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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텐 너무 미안해

한남 |2012.01.12 08:33
조회 9,123 |추천 7

 

 

 

긴 시간동안 너한테 한 말, 행동들 전부 진심이였어

나는 너라는 사람을 전부 받아주고 감싸려고 노력했는데 잘안됬나봐

못만나게하는 내 친구들을 쉽게 버릴수가 없었고

싫어하던 말투나 행동들을 맘먹은대로 고칠수가없었어

숨막힐정도로 구속하는 너가 그때 당시에는 너무 미웠고

틱틱대고 함부로 날 대하는것같은 너가 싫어지려했었고

자꾸만 상처주는 말하는 너한테 지쳐있었어

근데 있잖아

헤어지기 전날만해도 날 얼만큼 좋아하냐고 물으면

내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많이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대답해주던 너가 참 좋았어

한순간에 내 실수로 인해서 널 잃은것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벌써 네번째나 헤어지는건데 못잡을것같아

절대 잡지않겠다고 약속해서 아니 그것보단 그냥 내가 미안해

내가 잘못한거고 날 믿지못하게만들었으니까 그게 너무 미안해

너가 상처받았을까봐 나는 정말 괜찮은데 너가 힘들어할까봐

아니려나... 아무튼 그래서 너무 미안해

미안하다는 말밖에는 할말이없어

 

있지.. 좋은사람만났으면 좋겠다

분명 세상엔 나보다 널 더 아껴줄수있는 사람이 있을꺼야

이젠 정말 마지막일것같아서 지금 내가 한말들 니가 꼭 볼수있으면 좋겠어

다음사람만날때는 너의 진심을 보여줘 숨기지말고 다 보여줬으면해

나는 널 만나는동안 참 많이 헤깔리고 어려웠거든.

자꾸만 숨기려고하는 너한테 조금 지쳐있었어

너무 구속하려하지마 널 진심으로 생각한다면 절대 널 속이려고하지않아

아직은 어린 너라서 걱정된다 앞으로 만날사람들이 수두룩할텐데

그럴때마다 상처받고 힘들어할까봐 너무 걱정되

술 자주 마시자말고 밤늦게 돌아다니지마.. 집밥 좀 먹었으면 좋겠어

아프면 바로바로 약 챙겨먹고 담배 많이 줄였으면해..

아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걱정되는게 한두개가 아니네

옆에서 널 챙겨줄수있는 다정한사람 만났으면 좋겠어

정말 좋아했고 사랑했어 미안해..

 

 

추천수7
반대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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