! 라고 하면 여러분 모두 우왘!그거 알아요!
하실 겁니다.
본지가 너무 오래돼서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렴풋이 나는 기억에 '아, 아톰을 만든 테즈카 오사무 작가가 레오도 만들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벽에는 그의 손떼가 묻은 진짜 만화 원고가 전시되어있습니다.
잘 보면 그가 수정액으로 지우며 고친 자국도 고스란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우리는 일본인이 아니라 한국인이잖아요....
아무리 재미있는 스토리여도 글이 없으면 알아 볼 수 없는데.....

갑자기 한복판 벤치에 놓여진 두꺼운 종이에 시선이 갑니다!

아하! 그의 작품이 번역된 한글판이 놓여져있네요^_^ 임쏘쏘는 전시회를 두번이나 돌면서 여기에 있는 모든 만화책을 다 읽었답니다. 어릴 때 만화책 좀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본 만화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으시는거 잘 아시죠?
어른이 되어 다시 본 레오는 저에게 재밌는 이야기라기 보단, 꽤나 심오한 이야기를 담고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이자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아톰입니다!
아톰은 1950년대에 만들어졌지만 배경은 2003년으로 거의 지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50년의 미래를 두고 쓴 원고지만 놀랍게도 현시대 상황과 딱 들어맞는다고 하네요.
도슨트의 말을 빌리자면, 원래 테즈카 오사무는 철완아톰 이라는 작품을 통해 아무리 과학이 발전하더라도, 자연 본래의 모습과 인간 내면의 아름다움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톰의 힘 쎄고 멋있는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은 하루빨리 과학이 발전하길 바랐다고 합니다. 그렇게 오해된 부분에서 작가는 굉장히 슬퍼했다고 하네요.![]()

한 섹션마다 이렇게 실제 애니메이션이 티비로 상영되고 있답니다. 초등학생들이 이 곳에 가장 시선을 오래 두는 것을 많이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임쏘쏘가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재밌게 봤던 만화인
블랙잭 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테즈카 오사무는 의학도로서 살아왔는데요, 그 자신이 의학을 배우며 환자의 수명을 기술의 힘을 빌려 연장하는 것이 과연 의사의 사명인지, 인간의 참된 행복의 의미가 무엇인지 고민하며 그 딜레마를 주제로 다룬 만화입니다.
생명과 의학이라는 꽤나 심도있는 이야기를 무면허 의사에다 냉철하지만 정도 많은 블랙잭과 귀여운 조수 피코노와 함께 차례차례 풀어나가며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왼쪽 밑에 있는 귀여운 여자아이가 피코노입니다.

그 외에도, 윤회사상을 통해 가치있는 삶을 말하고자 했던 '불새',
여자를 주인공으로 만들어 굉장한 이슈를 불렀던 만화, '리본의 기사',
제 2차 세계 대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아돌프에게 고한다'

등등, 다양한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 국민을 아우르는 과거의 만화였기 때문에 연인들 끼리도 많이 왔지만,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아이들은 애니메이션에 눈이 꽂혔다면, 어른들은 진짜 이 전시회를 온 몸으로 느끼며 자신의 어린시절을 돌아보았을 것입니다. 어릴 때 엄마 몰래 만화방에서 읽었던 어린이의 모습에서,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 본 만화, 그리고 작가의 의도를 재파악하고 다시 만난 만화는 그들에게 익숙하지만 새로운 무언가로 다가왔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 포즈,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던가요?
바로 반가사유상의 모습을 아톰의 모습으로 재해석한 모습입니다.
이 작품은 우리나라의 백민준작가가 아톰이 아니라 아탐(我探)이라는 작품명으로 만든 작품인데요, 일본 쓰나미로 아픔을 겪은 일본인들에게 애도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가 전하는 만화의 철학. 어떤 사람들은 휴대폰에 문구들을 적어가기도 했습니다. ![]()

어릴적부터 손재주가 남달랐던 테즈카 오사무는 아톰이라는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캐릭터를 만들어냈고, 여전히 많은 이들이 기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기억해줄 작품으로 남을것입니다.
전시를 다 보고 나오니, 재밌는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며 도우미 언니가 저희에게 체험을 권유해주셨습니다.


임쏘쏘는 블랙잭의 귀여운 조수 피코노를 받았어요!

표정이 똑같죠?????ㅋㅋㅋㅋㅋ ![]()

친구는 레오를 받아서 빠르게 슥삭슥삭 벌써 끝이났어요!

자, 색칠을 끝내고, 구멍을 뽕뽕 뚫어서 그 구멍에 고무줄을 끼워넣습니다. 

거꾸로 맞붙인 그림들이 핑그르르 돌아가면서 애니메이션 처럼 진짜 뛰어가는 레오가 보여요!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임쏘쏘를 모두 찾으셨나요?!
대부분의 섹션을 촬영했지만, 전시회 가시는 분들 김빠지게 하기 싫어서 조금만 보여드렸어요. 거기 가시면 훨씬 더 많은 것들이 있답니다. ![]()
그러니, 여러분도 [테즈카오사무특별전; 아톰의 꿈] 에 꼭 가셔서 재밌는 만화도 보시고, 철학도 배우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체험까지 모두 해보시길 바랄게요!
이상 서울경기 10조 임쏘쏘가 전하는 테즈카오사무 특별전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전시정보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날짜:2011-12-21(수) ~ 2012-04-01(일)
시간:화, 수, 목, 일요일 오전10시-오후6시금, 토요일 오전10시-오후8시
매주 월요일 휴관, 1월1일(일) 휴관
구정 1월22일(일), 24일(화) 오픈, 3월 1일(목) 오픈 입장료: 일반 11,000원 문의전화:031-960-0180 홈페이지: http://www.artgy.or.kr/EH/EH0201V.aspx?showid=000000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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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삼성닷컴(www.youngsamsung.com)
[원문] [서울경기10조/임쏘쏘]아톰의 작가, 테즈카 오사무의 원래 꿈은 의사였다? 테즈카오사무 특별전에 다녀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