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저는 2012년 풋풋한 슴살이 된 닭띠 여자사람입니다 ㅎ▽ㅎ
일 년에 한 번씩은 잊을만하면 꼭 떠오르는 그 분을 찾고 싶어서
톡을 쓰게 됐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
흐흐....사람을 왜 여기서 찾냐고 뭐라 하지 마시고ㅜㅠㅠㅠㅠㅠ
네이트 판은 실로 대단한 곳이잖아요?!!!!!! 도와주세요 흐흫
이야기는 지루하지 않게 음슴체로 고고!!!
때는 2003년 글쓴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일이였음
글쓴이는 선생님 심부름 하는 것을 즐겨했음..(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ㅋㅋㅋㅋㅋㅋ)
그 날도 쉬는 시간에 선생님이 가져오라는 유인물을 가지고 열심히 뛰어가고 있었음.
막 열심히 뛰다가 어떤 오빠랑 부딪혔음.
그 바람에 글쓴이 넘어지고 유인물이 다 날라갔음ㅠㅠㅠ
복도에서 쿵ㅋ왘우콰우콩쿠오캉 뛴 글쓴이 잘못이 크므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열심히 줍는데 부딪혔던 그 오빠가 유인물을 같이 주워주면서 자기 옆에 있던 친구한테
"얘가 나 좋아하나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이런식의 얘기를 했음..
그래서 난 놀라고 당황스럽고 그래서 대충 고맙다고 하고 가려고 하는데
그 오빠가 나보러 몇 학년 몇 반 이냐고 물었음.
그래서 글쓴이의 학년, 반을 얘기해주고 총알같이 교실로 뛰어갔음.
근데 그 후로 그 오빠가 우리 반에 자주 출몰했음.
(초3 주제에 무슨...이라고 말하면 할 말이 음슴.....저도 궁금함..)
어쨌든 자일리톨도 주고 가고 뭐 여러가지 먹을 것들을 주고 갔음!!!
그리고 얼마 후가 빼빼로 데이였음!
그 오빠가 우리 반에 찾아와 그 초등학생때 먹던 100원 200원짜리 긴 빼빼로를
동그란 통에 꽉차게 담아서 나를 주고 갔음(지금은 주는 사람이 음슴 빼빼로 받고싶음..
)
그리고 며칠후인가?
어떤 언니들 4명이서 나를 찾아왔음....무슨 인터넷 소설도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그 언니들이 나를 부르길래 쫄래쫄래 따라감.
우리학교는 되게 작은 학교여서 한 학년에 많아봤자 반이 4반 뿐이였음.
심지어 원래는 구관밖에 없었는데 신관이 글쓴이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지어져서
넓어진 것이였음! 그 구관이랑 신관이 연결되어 있는 복도? 로 나를 데려갔음.
그 언니들 중 한명이 너 "XXX 알아?" 이러길래 안다고 했음
XXX은 오빠이름이였음....(하지만 지금은 이름도 얼굴도 기억안남
)
그러더니 나보러 옆에 있던 친구를 가르키며 얘가 XXX를 좋아하는데 뭐 어쩌고 저쩌고 했음.
사실 너무 오래되서 저 내용 밖에 기억이 안남ㅠㅠㅠ 어떤 언니가 그 오빠를 좋아해서
그 오빠가 나를 찾아오는 게 못마땅해서 자신의 친구들과 왔다는 것 밖에ㅠㅠㅠㅠㅠㅠ
그 뒤로 뭐라 샬라샬라 하고...어떻게 그 언니들과의 대화를 마치고 잘 갔음.
12월에 방학을 함.
그 오빠는 6학년이였기 때문에 글쓴이가 개학을 해 학교 가기 전에 졸업을 했음.
그러므로 4학년부터는 그 오빠를 볼 수가 없었음.
그 오빠 이름도 얼굴도 기억 안나서 매우 답답함ㅠㅠㅠ
무슨 10년 전 일을 이렇게 자세히 기억하냐고 물으신다면 당황스러움![]()
톡커님들도 애기 때 or 초등학생때 재밌던 일 같은건 기억하시지 않음?
물론 부분부분만 기억난다는 게 문제지만 ㅠㅠㅠ
어쨌든 글쓴이가 그 때 10살 그 오빠가 13살이였으니
십년이 지난 지금은 글쓴이 20살, 그 오빠가 23살일 것임....
군대에 있으려나? 제대했으려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거슨 모르는 일이지만
정말 궁금함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글쓴이 초5땐가? 그 때까지 읍,리 였음ㅋㅋㅋ지금은 구,동으로 바뀌었지만)
에 있던 어느 작은 초등학교에서 3학년 여자애한테 빼빼로를 주신 기억이 있는
남자분을 찾습니다!!!!!!!!!!! 이름도, 얼굴도 매우 궁금해요![]()
그리고 그 때 그 빼빼로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