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의류매장 직원의 하소연 ㅠ.ㅠ★★★

개빈 |2012.01.12 19:50
조회 600 |추천 2

 

 

안녕하세요옹

 

제목과같이 의류매장 종사자 한낱일개 직원일뿐인 23살 녀자얌

 

친근함을 위해 반말하는거 이해좀해주세요.

 

옆집동생 혹은 사돈에팔촌같은 먼 가족이 하소연한다 생각해주면 ㄳ하긔..ㅋㅋㅋ

 

혼자 매장을 보고잇는데 조금 심심하기도하고..

 

근무중에 전화통 붙잡고 친구한테 하소연할수도없자낭?

(난 성실한 직원이니까)

 

그냥 난 언니 오빠 아저씨 아주머니 동생들이 내얘기듣고 조금만 배려해줬으면 좋겟단생각..

 

왠지 운좋게 톡이 된다면 더 친절하고 밝게 서비스할수 있겟다는 생각윙크

 

서론 길어지면 안봐줄거같으니까 ㅠ.ㅠ..

(사실첨써봐서 ☞☜ 이거 혼자쓰는데도 참 쑥쓰러운거구낭..)

 

 

 

 

 

 

 

 

 

 

 

 

 

 

 

 

 

 

 

 

 

 

 

 

 

 

 

하소연1] 사이즈별로 다달래 통곡!!!!!!!!!!!!!!

 

 제발..색상은 거울에 비춰보면대자낭..

 

 거울은 꼭 입어보고 비춰보라고 잇는게 아냐. 사알짝 대보고 어울리는지 판단해주면안될까..?ㅠ^ㅜ

 

 색깔이 다르면 사이즈도 다를거라고생각해 ?

 

보라색 S M L  입어보고 '아 색깔별론데?'

빨간색 S M L  입어보고 '아 색깔별론데?'

검정색 S M L  입어보고 '아 색깔별론데?'

회색 S M L  입어보고 '아 색깔별론데?'

 

허헣................................................................

 

자. 나 창고까지 몇번뛰어갓다왓게 ~ ?

 

 

 

 

 

 

 

 

 

 

 

 

 

 

 

 

 

하소연2]우리가겐 정찰제예요.....................

 

 내가 옷만들엇어 ? 내가 사장이야 ? 내 옷아냐 ㅠㅠ 내 가게 아니란말이야..

 

 나도 옷싸게팔면좋지 !

 

 다만 내가 나중에 가게 차리면 많이많이싸게팔게 ㅠ.ㅠ

 

 제발 깎아달라고하지말아요..

 

 난 힘없는 일개 직원일 뿌니라구..ㅜ0ㅜ

 

직원할인있는데 한번해주면안되냐.. 이런분들도있어

 

참... 그럼 의류업계쪽 일해봤다는거네 ?

 

아니 언니(보통 여자분이그러더라구..악감정없다 ㅠ.ㅠ?) 알면서그래 ???????????

 

마진이 안남아.. 우리사장님돈벌어야지? 나 월급받아야지? 가게세 내야지? 알면서그래 ????

 

저도 눈치보이는게 '직원할인'입니다.

 

 

 

 

 

 

 

 

 

 

 

 

 

 

 

 

 

하소연3]쇼핑백은 원가가 1800원 2300원!!!!!!!!!!!!!!!!!

 

 단가가 쎄게나와 !

 

 왠만한 매장 다 이럴껄 ?

 

 근데 그걸 한장만더.. 두장만더.. 이러면 나 정말 난감해용더위

 

 위와같이 그건 내쇼핑백이아니야....허허허허허헣

 

 나도 한두개쯤이야 그냥주고싶어 ㅠ.ㅠ

 

 손님은왕이고 왕님들께서는 한번, 한장 뿐인데 뭐어떠냐 할수도잇겟지만..

 

 나 매장에서 12시간씩 일하는데 그사이에 과연 왕님이 한명뿌닐까......?

 

 나정말 디게 혼나 ㅠ.ㅠ 사장님한테 말해 ! 점장한테 말해 !

 

 "쇼핑백 얻어가게 사장나오라그래"  이러면 나 불러다드릴꼐....

 

 난 정말 힘없는 (일할땐 더더욱 최말단 최하위. 내주장따위 없는) 한낱 일개 직원이라구..

 

 

 

 

 

 

 

 

 

 

 

 

 

 

 

 

 

하소연 4]가게와서 디자인을 하면 어떻게해? 아휴

 

 

 내가 설마 있는데 창고에 숨겨놓고 디피 안해놨겟어 ? 허헣

 

 다 끄내놨찌잉 !!

