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존재감
좋아하는 사람이 누가 됐건 잘 모르는 사람 좋아하게 되면
존재감 부터 알려야 겠다고 생각함... 상대방이 복도에 서있는걸 보면 일부러 그쪽으로 가고
상대방이 앞에 걸어가는 뒷 모습이 보이면 앞질러 서서 나의 모습을 쓰윽 보여줌
그냥 상대방이 나의 얼굴이라도 알아줬으면 하는 소망에
좋아하는 사람 앞에 앉거나 눈에 띄는 자리 선점하는것도 같은 맥락이죠
2 끼어들기 & 질투 ![]()
좋아하는 사람이 내친구랑 얘기하고 있으면 참지 못하는 질투심에 친구들과 좋아하는 상대에게 접근해서
친구들에게 용건 있는듯 말을 건냅니다.. 말걸면서 괜히 오버하고 파격적인 화제로 그사람에게 직접적으로 말을 건내진 않지만 걸어달라고 어필하죠.. ☞☜ 이놈의 소심함
3. 용건 말걸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말걸기 굉장히 힘들죠.. (님들도 그렇죠?) 사적으로 말걸기는 눈치도 보이고 부담도 되고요 상대가 소극적으로 행동 할 경우에 실망감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요.. 그럴때는 공통된 신분을 통해서 많이 대화거리를 유도하는거 같아요. 학생이면 프로젝트나 PT같은걸로 많이 말 걸고요.
예를 들면 좋아하는 사람에게 말걸고 싶어서 괜히 옆에 친구가 앉아 있는데 프로젝트나 PT 같은걸로 뒤에 있는 상대방에게 말을 건내고 질문을 쏟아낸다던지..
여기서 주의해서 봐야 할 점은 방금 언급했듯이, 상대가 나 말고 도와줄 사람이 가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궂이 나에게만 와서 묻는다면 의심해봐도 좋을거 같아요
자꾸 말걸 기회나 자연스러운 찬스 같은걸 노리려고 하고... (그냥 말걸면 부담도 되고,의식도 되고 부끄러우니깐
)
ex) 지금 몇시야? (친구에게 말걸면서) 혹시 휴대폰 충전기 있어? 등등
괜히 그사람 들리게끔 혼잣말이나 친구한테 말걸면서 그사람이 혹시나 대답해주길 바라고 그러죠..
4 나만의 버릇
좋아하는 사람이 앞에 있으면 설레고 긴장되죠 ? ![]()
그래서 인지 좋아하는 사람 앞에 서면 발음도 꼬이고 목소리도 작아지거나 떨리고 불안정함
아닌 사람도 있지만.. 그사람이 접근하면 옷 매무새,머리를 만지거나 휴대폰 혹은 악세사리를 만지면서
긴장을 억제시키거나 잘 보이려고 하는 행동도 하죠
5. 부끄 부끄
상대를 좋아하게 되면 부끄럽게 되기 마련인데
예를 들면 뭐를 먹다가 그사람이 나타나면 괜히 의식되고 ㅋ 안먹는척 하는게 되는거 같아요
복도에서 마주치면 급당황.. 진짜 입은 귀에 걸려 있는데 이걸 감출수도 없고 자연스럽게 피하게 되거나 못본척 하기도함 ㅎ
혹은 소심하게 선인사 한다던가...
6 목소리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목소리 톤이 변한다고들 하죠? 좋아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저음이면 그사람의 목소리의 톤에 맞춰서 저음으로 무의식적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고음이면 자신의 목소리도 고음으로 나오고요
성대가 떨린다고 해야하나 ? 부끄럽거나 수줍어서 목소리도 떨리고요 때에 따라선 작아지기도 해요
여자 입장에서 썼는데 남자분들도 공감하시나요 ?ㅎ
1탄은 여기서 끝낼게요..... 반응 좋으면 더 쓰겠슴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