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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애인 믿고 고소하는 여자

123 |2012.01.13 20:57
조회 4,077 |추천 14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사는 여자입니다.

 

2010년 8월 5일 친하게 지내던 동생과 근처에 있는 생고기집에

 

10시 30분쯤 술을 마시러 갔습니다. 주인여자와는 7~8년전 옆집에 살아서 서로 알고 지냈습니다.

 

제가 남을 동정할 처지는 아니지만 이혼하고 딸이랑 둘이 힘들게 사는게 딱해서 음식도 엉망이고 안가는

 

사람이 대부분 이지만 제가 만날 사람이 있으면 되도록 거기로 갔습니다. 그리고 갈때마다 2~3만원씩

 

더받는 식으로 바가지도 많이 씌우는데 모르는척 속아줬습니다. 한번은 서빙하는 사람한테 계산이

 

잘못됐다고 말했더니 수긍 하더군요. 그 날 12시쯤 집에 가려고 나왔는데 부른 사람이 없는데 호출 택시가

 

왔어요.

 

주인:야 택시 불렀니

동생:아니요 언니

주인:니가 불렀잖아(소리 지르면서 앙칼진 목소리로)

나:잘못이 택시면 기사분께 말하면 되지 왜 그래

 

저 역시 화가 났어요. 참을껄 하고 지금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 여자가 저의 멱살을 잡고 흔들더니

 

뒤로 밀어 버렸습니다. 옷이 찢어 지도록 허리를 다쳤습니다. 순식간에 당한 일이라 정신이 없어서 다른

 

사람 도움으로 일어나서 보니 주방 뒤에 있는 문으로 가고 없더군요. 저는 일어나자 마자 경찰 불러라고

 

소리 쳤습니다. 그리고 9월 초에 경찰서에서 고소건으로 조사 받으러 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경찰서가서 그 여자가 쓴 고소장을 보니 거짓말을 이렇게도 할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비가 일어난 날 10시30분경 제가 자기 가게에 오자마자 3시간 30분 동안 난동을 피웠는데, 손님들

 

다 내쫓고(그날 손님 한 테이블 있었습니다.), 테이블 뒤엎고, 홀 의자 들어서 던지고 유리컵 집기

 

다 부수고 그래서 던지는 의자 잡다가 엄지 손가락을 다치고 어디 다치고 해서 전치 3주로 고소한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폭행, 기물파손, 사기(술먹고 돈 안냈다고)로 3건이나... 술값은 카드로 계산 했었기에

 

나중에 검찰에서 무혐의로 밝혀졌습니다. 그 여자 현재 애인이 경찰서에 근무하는데 50대 후반이고,

 

유부남이고 이름도 말하고 싶지만 참아야겠죠. 별명이 화이트 헤드입니다. 그 경찰 공무원 딸이 중심가

 

D백화점 후문 근처에서 옷가게를 합니다. 그 여자는 그 가게에서 옷도 사입고 했습니다.

 

(딸은 자기 아빠 애인인줄도 모르고)

 

저도 진단 2주 끊어서 맞고소 했습니다. 민원실에 접수 했는데 담당 형사가 오라고 하더군요.

 

갔더니 이러면 어떡하느냐며 다른 경찰서에는 고소장 제출하지 마라고 했습니다.

 

이상하다 했지만 그러려니 했습니다. 검찰로 넘어갈때까지 합의 안본다고 짜증 섞인 얼굴로 볼때마다

 

말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합의보면서 돈 못준다하니 담당형사가 ○○○씨가 언제 돈 달라 했냐고

 

성질 내더군요. 제가 그랬습니다.합의가 돈 아니냐고 머리카락 하나 건드린 것도 없는데 차라리 나라에

 

벌금 내겠다고했습니다. 남편 폰 번호 묻더니 며칠 있다 불러서 합의 보라고 담당 형사가 남편에게

 

말 했다 합니다.그 형사가 며칠 지나서 다른 고소장을 주더군요. 읽어 보니 3시간 30분 난동 피운

 

고소장은어디 가고새로운 고소장은 제가 그 여자 빰을 왕복으로 두대 때리고 좀 쉬다가 다시 빰을

 

한참 때리고 또 머리를 때려서 똥머리 가발이 날라 갔다나 하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거의 다 읽고

 

저 혼자 하는 말로(담당 형사 들어라고하는 심정도) 형사 애인 있으니 좋네.새빨간 거짓으로 고소도 하고.

 

이랬죠.

 

형사:(펄쩍뛰듯이 놀라면서) 누구 들으라고 하는 말이요?

나:왜 그렇게 지나치게 놀라요? 아시잖아요. ○○경찰서 누구(성씨와 계급)

 

담당형사가 놀라서 다른 서류 보다가 스테이플러 심에 손도 찔렸어요. 제가 '첫번째 고소장은요?' 하고

 

물었더니 그런건 말하지 마라 하더군요. 맞고소장 접수하는 날 저보고 상처가 정말 있냐고 하더니

 

사진 찍어도 좋으냐고 묻더군요.필요하면 얼마든지 찍으라고 했고 의사가 허리 상처보고 진단끊어 준거다

 

했습니다. 조사가 시작되고

 

형사:치료는 어떻게 했나?

나:집에서 찜질하고 파스 붙였다.

형사:파스 어디서 났나?

나:집에 있던거요.

형사:또

나:네? 약국에서 사기도 했구요. (이런 내용이 조사 내용이 되는지?)

 

조사 중에서 시비 붙던 날 옷도 찢어졌다 했더니 오늘 당장 가져오라고 해서 조사 끝나고 바로 집에 와서

 

옷 가지고 경찰서에 다시 갔습니다. 바닥에 펼쳐놓고 사진 찍고나서 됐다고 해서 인사하고 돌아서는데

 

그 형사가 비웃는 듯한 말로 '이 옷 아주머니가 일부러 이렇게 만들지 않았냐' 하고,

 

또' ○○○씨(고소한 여자)가 그러는데 ㅅㅅ구에서 유명하다면서요' 하고 묻더군요

 

반문하려는데 알았다하고 가라하더군요. 그렇게 해서 검찰로 넘어가고 사기는 혐의 없음, 폭행과

 

기물파손은 인정된다고 등기가 왔습니다. 법원에 재판 소송 걸었습니다. 법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대법원까지라도 가려구요. 거짓말 탐지기라도 하고 싶습니다. 고소장에도 적었지만 옛날 애인한테

 

영업중에 맞아서 갈비뼈 구둣발로 짓 이겨서 금가고 의자들고 내리쳐서 여러군데 다쳤다고 합니다.

 

주방에 있는 분이 그 여자 아파서 일주일 못 나오고 있을때 이야기 해줬습니다. 저랑 시비 나던 날이랑은

 

20일 정도 차이 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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