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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에 톡 보니까 나도 여자친구를 사귀고있는건지 모르겠다..

에휴.. |2012.01.09 20:29
조회 272 |추천 2

대개 커플들은 남자가 무관심하다는데..

 

이건 뭐 여자친구가 있어도 죽었는지 살았는지.. 먼저 연락도 없고 연락해도 답도 없고 한참 뒤에나 오고

 

서울 대전 살아도 항상 보러가는건 내가.. 집까지 데려다주는것도 내가..

 

안데려다주고 혼자 가도 되니까 그냥 먼저 가보라고..

빈말이라도 기차역까지 배웅해줄게..라는 말은 절대 못하겠냐..

 

그나마 그 장거리도 본인이 시간될때만 보자고하고.. 이끌어달라고 하면 뭐해.. 본인이 싫으면 다 하지말자는데 내가 무서워서 뭐 하자, 뭐 먹자, 어디 가자.. 말이라도 하겠음?

 

집안 엄한거 알고있어.. 일요일마다 교회가느라 주말인데도 얼굴보지도 못하는것도 이해하고.. 2년 가까이 사귀었지만 제대로 여행도 가본적 없고 여행은 커녕 집에서 연락오니까 10시까지 칼같이 집에 들어가게했어..

 

6개월만에 미국에서 귀국했는데 공항까지 나와주는건 바라지도않았다.. 연락은 되야지..

 

그러면서 내 도움이 필요할땐 연락하지? 널 너무 사랑하지만 가끔은 내가 연애를 하는건지 아닌지 헷갈릴정도로 외로움을 느껴..

 

하아.. 베스트에 남친이 있어도 없는것같다는 글 보고 급 답답해져서 신세한탄좀 해봤습니다..ㄷㄷ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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