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만 말하겠습니다.
안 찾으려고 했는데 자꾸 머릿속에 생각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려봅니다.
1월 3일 시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한 8~9시쯤이었던거 같습니다.
집가는 지하철 안에 앉아있었는데 3호선 고속터미널 역에서 어떤 여자분이 타셨습니다.
머리는 일자앞머리에 갈색이었는데 약간 오렌지색과 비슷했고 긴 카키색 야상점퍼를 입고계셨고 20대 초반 전후로 보였는데 어려보이기도 하고... 나이는 확실히 저보다 어려보였습니다. 전 25살입니다.
눈이 동그라신게 정말 딱 제 이상형이셨습니다. 아직도 그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연락처라도 물어볼까 했는데 망설이던 중에 중간에 내려버리셔서....
이렇게 생각날줄 알았으면 따라내리는건데...... 후회되네요 ㅜㅜ 충무로역에서 내리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혹시 그여자분이 이 글 보신다면 댓글 꼭 남겨주세요.
저 군필자입니다 ㅋㅋㅋㅋ 제대한지 2년 넘었고 음악하는 사람입니다.
한번도 이런데에 이런 글 올려본적 없었는데 다른 일을 하다가도 자꾸 생각나서 친구한테 말했더니 장난처럼 네이트판에 올려보라고 하길래 설마하는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꼭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