 

 근데 자꾸 없는 색 찾구 조합하고..

 

 "아~ 이 디자인에 이 색깔로 무늬 들어가있으면이쁠텐데.." .................

 

 없어.. 없다구.. 없아!!!!!!!!!!!!!!!!!!!!!!없더 ! 없다 !!!!!!!!!!!!!없다구!!!!!!!!!!!!!!

 

 공부열심히해서 본사들어가 ㅠ.ㅠ ! 아님 본사에 줄기차게 디자인 도안 보내봐 !

 

 혹시 알아 ? 본사에서 그거 만들어나올지...-3-

 

 나한텐 그르지마.. 난 옷같은거 숨기고있지않아..냉랭

 

 

 

 

 

 

 

 

 

 

 

 

 

 

 

 

 

하소연5]인사하면 쳐다는봐주세요..

 

 내가 싸우자고 인사하는거 아니잖아요 왕님들방긋

 

 우리나라 동방예의지국이라메 !

 

 요즘 사회가 아무리 흉흉하고(?) 먹고살기 힘들(?)다지만

 

 방긋웃으면서 '꾸벅' "어서오세요오~" "안녕히가세요오~"하는데

 

 어쩜 얼굴도안봐줘 ? ;ㅁ;

 

 대답까지는 바라지않아.. 손님님=왕님

 

 소녀 어찌.. 전하의 대답을 바라겟나이까...허허허헣음흉

 

 적어도 눈길한번주쟝!  살짝 웃어줄수있잖아

 

 어떤 사람이든 웃는게 가장 예쁘니까요 ^________________^* 빵긋

 

 

 

 

 

 

 

 

 

 

 

 

 

 

 

 

 

 

하소연6] 아나바다 정신 ?????????통곡

 

 여긴 벼룩시장이아닌데...

 

 여긴 물물교환하는 곳이아닌데....

 

 아나바다 정신이야 정말좋고 정말좋고 정말좋은 사상이지만..

 

 누가봐도 입었던 옷을 들고와서 바꿔달라 환불해달라 하면... 나 정말대략난감하지.

 

 손님님이니까 씅버럭은 안내요.. 저도 꾸욱 참습니당..허헣

 

 근데 그런걸 우리가 받아놓으면 본사에 반품도 안될뿐더러

 

 우리가 그 의류를 구입해야해.. (실제로 우리 매장은 그렇게 돌아가고있어)

 

 맘에 들지도않고 나랑은 절대 정말 어울리지도 않는데 

 

 게다가 길가다 만났으면 길가다 만났을 사람이 입고 지냈던 그 '것'을

 

 내가 정가로, 내 피같은돈으로, 12시간동안 멍멍이처럼 일한 그 돈으로!!! 사야한다면

 

 여기서 방긋 웃으면서 '아신난다>0<' 할사람있어 ?

 

 이건 뭐 불우이웃돕기 헌금도아니고.....ㅠ_ㅜ

 

 제발 그런 억지는 자제부탁드려요...........................(꾸벅)

 

 

 

 

 

 

 

 

 

 

 

 

 

 

 

 

 

 

 

 

 

 

있지.. 나 더이상생각이안나..허헣

 

정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써보는 판에다가

 

왠지 뭔가 참을수 없게 쑥쓰럽고...호홓

 

이거 보고 추천해달라는 소리따윈 하지않겟어.(해주면 마다하지는 않..할수가없지..바라고있어)

 

다만 다들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모르는 좁디좁은 세상인데

 

옷달라하면 뽑아주는 자판기 따위로 대해주지말구

 

이웃사촌♥이나 우리딸♥ 우리언니♥ 우리누나♥ 우리동생♥ 내친구♥ 정도로 생각해주면 너무너무너무 좋겟어요..

 

힝..................................... 쑥쓰럽네

 

(이렇게 끝)

 

 

 

 

 

혹시.. 일하면서 험한꼴당한 에피소드궁금한사람잇나.....용?

 

 

 

 

 

 

 

 

 

 

 

 

 

다들 고생하시고 화이팅합시다 ! 우린대한민국 청춘이니까짱

 

 

 

 

 

자아 ~이건 내선물 (나도 요즘 이거보고 힘내고이썸)

 

 추천한번만눌러주면안대..?ㅠ.ㅠ 그게그렇게 힘드나................... OTL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