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판에서 눈팅하는 눈팅녀임 ,
층간소음으로 글쓰신분 있잖슴 그이야기 읽고 우리집 이야기랑은 좀 다른데
왠지 공감이 만빵으로 가는거임 그래서 쓰기 시작함
(실은 이카테고리가 아니라 '세상에 이런일이'에 올렸다가 평소에 저도
결/시/친 자주보는 관계로 조언해주실분이 더 않을거 같아서 이쪽으로 카테고리 옮깁니다)
난 세상 만사 편한 올해 24살 먹은 곧 졸업하는 흔녀니까 ,
실은 시작하는게 너무 어려워서 몇번 썻다가 지운적이 있는건 비밀임![]()
말투가 애들같은건 이해해주시기 바람 ㅠ_ㅠ ..
나님은 광주광역시에 있는 D아파트에 살고있음 ,
10살 12월때부터 살기 시작해서 지금 내가 24살임![]()
그렇게 만으로도 13년을 살고있음 ,
아파트의 특성상 그렇게 주변 이웃과는 친하지는 않은건 사실임![]()
우리집은 여기서 13년을 넘게 살고있는데 ,
주변 이웃은 여러번 바뀌었음.
우리아파트의 특성상 정년퇴임 이후 노부부나 ,
이제 갓 결혼한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구조임![]()
실상 그만큼 평수가 그렇게 넓지 않다는거임
이사올 당시 우리집도 애들이 그래도 나이가 어렸음
나님도 어렸음![]()
그치만 나님이 이제곧 (타지역으로)취업을 가기때문에 이집에 걍 살고있음![]()
요기까지 서론으로 적기로하고 , 음 ... ![]()
때는 2011년 초중반쯤(4~5월로 추정중)이었을꺼임 ,
언제나 그랬듯 새로운 사람들이 이사를 옴 ,
잠깐 살고 나가는 식으로 우리동네는 이웃이 자주 바뀜
그전까지는 9층에 나이 지긋하게 드신 노부부가 사셨음
그런데 ! 새집이 이사를 오고 부터 ... 시작된 거임 ,![]()
"쿵쾅쿵쾅쿵쾅쿵쾅쿵쾅쿵쾅.............................."
이렇게 매일같이, 시간가리지 않고 들리기 시작함
그렇게 뛰어다니는 아가들이 느므느므 궁금했었음
나님은 작년까지 대학생이었으므로![]()
(....그치만 2012년 2월 졸업생)
늘그막하게 학교에 가다가 9층 아가들+어머님과 똭!!마주친거임,
어색 뻘쭘 난감하여 인사를 못함.
그렇게 5세이하 남아 둘임을 확인함.
이아이들이 뛰어다니는 시간은 언제나 막 바뀜 ,
그래도 항상 뛰는 시간은 오전 7시에서 저녁 11시사이까지중에
애들이 집에 있으면 뜀![]()
완전 열심히 뛰어다님 ㅠㅠㅠㅠㅠ
밑에집 사람이 잠을 자든말든 그런거 상관없음
나랑 동생이 책상 두개와 컴퓨터 책상을 방에 두었기때문에 안방을씀![]()
( ....엄마아빠 미안 ㅠ_ㅠ )
근데 이놈시키들이 새벽4시부터 뛰기시작한거임 .....
안방이잖아 부모님은 ? ...
한번은 진짜 화장실부터 부억 안방 작은방 거실까지 뛰어다니길래 ...![]()
집에 벽을 싹 헐어버린줄 알았음 ... (응?)
이놈의 아가들이 정말 이렇게 지치지도 않고 줄기차게도 뛰어댐,
이렇게 지치지도 않고 줄기차게 벌써 1년 가까이 뛰고있음![]()
그치만 우리 어머님 느므 착하신 나머지 아무말도 안하심![]()
애들이 나이가 어리니까 뛰어다닐 수도 있다고 하심.
그리고 너희들은 학교에 가니까 집에 안붙어있어서 ,
딱히 소음을 들을시간이 없지 않느냐고 하셔서 할말을 잃음![]()
(실상 그게 사실이니까 할말이 없었음)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가 작년 연말 즈음에 ,
엄뫄님하고 동생하고 집에 있는데 진짜 도가 넘어가게 뛰는거임![]()
나님은 많이 화가났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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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엄마가 또가지 말라고 말리는거임 , 애들이니까 그럴수 있다고 ㅠㅠ
엄마 ...ㅠ_ㅠ ..... 그치만 참을수 없었음 ,
나님은이제 버티다 버티다가 더이상 버틸수 없는 경지에 온거임![]()
계단을 걸어서 윗집으로 올라갔음 ,
'띵동'
윗집 "누구세요?"
나님 "저 죄송한데 아랫집인데요,"
(문을 열었음)
윗집 "무슨일이세요?" < 아저씨가나왔음
나님 "저 애들이 어려서 참으려고 했는데요,
죄송한데 9시 넘으면 애들 뛰는것 좀 자제해 주시면 안될까요?"
이와중에 문넘어로 집안을 들여다본 나님... (염탐염탐)
두가족 정도 모였나봄 , 애들이 꼬꼬마들이 4명![]()
안방에서 작은방으로 갔다가, 거실로나와서 뭐하나 주워먹고 , 안방으로 뛰어감 ...
그래 예상은 했지만 너희들은 집이 운동장이구나![]()
윗집 "집에 친구들이 놀러와서 아이고, 죄송합니다"
이러시는거임 , 순간 기분이 나빳음
대충 그냥 이순간 넘기려는 그런말투로 사과를 하시는거임
그치만 연말이고 기분도 좋은날이고 집에 손님도 있다고 하시니까 ,
내가 참아야지 어쩌겠음 ..ㅠㅠㅠㅠ
느므 서러웠지만 그래도 미안하다고 하니까 그냥 넘어가기로함 ㅠㅠ
애들이 어리니까 부모님들도 그렇게 나이가 많아보이진 않았음
나님 "그럼 주의 좀 부탁드릴께요"하고
인사를 하고 내려가려고 하는데!!! ............................
등뒤에서 들려오는 소리 ,
" 쯧, 지는 나중에 애들 안키울껀가 , 애들 좀 뛰는거 가지고 유난은"
유난은
유난은
유난은
유난은!!!!
순간 욱 !!! 함 ... 휙 뒤돌아서 문을 탁! 하고 잡음 ...
나님 " 아저씨 방금 뭐라고 하셨어요 ?"
아저씨 당황하신게 눈에보였음
그치만 아저씨가 잘못한거 아니겠음 ?
난 참을 만큼 참고 올라갔다고 생각했음
윗집 "아니 애들이 나이도 어리고 좀 뛸수도 있는거지!!!" < 급 반말시작
나님 "그래서 제가 주의만 부탁드렸지 뭐라고 말씀드린건 아니잖아요"
윗집 "아 시끄럽고, 좋게 말할때 내려가쇼"
나님 "아저씨, 지금 그렇게 말씀하실게 아니죠,
저희가 하루이틀 참은것도 아니고 자그마치 지금 이사오실때부터 지금까지 참았는데,
그렇게 어영부영 넘어가시면 저희야 애들이 뛰나보다 하고 참았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죠"
(같은말을 계속 말하는 기분이지만 그땐 흥분해서 제정신이 아니었음 ㅋ)
윗집 "아, 거참 말도 많은 아가씨네, 알았으니까 내려가쇼"
(.... 나님 가볍게 밀쳐지고 문닫힘 ...)
문앞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짐 ,
실은 문 쾅쾅 두드려서 더 화내고 싶었는데 ....
걍 터덜터덜 걸어서 집에 내려옴 ... 그래봐야 한층인데 계단이 몇개나 된다고ㅋ
아파트 계단이 반내려가면 딱 꺽어지잖슴 ? 거기에 동생이 나와있는거임;;
큰소리가 나서 걱정되서 나와봤다는거임
동생님 나오니까 아저씨가 내려가라하고 내가 다다다 쏘아 붙이고있고
아저씨가 문을 닫고 집으로 들어가더라는거임 ㅋㅋㅋ ( 한발짝 늦은동생 )
그렇게 터덜터덜 집에옴 ...ㅠ_ㅠ...
그러고 나서 애들이 안뛰었을꺼 같음 ?
아님 더뜀![]()
완전 열심히 뛰어다님 ㅋㅋㅋㅋㅋㅋ
실은 이 판을 쓰고있는 지금도 애들이 뛰고있음 ...ㅠㅠㅠ
많은걸 바라는게 아님 저녁 아홉시 이후에만 안뛰어 주면 좋겠다는게 내 작은바램인데
톡커님들 ㅠ_ㅠ 이거 어떻게 방법이 없겠음 ?
나도 그렇고 내동생도 그렇고 밤에 잠이 쉽게 안드는 타입인데 ,
진짜 열두시고 한시고 뛰어다녀서 죽겠음 ㅠ_ㅠ
댓글 열심히 전부다 읽어볼테네 톡커님들 , 나에게 조언을 좀 부탁드림ㅠㅠㅠ
진짜 나는 느므느므 진지함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